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전북형 DRT가 지역주민의 높은 만족도, 이용객 증가 등 대한민국 대표모델로 성장하고 14개 시군에 빠르게 확산되는 시기에 ‘혁신적 운영서비스 혁신 방안’이 제안됐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이슈브리핑 전라북도 수요응답형교통(DRT)의 혁신적 운영서비스 개선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상엽 연구위원은 현재의 전북형 DRT는 DRT 1.0&2.0 수준으로, 최근 빅데이터와 IT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관리가 가능한 ‘전북형 DRT 3.0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어 지역 맞춤형 DRT 도입을 위한 사전효과 분석체계와 신규사업모델 발굴 및 지역 거버넌스 구축으로 DRT 확대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DRT 1.0과 DRT 2.0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근 DRT 3.0이 개발돼 △지역별 대중교통 이용현황 기반 DRT 시행효과 시뮬레이션 분석, △교통공학적 수요분석 기반 지역 맞춤형 DRT 최적 운영체계 설계, △실시간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 통합플랫폼 기반 상시 운영체계 개선, △차량쏠림현상 방지 등 배차 공백지역 최소화를 위한 시간대별 대기장소 최적화,
(포탈뉴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하는 ‘2023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 접수가 1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생활발명코리아’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여성의 발명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해 주는 지원 사업으로, 시장성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지식재산 전문가를 통해 고도화·권리화는 물론 사업화까지 도와준다. 발명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여성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의 개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접수는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지 않은 창작 아이디어와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했지만 제품으로 개발된 적이 없는 아이디어 총 2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문1’은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까지 종합 지원하며, ‘부문2’는 출원 이후의 제품 출시를 위한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상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말 지원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최종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장관상 등이 수여되고, 상격에 따른 발명장려금(총 1,300만원)도 지급된다
(포탈뉴스) 구미시는 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개발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에 따라 스마트 안전기술을 통합·적용하여 전 업종에 걸쳐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여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50억(국비 135, 민자 15)이 투입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의 주관하에 행정안전부, 환경부, 구미시 및 안전·첨단 ICT 기술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주관부서인 고용노동부는 전 업종의 유해·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시스템화하며, 행정안전부는 사고원인 조사에 관한 정보공유, 환경부는 화학물질 관련 화재·폭발 유출 대응 기술발굴 및 적용 작업 선정·지원, 구미시는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개발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인 만큼 각 부처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전 업종에 걸쳐 구체적이며 활용성이 매우 높은 예방시스템이 개발·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산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이나 202
(포탈뉴스) 강화군은 한겨울 동장군의 기세 속에서 농가에서는 오이 정식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설치한 연동비닐하우스에서는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오이 정식이 이어지며,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번에 심은 오이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초에 맛볼 수 있다. 강화오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쉽게 물러지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한편, 강화군은 동절기 저온,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조건을 극복하고 고소득 작물의 연중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육성지원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동비닐하우스에 필요한 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 공기열히트펌프, 국부난방시설, 전기온풍기 등 첨단농업 에너지절감시설 기반확대를 위해 패키지로 일괄 지원해 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입식부터 수확까지 현장 영농 지도를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영농체계를 갖춰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1월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영 리더와의 대화'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 후 첫 공식 행보이자, 계묘년 음력 새해 첫 일정으로서 AI, 첨단바이오, 양자, 우주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유망연구자들과 오찬을 하며 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과 우수 인재 양성 및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UAE-스위스 순방에서'미래비전 두바이 포럼' 및 '취리히 공과대학 양자 석학과의 대화'등 일정을 통해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미래 설계와 과학기술 육성을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과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이를 분야별 유망연구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 AI, 첨단바이오, 양자, 우주 등은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에서도 국가 안보 관련성과 신산업 창출 가능성이 큰 분야로서 우리의 자체 역량 확보가 필수적인 기술 분야이다. 참석자인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AI)는 세계 최고 생성 AI, 초거대 AI 시스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F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월 24일, 민간분야 사이버위협 대응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연초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최근 국제 해킹조직의 우리나라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 예고가 있었고, 국내 다중이용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해킹 및 랜섬웨어 유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들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 위기 상황에 대한 엄중한 경계태세를 갖춰야 할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해킹ㆍ랜섬웨어ㆍ스미싱 등에 대비하여 연휴기간 중에도 사이버 현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고 혹시 모를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6만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C-TAS) 참여 기업(약 2,200개)들에게 관리자 계정 보안강화와 비상 신고채널 가동을 요구하는 내용의 긴급 상황을 전파(이메일, SMS, SNS 등) 하는 등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설 명
(포탈뉴스) 상용차의 자율군집주행을 조기 상용화 시키고 그에 대한 기술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북도의 산업화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2년 12월 상용차 전주기 자율주행 기반 구축 사업 중 2단계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공사가 완료됐다. 전북도는 이번 2단계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완료로 지난 ‘18년 준공돼 현재 운영 중인 1단계 새만금 주행시험장과 ’22년 신규로 추진 중인 3단계 자율운송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의 연계를 통한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글로벌 상용차 회사들이 4차 산업혁명에 걸맞게 자율주행 기술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분석하고, 지난정부 공약사업에 반영시키는 등 전주기 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을 목표로 조기 상용화와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8년 12월에 준공된 1단계 새만금 주행시험장은 총 면적 435,017㎡규모(약 13.2만평)에 상용차의 주행안전 및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빗길 및 눈길을 모사한 저마찰시험로, 동력계통 및 연비를 평가하는 고속주회로, 주행수명을 예측하는 내구시험로 등 총 8개의
(포탈뉴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시행한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형 연구개발사업인 차세대사업은 단순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기존 연구개발 성과에 사업화(Business)를 추가해 연계·지원하는 사업화 연계 연구개발(R&BD) 프로젝트로, 대구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산업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가 발표한 최근 10년간 차세대사업의 지원 성과에 따르면 ▲사업화 매출 1,036억 원(연계 매출 포함 1,652억 원) ▲신규 고용 473명(연계고용 포함 650명) ▲지식 재산권 613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 10년간의 지원금액은 총 120억 5,900만 원으로, 환산하면 지원금 1억 원 당 8.6억 원의 사업화 매출 성과와 3.9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달성한 셈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은 사업화 성공률이다.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성공률은 매우 높은 데 반해, 기업의 매출로 연결되는 직접적인 성과인 사업화 성공률은 50%를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친환경 개조전기차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개조전기차 주행 안전성 실증 착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영암군(제작 및 실증), 목포시․해남군(주행실증) 일원에 올해부터 2년간 국비 90억, 지방비 39억, 민자 26억 등 총 155억 원을 투입해 개조전기차 제작․실증 기반이 구축된다. 개조전기차 제작․실증 기반이 구축되면 전남지역 소재 알비티모터스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2개 기업․기관이 함께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 시 이뤄지는 모터, 배터리, 프레임 보강 등으로 중량 변화에 따른 주행 안전성을 실증하게 된다. 전남도는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최종 사업계획서를 이달 말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제출한 뒤 협약을 하고 실증 기간이 끝나는 내년까지 총 27대의 개조전기차를 제작할 예정이다. 주행 실증을 통해 차량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법 개발과 주행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며, 주행시험 평가 시 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해 안전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개조전기차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택배화물차량․운전면허학원 노후차 등 국내시장 7천 400억 원, 동남
(포탈뉴스) 고흥에서 ‘누리호’ 발사 성공이후 우주발사체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을 받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를 향해 계묘년 새해 깡충 뛰어오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2045년까지 우주경제 영토를 화성까지 확장, 1%인 우주산업 세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민간기업 지원을 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등을 골자로 한 ‘우주개발 진흥법’등 개정안을 시행, 고흥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했다. 경남과 대전도 각각 위성과 연구․인력개발 특화지구로 지정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 구축을 선언했다. 이에따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신뢰성 확보를 위해 누리호 반복발사를 2027년까지 4회 진행한다. 차세대 발사체도 개발해 2030년부터 3회 발사하며, 이후에도 다양한 민간위성을 발사하게 된다. 누리호 반복발사 사업(한국형발사체 고도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천873억여 원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0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및 국가 양자 피엠(PM)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퀀텀 코리아 2023’(‘퀀텀 코리아’)의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퀀텀 코리아는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 목표로 기술개발 및 양자문화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해외 석학, 국내외 각계 대표, 유수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 및 연구‧산업 전시회, 경진대회 등 세계 양자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로 브랜드화하여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조직위원회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양자기술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한국양자정보학회 학회장으로서 퀀텀 코리아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 김재완 고등과학원 부원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학회, 기업연합 등 관련 협‧단체 및 출연연 대표 인사, 정부관계자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여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 및 다양성‧창의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범식 행사에서 조직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활동 등을 명확히 하
(포탈뉴스) 의성군은 1월 19일 옥산면 사과재배 과원에서 의성군 사과 고밀식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과수화상병 예방 및 사과 고밀식재배 동계전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과 고밀식재배 전문가인 신종협 농업마이스터를 초빙하여 사과나무 수령별 전정방법 및 유인기술, 안정적인 착과 관리,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농민들의 쉽고 빠른 이해를 도왔다. 이날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강사와 교육생들 모두가 더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열의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의심궤양 제거를 꼭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상기상 발생, 사과 가격하락 등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 사과재배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고품질 다수확이 가능하면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작업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군에서 추진해나갈 다축수형 전환사업, 일손 경감을 위한 노지 디지털사과원 조성사업에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양파, 마늘 재배 농가에 겨울철 한파 대비 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작년 12월 이후 현재까지의 기상(합천기상대 기준)을 살펴보면, 평균 기온은 0.5℃로서 평년에 비해 0.3℃ 정도 낮아 추웠고, 강수량은 38.6mm로서 평년보다 7.6mm 많았다. 특히 이번 설 연휴동안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고, 이번 주 우리 도 양파, 마늘 주산지의 평균 기온이 –10℃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날씨가 춥고, 비가 많이 올 경우 양파는 서릿발 피해를 받을 수 있다. 토양 내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 수분이 동결되면 토양이 팽창하는데, 이때 양파 뿌리가 솟구쳐 올라와 절단되어 피해를 받게 된다. 이러한 서릿발 피해는 포장 내 배수가 불량하거나 겨울철 강수량이 많을 경우, 또는 적기보다 늦게 심어서 양파 뿌리 활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또한 마늘의 경우에는 동해 피해를 받으면 잎 마름이 발생하여 수량이 감소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식물체가 고사할 수 있다. 이러한 동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가 온 후 포장에 물이 고이지 않게
(포탈뉴스) 대전과학고 출신 물리학자인 MIT 최순원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학술 논문지인 ‘Nature’지와 ‘Science’지에 양자정보기술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 연구 결과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화재다. 최순원 교수(36세)는 대전과학고를 졸업하고 Caltech 학사, 하버드박사학위를 거쳐, 2018년 버클리대학 밀러 펠로우십에 선정됐고,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MIT)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양자정보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최 교수는 한국시각 19일(목) Nature지에 양자시뮬레이터와 양자컴퓨터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Caltech, 이하 칼텍) 실험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발표했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 MIT 최순원 교수와 칼텍 마누엘 안드레스(Manuel Endres) 교수는 각각 이론과 실험팀 리더를 맡아 공동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연구를 직접 수행한 칼텍 최준희 연구원 (현 Stanford 대학 교수)은 공동 1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순원 교수와 최준희 박사는 하버드대학 재학시절이던 지난 2017 년에도 세계최초 [시간결정] 관측을 Nature 표지 논문으로 게재하여
(포탈뉴스) 외교부는 지난 1.11일 대통령앞 업무보고에서 ‘신흥‧첨단기술 국제질서‧규범 형성을 선도하는 과학기술외교’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1.1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동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국제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 회의에는 KAIST 외에도 한국국방연구원, 외교안보연구소,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IAE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조현우 국제안보대사는 인간의 통제를 넘어서는 인공지능의 군사적 사용이 야기할 잠재적 위험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국제협력을 통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 관련 국제 논의에 우리가 건설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학계 전문가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개발‧사용 동향 및 관련 국제 논의 현황을 소개하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의 개발‧사용을 위한 국제 논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외교부는 향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