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용노동부는 1월 16일, 2023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 1,530개를 선정하여 공고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실무중심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에 합격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번에 선정된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받으면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산업현장 직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자격을 취득했으며, 채용된 후 업무에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 기업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 과정은 국가기술자격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467개 기관에서 1,530개 과정이 선정됐다. 올해부터는 가스텅스텐아크용접기능사와 건설기계정비기능사 등의 과정을 새롭게 선정하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또한, 정규교육기관의 교육‧훈련과정이 17.1% 증가하여, 직업교육-훈련‧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도 강화됐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과
(포탈뉴스)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첫 조직 개편에서 ‘신성장전략국’을 설치해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성장전략국’은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2과, 4차산업융합과 등 4개과 13개 팀 56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대응하면서 시의 차별화된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구상이 반영됐다. 우선 신성장전략과는 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특화사업과 글로벌 혁신 기술 산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기획 부서다. 신성장전략기획,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3개팀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불합리한 신산업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플랫품을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 지정·운영, 도심항공교통(UAM) 유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반도체 1·2과는 글
(포탈뉴스)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로드맵을 재점검하고 혁신을 주도해 안동 신성장 이끄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돼 달라” 권기창 안동시장이 바이오 백신, 헴프 산업 등 안동 신성장동력사업 현장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비상한 각오와 다짐을 전했다. 권 시장이 먼저 찾은 곳은, 임하면 소재 산업용 헴프 재배 실증 관련 사업장인 ㈜농부심보의 헴프 재배현장이었다. 노수향 ㈜농부심보 대표의 대마 재배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한진관 연구원장, 최웅 사무처장, 최정두 사업추진단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안선미 ㈜유한건강생활 박사를 통해 ㈜유한건강생활의 헴프 제조·수출 실증 사업장도 현장 점검했다. 권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산업이 급부상하고 헴프 규제 완화 추세가 진행되는 호기를 맞아, 도전과 혁신을 마중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기회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신발끈을 조여 매자”라고 강조했다. 이후, 권 시장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해 장양석 센터장의 안내로 GMP 시설과 장비를 시찰하며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포탈뉴스) 대구시가 유치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1월 1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산자부와 대구시가 ‘로봇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998.5억 원*으로, 테크노폴리스 부지 약 5만 500평에 국내 최초 로봇사업화 전주기 지원(제품·서비스개발·실증·인증 등) 공공랩(LAB) 조성 사업이다. 이번 재예타는 로봇업계 산·학·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1차 대비 2.5배 이상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특히 직접적인 지원 대상인 로봇기업은 로봇산업협회 회원사 전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수도권·지역 권역 기업공청회를 개최해 사업 타당성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하여 사업 범위·방법 등을 보완했다. 로봇업계의 요구와 미래 트렌드, 로봇기술 수요조사, 대내외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10대 서비스로봇 제품군 집중 지원에서 제조 및 서비스로봇 대상 5대 분야 18종 로봇 서비스*로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로봇 제품개발 단계별로 ▲랩(Lab)에서의 기초실험, 기본 성능검증 ▲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지난해 12월 21일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된 데에 이어 20여 일 만에 이룬 성과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현재 진주 상대동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를 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진주시 정촌면 일원)에 대규모 확장·이전(현재 규모의 10배 수준)하는 사업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구축 예정인 우주환경시험시설은 발사·궤도·전자파환경시험시설 등을 갖춘 국제 수준의 시설로, 총사업비 4,259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 사업에 착수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인공위성이 발사체에 실려 우주궤도에 진입한 후 임무수행까지 각 단계별 위성에 미치는 영향을 지상에서 모사 시험하는 시설이다. 향후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공공 및 민간 위성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로 해외 의존도가
(포탈뉴스)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의 요람’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기업수요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기 교육생 330명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사관학교는 2020년 첫 모집 때부터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탄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통해 600여 명의 수준 높은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교육 희망자는 16일부터 2월28일까지 인공지능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의 미취업자(취·창업 준비생)로 학력, 전공, 성적, 거주지 등 조건 없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 및 온라인 컨설팅과 온라인 기본 과정 이수(수준별 기초학습 제공), 기술 역량검정, 심층 면접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5월 중 선발하게 된다. 4기 교육은 10개월간 인공지능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인프라 등 3
(포탈뉴스)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진로체험에 나선다. 13일 완주군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진로체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스스로해결단 문제기획리빙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 생활연구실 등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를 군민(사용자)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참여형 정책이다. 스스로해결단은 코디네이터, 연구자, 주민(아동, 성인),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리빙랩 운영기관으로는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황지욱교수)가 선정돼 참여한다. 완주군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청년 진로체험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스스로해결단과 함께 지역사회 의견수렴, 문제해결방안 및 과학기술 적용과제를 최종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관내 기업체와도 연계해 실제적인 청소년·청년 진로체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완주군의 메타버스 진로체험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3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1차
(포탈뉴스) 구미시는 2021년부터 추진한 지적도면 정비사업과 기존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하는 동경측지계 좌표에서 지구중심원점을 기준으로 하는 국제 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연차사업으로 진행한 지적도면 정비사업은 관내 30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곽간, 축척간, 행정구역간 발생 된 부정확한 경계 및 오류를 정비했다. 또한 국토부 지침에 의거 위 사업과 병행하여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해 오던 동경원점 좌표계를 탈피하여 국제 표준의 세계좌표계로 변환작업도 자체사업으로 병행 추진했다. 일반적으로 많은 예산을 세워 용역 형태로 진행하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구미시 지적팀에서는 지난 몇 년간 사전에 축적한 연구‧분석 결과를 토대로 무더위 속에서도 동별로 일일이 검증측량을 실시하여 정확하고 수준 높은 좌표변환사업 완료하는 결과를 이루어냈다. 그 결과 추가예산 없이 수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예산절감 효과와 전국 최고의 추진 실적을 거두어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토지정보과장은“이번 지적도면 정비사업과 좌표변환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정확성이 향상됨은 물론
(포탈뉴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산업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사업(우주환경시험시설)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진주시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에 조성될 예정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과기정통부로부터 우주산업 협력지구 위성특화지구로 지정을 받았으며 핵심 인프라인 ‘우주환경시험시설’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여 2029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정부의 우주개발과 함께 민간 우주사업의 수요증가를 고려하여 현재 진주시에 있는 우주부품시험센터 기반시설을 확충해 구축된다. 우주환경시험시설에서는 시험인증과 연구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중심으로 위성 관련 기업, R&D센터, 시험시설 등도 집약된다. 진주시는 항공우주 분야를 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항공우주산업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우주산업 협력지구 위성특화지구 지정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하여 조규일 시장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을 만나 위성특화지구 내 우주환경시험시설의 진주시 유치
(포탈뉴스) 전라북도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이 재도전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이에 전북도가 차세대 교통수단의 기술을 선점하고 또 하나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탄력이 붙은 전망이다.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2022년 제4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앞서 `22년 8월 종합시험센터 부지로 새만금이 선정된 후 국토부, 과기정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사업기획을 수립하고 2022년 제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를 신청했지만 핵심기술개발 연구 선행, 하이퍼튜브 상용화 로드맵 미흡 등의 사유로 예타 대상선정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이에 도는 지난 연구개발(R&D) 예타 대상사업에 미선정된 사유를 보완해 하이퍼튜브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시험·검증, 하이퍼튜브 상용화에 이르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다. 특
(포탈뉴스) 대구시는 강대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1월 13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자율주행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자율주행 관련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 동향과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주제로 ‘2023년 대구 자율주행 선도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자율주행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대구 주행시험장과 연계하여 자동차전용도로 및 도심 도로에 자율주행 실증평가 환경 조성을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5G기반 자율주행 도심지 실증 플랫폼 구축 완료 및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를 준공하는 등 자율주행 상용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최고 수준의 부품 및 차량 시험·실증 환경을 구축해 온 대구시가 2024년까지 기존 전용도로와 연계해 일반 시내 도로도 도심지 타운형 미래차 운행 관련 실증 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 문영준 이사의 ‘미래모빌리티 국내외 동향 및 대응방향’ 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현황과 법제의 국제 동향’ 등에 대한 발표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호국실에서 2023년 제1회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기 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경북 과학산업발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경북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위원 임기가 2년으로 지역의 과학기술 종합계획과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황명석 기획조정실장과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도내 과학기술 연구기관, 대학, 관련단체,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제5차 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 5개년 개획 수립안 ▷과기부 과학기술종합계획 시행계획(‘22년 추진실적)에 대한 심의 ▷‘23년 메타버스과학국 주요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안건은 제5차 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 5개년 수립안에 대해 심의을 진행했다. 이 안건은 경북도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과학기술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의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대내외 환경분석, 과학기술 현황과 진단, 비전과 목표, 정책추진전략, 추진프로젝트, 향후 투자계획을 담고 있다. 특히,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돕는다. ‘CES 2023’ 광주 방문단은 10일(현지시간)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투자지원 확대를 위해 실리콘밸리 위워크(WeWork)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 남호 공동대표와 글로벌 투자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실리콘밸리 내 AI 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글로벌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광주 AI 스타트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킹·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글로벌화 전략 수립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투자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토스벤처스는 1996년 창업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한국계 벤처캐피탈로, 현재까지 쿠팡,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직방 등 70개
(포탈뉴스) 경주시가 일상생활 속 도시 문제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본격 해결에 나선다. 경주시는 12일 외동 소통문화센터에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 관계자, 사업 시행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발표, 주민참여 리빙랩 의견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교통‧환경‧안전분야 등의 도시문제를 리빙랩과 ICT를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외동 입실‧모화‧구어리 일원에 오는 총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 7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12개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 △스마트 폴 25개 △스마트 음식물 처리기 4개를 구축한다. 그간 외동지역은 화물트럭과 차량의 통행이 많아 교통안전에 취약했으며,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범죄행위가 날로 증가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신호등과 보행안전선 침입에 따른 경고 안내방송 등 통합적으로 보행자 보행 및 운전자 운행의 안전을 돕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특히 △차
(포탈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1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현지시각1월 10일)에서 한미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과 Karem Aircraft(카렘 에어 크래프트)가 합작하여 설립한 Overair(오버에어)를 방문하여, CEO 벤 티그너(Ben Tigner)와 창립자 에이브 카렘(Abe Karem)과 함께양국의 기술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현지에 파견 중인 국내 기술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Overair는 한화시스템의 UAM 추진체 등 핵심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술력과 무인기 분야 권위자인 에이브 카렘이 설립한 Karem Aircraft의 체계조립 기술이 집약된 회사로, 두 기업은 ‘20년 전략적 제휴를 맺고 ‘26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Butterfly)를 개발하고 있다. 원 장관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양국의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된 Overair의 기체 Butterfly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 정숙성 및 안전성 등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추후 한국에서의 생산도 가능하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Overair CEO 벤 티그너는 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