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23년 1월 5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 시제 3호기의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3호기의 최초비행 성공에 따라 앞으로 한국형전투기는 3대의 항공기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제 4~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치면, '23년 전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제 3호기는 다른 시제기와 동일하게 초기비행 건전성 시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확장 시험과 계통에 대한 성능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3호기는 기존 시제 1호기에서만 가능했던 속도 영역확장과 시제 2호기에서만 가능했던 구조하중 영역확장을 위한 계측시스템이 모두 구비된 다용도/다목적 시제기이다. 구조하중 영역확장 시험은 전투기가 다양한 기동 중 기체구조에 부하되는 하중(중력가속도의 수배 이상)을 측정하여 기체구조의 강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시제 3호기의 비행이 시작됨에 따라 체계개발 비행시험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속도, 구조하중 등 영역확장 시험을 좀 더 원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3호기는 기존의 1, 2호기의 수직 꼬리날개 형상과 달리 4대의 비행기가 동시에 하늘로 솟아오르는
(포탈뉴스) 전라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협업 구축한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데이터안심구역 1호’로 지정됐다. ‘금융혁신 빅데이터센터’는 전라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구축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탁운영중인 혁신 협업 모델로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안심구역 1호’로 지정되어 전북 디지털 금융 선도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데이터안심구역’이란 일정한 보안이 확보된 공간에서 미개방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미개방 데이터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 분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구역이다. 전북도는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서 정한 6개 분야의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해 데이터안심구역 자문단의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을 받았다. 전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은 금융 데이터 관련 전문가 자문, 보안 및 법률전문가 자문, 유관기관과 실무협의 등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과기부의 지정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 현재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는 전북 테크비즈센터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의 내부데이터를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국가정보원 주관 ‘2022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에서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정보원이 행정기관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 확인을 위해서 관리적 정보보안, 기술적 정보보안, 위기 대응 역량 3개 분야 119개 항목에 대한 만족 여부를 검토·확인하는 평가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24시간 운영 중인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관제 기능을 강화했으며, 방화벽 등 노후 시스템은 교체하고 신규 보안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정보보안 관리실태 점검과 취약점에 대한 적극적 개선 조치, 정보화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용역업체 보안 통제, 정보시스템 보안 조치와 가상환경 기반 대응훈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철저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활동과 정보보안 관리로 행정 신뢰도를 향상하고, 아울러,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교육 및 홍보, 시스템 개선을 통하여 개인정보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K-스타트업(K STARTUP)관’을 (현지시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여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CES 2023 주목해야할 기술 분야 : ①전기차, 자율주행 차량 등 운송·이동성, ② 디지털 헬스, ③웹 3.0 메타버스, ④지속가능성, ⑤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목도가 떨어졌던 CES가 올해에는 대대적인 오프라인 전시로 인해, 전 세계 기업 및 기업 관계자, 투자자, 미디어 등 많은 관람객 유입이 예상된다. 올해는 173개 국가에서 3,100개 이상의 기업과 4,700개 이상의 미디어가 전시회에 참여하며, 우리나라 기업도 500개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K
(포탈뉴스) 2022년 미국에서 말기 심장 질환자에 돼지 심장을 이식해 화제가 됐다. 우리나라(식약처)도 2022년 12월 돼지 췌도(췌장 안 인슐린 분비조직)를 당뇨병 환자에 이식하는 임상 시험을 처음 승인했다. 인간의 난치병 극복에 다른 종(이종)의 장기를 활용하는 시대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돼지 신장 이종 이식 연구 결과와 이종 이식용 돼지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국내 신장 이종 이식 기술이 선도국 기술 수준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섰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종 이식용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115일 동안 생존해 화제를 낳았다. 이는 국내 신장 이종 이식 기록 중 가장 긴 기간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윤익진 교수팀은 2022년 8월 5일 안전성평가연구소(전북분소)에서 원숭이에 돼지의 신장을 이식했고,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는 안전성평가연구소 동물모델연구그룹 황정호 박사팀에서 개발한‘이종 이식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집중 관리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 신장을 제공한 돼지는 초급성과 급성 면역이 제어된 형질전환 돼지로, 지정 병원균 제어 시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현재 신장 이종 이식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올해 메타버스 분야 예산이 지난해 추경예산 41억원 대비 20%(+8억 원) 증가한 도비 49억원과 국비 172억원을 확보해 총221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시드머니 국비 172억 원 확보 특히,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원의 국비 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 총사업비는 77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원 규모에 국비 172억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 경북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을 확보했다.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1월 3일부터 새해 첫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인“화성과 성운·성단”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운영한다. 태양계 4번째 행성인 ‘화성’은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행성으로 제2의 지구라고 불린다.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많은 탐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물과 이산화탄소의 얼음으로 된 극관이 있다. 관측 기간 내 화성은 겨울철 별자리 안에 위치하며, 특히 황소자리에 가깝다. 황소자리에서 가장 밝은 α별인 ‘알데바란(Aldebaran)’과 화성은 모두 붉게 보여 헷갈릴 수 있지만 화성이 더 밝게 보인다. 겨울은 사계절 중에서 밝은 별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계절로 대표적인 별자리로는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쌍둥이자리, 마차부자리, 황소자리, 오리온자리가 있다. 오리온대성운(Orion nebula)과 플레이아데스성단(Pleiades Cluster)은 겨울철에 볼 수 있는 성운과 성단으로 각각 오리온자리와 황소자리에 위치하며 맨눈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산청군은 ‘2023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세부기능과 연계한다. 산청군은 이미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시행 중이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시재생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고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사업(수청·상봉지구)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한다. 재생사업지 내 건축물 157동(전체 87%)에 화재감지 및 긴급출동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 독거노인 40호에 AI기반 안심케어 서비스 및 안전 스마트폴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지 전반에 촘촘한 안전·복지망을 강화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스마트기술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스마트전력과 생태환경 등 융합형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남VR․AR제작거점센터’가 실감콘텐츠 분야 기업을 초기 스타트업부터 단계별로 육성, 원스톱 성장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융합형 실감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VR․AR제작거점센터’를 나주와 순천에 각각 설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나주는 실증․상용화 전진기지이고, 순천은 교육 전진기지다. 전남의 동과 서를 아우르는 운영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최소화하고, 산․학․연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등 융합형 실감콘텐츠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두 거점센터를 통해 전남형 벤처창업․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스마트전력․생태환경 분야 2개 지정과제와 10개 자유과제 수행을 통해 5개 사에 실감콘텐츠 다중매체 영상 처리 장치(MVP․Multimedia Video Processor) 제작을 지원하고, 13개 사에 실감콘텐츠 제품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또한 실감콘텐츠 융합 아카데미도 운영했다. 수요 맞춤형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전문인력 양성교육
(포탈뉴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22년 12월 30일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 인근 해상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증을 위한 두 번째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3월 30일 첫 번째 비행시험을 성공한 이후, 9개월 만에 이루어진 비행시험이다. 이번 비행시험은 우주발사체의 필수 기술인 고체 추진기관별 연소, 페어링 분리, 단 분리, 상단부(Upper stage) 자세제어 기술, 탑재체 분리(더미 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함이다.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는 향후 추가적인 검증을 완료한 뒤 실제 위성을 탑재하여 시험발사할 예정이다. 이번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2차 비행시험 성공은 우리 군의 독자적 우주전력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이자, 제7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 군은 고체 추진기관과 관련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 후 소형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시킬 수 있는 우주발사체를 확보하여 독자적 우주 기반 감시정찰 능력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다. 또한, 확보된 기술은 민간으로 이전(Spin-off)되어 다양한 우주발사 서비스
(포탈뉴스) 영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5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이미 선정돼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지의 세부기능과 연계한 스마트기술을 구축해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수요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지난 11월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사업대상지는 13개소로 경북도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달 16일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연계성'과 '서비스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에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 추진되고 있는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 내(영주역 ~ 경북전문대학교)에 총 사업비 8억 2800만 원(국∙도비 5억8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올해 내 다목적 스마트폴 10개소 및 스마트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보안등,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월 9일 규제혁신전략회의(총리 주재)에서 발표된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의 실행을 위해 '전파법 시행령' 및 관련 고시의 개정을 완료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파 분야 법령 개정을 통해 ‘23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새해에는 반도체 생산시설 등 차폐시설 내에 설치한 전파이용장비 검사 시 장비를 중단하지 않고 건물 외부에서 일괄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공정중단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검사 기간도 단축(약 7일 → 1일)된다. 또한 이동통신용 기지국의 설비 변경 시 시행하는 변경검사에서도 소프트웨어 최신화 등 단순 변경 시에는 전수검사 방식대신 표본추출 방식으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이음5세대 망 구축은 더욱 간편하고 신속해진다. 이음5세대를 위한 핵심 자원인 주파수의 공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음5세대망에서 이용되는 단말기 도입 시 필요한 허가 절차도 대폭 완화한다. 전파사용료는 연납고지서 발행을 통해 연납 절차를 간소화하여 연납혜택(10% 감면)을 국민이 받기 쉽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전자고지 등 고지
(포탈뉴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자원고갈 등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화학산업을 위해 친환경적인 바이오화학산업이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는 바이오화학산업 여건과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화학산업을 선도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전북연구원은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정책브리프를 통해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바이오화학산업은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 또는 생물체(효소, 미생물 등)를 이용한 생산공정을 통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산업으로 기존 석유화학산업과 대비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친환경 소재의 수요에 대한 충족과 생분해 및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하의현 박사(연구책임)는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의 여건과 경쟁력 분석을 통해 가치사슬 강화, 산업기반 구축, 수요시장 확대 측면의 정책요인을 도출하고,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전라북도는 바이오화학산업의 가치사슬 확대와 핵심기술의 파급 확대를 위해 전라북도 핵심기술과의
(포탈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사회적 재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 사업을 2022년 12월 30일 완료하고 팔달구청과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간에 정보통신망 이원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2018년 11월 발생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 및 2021년 10월 발생한 'KT 라우팅 경로설정 오류' 사고를 통해 통신재난 등 긴급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해왔으며, 기간통신사업자(KT, SKB)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정보통신망 이원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팔달구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 사업은 통신회선 간 LACP(링크병합제어 프로토콜) 기술 적용으로 평상시에는 통신회선 속도를 2배로 사용하다가 어느 한쪽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신망 장애 발생 시 다른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신망으로 운영됨으로써 구·동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을 막아주어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정보통신 재난에 적극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하여 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보통신망 관리로 장애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대민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시민의 사회적 혼란 최소화 및 재산보호에
(포탈뉴스) 특허청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 서류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범 작성 사례 등을 담은 '출원서식 표준 사례집'을 발간해, 홈페이지와 전국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통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허 등 출원관련 서류는 전문 용어가 많고, 서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출원인이 지식재산 전문가(변리사)의 조력 없이 출원관련 서류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변리사를 통하지 않고 출원인이 직접 출원한 비율은 전체 출원의 약 19%로, 출원인 5명중 1명은 직접 출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출원절차나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서식작성 등에 애로가 있는 출원인에 대한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출원서식표준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하게 됐다. 사례집은 출원서 등 약 35개 서식에 대해 ▲각 서식별로 표준화된 작성사례, ▲구체적인 기재요령을 소개해,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개인 출원인도 제출 목적에 맞게 정확히 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서류작성법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안내하는 것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기초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