(포탈뉴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지역 기업과 공장 관련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5월 ‘과학산업 맞춤 지원 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2400만원을 지원받아 천안지역 기업과 공장 관련 1만893건의 데이터를 구축했다. 구축된 데이터베이스(DB)는 ▲천안 기업 현황 2,776건 ▲천안 공장등록현황 2,941건 ▲진흥원 기업실태조사 결과 141건 ▲진흥원 지원사업 수행 결과 5,035건 등으로,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됐다. 오픈API는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프로그래밍해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사용자가 바로 개발(어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개방 형식이다. 구축된 데이터는 진흥원의 E-Science 플랫폼과 연계해 1월 말에 공개될 예정이며,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된 천안의 공공데이터는 누구라도 쉽게 검색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진흥원은 이번 정보 공유체계 구축으로 천안 기업 간 협력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서비스 창출에 데이터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욱 원장은 “천안지역
(포탈뉴스) 논산의 가볼 만한 곳을 알고 싶다면? 논산의 농특산물 구입처를 찾고 싶다면? 궁금증을 해소하고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논산시만의 새로운 웹 서비스망이 펼쳐졌다. 논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눈에 보는 논산 통합 웹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눈에 보는 논산’은 시민에게 도시의 각종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는 것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광명소, 농특산물, 기업체 등을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여지는 웹 서비스망이다. 시는 주된 정보 제공 매체였던 논산시 홈페이지의 데이터가 분야별로 산재해 있어 직관성과 편리성이 다소 떨어졌던 점을 보완하고자 ‘한눈에 보는 논산’구축에 나섰다. 명료한 화면 구성과 직관적 안내 문구로 꾸며져 있어 남녀노소 모두 정보 접근이 용이한 것이 특장점이다. △관광/축제 △음식 △농특산물 △사이버장터(팜포유) △숙박 △기업정보 등의 상위 메뉴로 구분돼 있으며,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연동된 위치정보를 비롯해 연락처ㆍ 취급품목ㆍ개별 홈페이지 주소 등의 하위 데이터 역시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농특산물 메뉴의 경우 농가별 생산하는 품목과 체험 가능 여부 등이 표시되어
(포탈뉴스)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지난 20여 년간 3,400두 이상의 종돈(씨돼지)을 도내 양돈농가에 보급하여, 양돈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분양농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지난 1년간 분양농가 대상으로 응답자의 90% 이상이 분양받은 종돈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는 모바일,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해 지난 연말에 실시했고, 응답자의 85.7%가 축산연구소 종돈의 능력 수준이 사설 종돈장보다 우수하거나 비슷하다를 선택했으며, 우수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61.9%로 조사되어 축산연구소에서 분양된 돼지가 도내 양돈농가의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돈(새끼돼지, 70일령 이상) 분양은 연간 360두가 분양되어 적색(赤色) 브랜드육(홍돈)을 생산하는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응답자의 33.4%만 자돈 분양 내용을 알고 있어, 질 좋은 우수 자돈의 분양을 늘이기 위해 올해는 더 다각적으로 홍보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축산연구소에서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백색 돼지 후보돈(F1) 분양 및 흑돼지 정액 보급사업에 관한 설
(포탈뉴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보름달 관측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기회를 가지며, 대형 달 풍선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소원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3월 9일 열리는 들불축제 시 달집과 함께 태워 한 해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실내에서는 천문현상(일식과 월식)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상영하여 어린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하여 보름달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전송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영상관 등 시설 이용을 포함하여 유료이며, 사전 예약없이 현장 발매로 진행된다. 단,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관측실에서 진행되는 야외 이벤트는 취소되며, 실내 프로그램만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초·중등학생을 디지털 인재로 키우기 위해 올해 25억 2,000만 원을 투자해 『제주 SW미래채움 교육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은 제주도 주최, ㈜티엠디교육그룹 주관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도내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SW미래채움 센터(제주시 아라동 소재)에서는 3D프린터, 드론,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총 271개 학교 및 기관에서 2만 9,310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제주SW미래채움 수강생이 『전국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021년) 및 우수상(2022년)을 수상했으며, 『2022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수업과정안 공모전』에서는 제주 미래채움 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의 첫 번째 과정으로는 전문 소프트웨어(SW) 강사가 도내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학생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선정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데이터 포털 등록 및 제주 공간정보 포털 등재를 마치고 도민이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공간정보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 전역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 현황 데이터(위치, 운동기구 종류 등) 5,198건을 구축 완료해 도민이 보다 쉽게 운동기구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야외운동기구의 효율적인 관리 및 설치를 위한 기초자료로 정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소멸위기에 처한 언어로 지정한 제주어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지명의 옛 명칭을 조사해 공간정보 데이터 1만 400건(62개동 134개리)의 구축을 마쳤으며, 마을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활용해 제주어 보존과 함께 새로운 관광컨텐츠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휴대폰 보급 일상화로 공간정보는 일상생활과 무척 밀접해졌다”면서, “도민 알권리 보장과 과학행정 구현을 위해 곳곳에 숨은 데이터를 발굴하고 제주도를 디지털로 구축해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위성 등 미래신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
(포탈뉴스) 인천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10일까지 센서 기반 기술(산업)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고도화·스마트화를 도울 ‘스마트센서 컨설팅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센서 기술을 활용한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기획 △시뮬레이션 및 해석 △시험평가·인증 △사업화 컨설팅 등 5개 부문이다. 스마트센서 컨설팅 전문가는 인천지역 전문 연구기관의 핵심기술과 최신 정보를 토대로 공동 기술개발, 기술이전 등 중소기업의 신규먹거리 발굴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소재·부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사업영역 확대와 신사업 발굴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업이 기술 전환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월 27일 오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4개 소프트웨어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3년 소프트웨어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여 계묘년(癸卯年)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디지털 대한민국의 대(大)도약! 소프트웨어인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주제로 소프트웨어인들이 더 큰 성장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을 비롯하여 소프트웨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인 협‧단체를 대표하여,“코로나 19 상황에서 소프트웨어는 서비스 혁신의 기반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견인해 왔다”며, “소프트웨어 기업은 정보통신기술(ICT)에서부터 제조업, 농업 등 전통산업에까지 디지털 혁신을 확산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가 디지털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은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면서 디지털 혁신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도전과 혁신을 두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동아대학교가 공동 연구한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의 아토피 완화 효능에 대한 전임상 결과’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학술지인 Nutrients(IF 6.708)에 등재됐다. 논문 내용에 따르면 연구팀이 개발한 갈색거저리 유충 가수분해물질을 아토피를 유발시킨 실험용 쥐에 3주간 복용시킨 결과, 시판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인 프레드니솔론과 유사한 정도의 뚜렷한 아토피 완화 효과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 사업 지원으로 수행했으며, 향후 연구팀은 해당 논문 결과를 바탕으로 아토피 완화 효능을 가지는 유효성분을 구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유용곤충연구소 배성문 박사는 “현재 식용곤충은 기존 육류를 대체하는 대체단백질 자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식용곤충으로부터 다양한 생리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 토대로 갈색거저리 유충이 일반식품을 비롯한 약용음식(메디푸드, Medi-Food), 고령친화식, 반려동물 처방식 등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연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농촌 유휴시설 활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전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디지털트윈 기반 농촌 유휴시설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농촌 유휴시설에 대해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정책이다. 이는 농촌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통해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존에 농촌 유휴시설 개발을 위해 제공됐던 사진 또는 위성도 등 제한적 정보를 뛰어넘어 유휴시설의 실내·외 공간 구성 및 주변 환경 정보, 행정정보 등 구체적이고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전라북도에서 제공하는 농촌 유휴시설 통합플랫폼은 민간 수요자와 단체, 연구기관 등이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취득할 수 있는 민간망 구축으로 플랫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북도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농촌지역 개발사업에도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포탈뉴스) 정부는 1.26일 15시 30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강남구 봉은사역 인근에 위치한 ‘하이퍼커넥트’에서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을 공동간사로 30인 이하로 구성되며 국가 데이터 정책 전반을 종합·심의하는 위원회이다. 회의가 열리는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되어 현재 직원은 400여명, 연매출은 약 2천억원 규모로 지난 2021년 미 매치그룹(소셜디스커버리앱 1위 ‘틴더’ 운영사)에 약 1.9조원에 인수된 세계적인 인공지능·영상기술 기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9월 28일 발표된 국가 디지털 비전,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후속 계획인 ‘제1차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과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이 중점 논의되고 심의됐으며, 뿐만 아니라 고용, 국가통계 등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축을 담당하는 분야에서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보다 확대하고 촉진시킬 ‘고용행정 데이터 개방 확대방안’과 ‘통계등록부를 이용한 데이터 융합·활용 활성화 방안’이 보고됐다.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탈뉴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종자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실무에서 이론까지 겸비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종자산업 육성 교육 훈련 계획'을 마련하고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2월 13일 미래인력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종자업계와 학계 등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신육종 기술의 국내 확산과 산업·교육 현장에 필요한 핵심 인재양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신 기술 습득을 반영한 16개 과정을 신설했으며, 전년도 교육과정 만족지수가 높고 수요가 많은 42개 과정은 확대하여 총 58개 과정 운영으로 2,05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중점 교육 대상과 분야는 ①기업 맞춤 전문인력 양성, ②미래 전문인력 양성, ③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 ④국제협력 강화 등 4개 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총 58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종자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국제 대응력 강화와 육종-종자생산-수출-제도 등 전 분야에 걸친 핵심역량 강화 과정 운영 디지털육종, 분자육종, 유전자교정 등 전문가 양성과정, 전문가 초청 국제 연찬회, 세계적인 종자기업 탐방, 신품종 개발기획 등
(포탈뉴스) 경남도는 올해 세계 7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균형발전 전략 마련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인프라 확충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우주시대! 경남이 연다 경남도는 올 한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포문을 열게 될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①우주항공 정책 수립 ②연구개발과 기술 확보를 주도하여 전문가 중심, 프로젝트 중심 조직으로 구성 ③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외교, 국제협력을 아우르고 대한민국을 우주경제 강국으로 만드는 중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선제적 마련,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 지역 차원의 사전 준비를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에 경남도가 지정되어 전남의 발사체,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와 함께 국내 우주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고, 이에 따라 2024년부터 경남항공국가산단에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에는 인공위성이 발사체에 실려 우주궤도에 진입한 후
(포탈뉴스) 익산시가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며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는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수소차 80대 보급지원에 나섰다. 이중 8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등에 우선 지원한다. 구매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으로 이달 25일부터 신청을 받는 중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이며, 개인, 법인·단체당 1대를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량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 대상자를 선정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소차 410대를 보급했다. 또한 시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익산 2공단에 전북도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를 준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를 농업기계에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 및 주행 안전 장비가 없는 경우가 많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 비탈길에서 전복되는 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구조 신고가 늦어져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사물인터넷(IoT) 교통안전 시스템은 농기계에 부착된 단말기와 주행안내 표지판 사이의 양방향 통신을 통해 농기계 종류, 접근 거리 등을 주행 안내표지판이 인식 후 주위 차량 운전자에게 제공해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또한 농기계 부착 센서에 농기계 넘어짐과 뒤집힘 사고, 응급 호출, 경광등, 위치 알림 기능을 담아 사고 발생시 제3자(보호자 등) 및 응급기관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인천지역에서는 ‘21년에 계양구에서 최초 적용해 시범운행 중에 있으며 농가의 호응이 높아 ‘금년도에 국․시비 6천만원을 투입해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조영덕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