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시상식'을 12월 29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하고, 우수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 4개 팀을 선정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시상했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농업 분야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병해충 판별 방식으로 진행됐던 제1회 대회와는 달리 올해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온실 작물을 원격 재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온실 시공, 농가 자문(컨설팅),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 기업과 농학, 전기전자공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총 74팀 394명이 참여하여 18.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회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예선(8월 29일~9월 16일)과 온실 작물을 원격 재배하는 본선(10월 1일~12월 23일)으로 진행됐다. 예선은 토마토 농장의 온·습도, 일사량 등 환경정보를 주면 줄기 굵기, 수확량 등 생육 결과를 예측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참가팀의 생육 예측 모델개발을 위
(포탈뉴스)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5년간 도내에서 돌발해충 연구를 위해 유아등에 의해 유도되어 포획된 산림곤충의 잉여 개체를 표본화했으며, 최근 1년간 이미지 파일로 디지털 작업화하여 경남지역에 분포하는 산림 곤충을 중심으로 곤충 표본 도감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참나무시들음병의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함한 17종에 대하여 도내 82개 지역에 산림병해충의 주기적 발생예찰 및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발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중 해충별 유인 효과를 위한 유아등에 의한 돌발해충 조사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1회 포획 개체 및 유인 현황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에 보고하고 있다. 이런 돌발해충 조사 후 포획된 잉여 개체 중에서 양호한 곤충을 선발하여 표본 작업을 했다. 이번에 발간한 곤충 표본 도감은, 최근 5년간 유아등에 포획된 곤충에 대해 연화→고정→건조→액자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00여 개 이상의 개체를 표본화했으며, 그중 표본 샘플을 선별하여 350여 개체를 이미지 파일로 디지털 작업화했다. 전체를 그룹화하여 나방, 나비, 딱정벌레, 노린재, 잠자리와 벌로 각각 구분하여 편집했으며, 유인
(포탈뉴스) 경주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로 탈바꿈 하고 있다. 스마트도시란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도시를 말한다. 시는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의 분야에 적용할 방침이다. 또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 뿐 아니라, 측정 가능한 데이터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에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문체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9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중심으로 ICT기술 기반의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경험(콘텐츠) △스마트편의(예약·결제) △스마트서비스(다국어, 여행정보) △스마트모빌리티(관광교통) △스마트플랫폼(관광데이터)를 구현한다. 대표적으로 ‘경주로 ON’ 플랫폼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숙박·식당·교통·이벤트 등의 예약/결제가 가능하고, 개인 성향과 일정에 맞게 AI가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구축
(포탈뉴스)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설립 정부 로드맵에 따라 청사후보지 마련,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차원의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후보지를 지난 9월부터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 우주항공청이 곧바로 출범할 것을 대비해 임시청사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련 중에 있다. 또한 교통, 교육, 쇼핑 등 일상생활 영위가 충분히 가능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 상업 공간 등이 포함된 신도시 개념의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29일 사천시청에서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조여문 경남도 항공우주산업과장,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TF’ 위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에는 ▲도시 여건 분석과 항공우주 선진도시 개발사례 분석 ▲도시발전 계획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우주항공청 중심 행정복합타운 개발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이주자 지원시책 마련 등이 담길 예정이다. 경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 조성호 교수 연구팀, 서울대 고승환 교수 연구팀과 스탠포드대 Zhenan Bao 교수가 지능형 전자피부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및 선도연구센터)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12월 29일(현지시간 12.28.(수) 16시, GMT) 게재됐다. 전자피부는 딱딱한 전자소자를 피부처럼 유연하고 늘어나는 형태로 만든 것으로, 피부에 부착해서 사용하면 인체의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어 가상현실 구현에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현존하는 장비는 크기가 크고 유연성이 떨어지며 인체 특성 상 수많은 관절 조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구조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생성되는 정보도 방대해 실제 활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전도성 액체를 직접 피부에 분사한 후 나노미터[㎚] 단위의 전도성 그물망을 손에 자동으로 인쇄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 손 위의 전도성 그물망이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늘어나면서 전기신호가 발생하는 것을 관측했으며, 이때 획득한 정보를 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2년 12월 27일 18시에 다누리의 달 궤도 진입 최종 성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차 임무궤도 진입기동(12.26)을 수행한 결과, 다누리는 목표한 달 임무궤도를 1.62km/s의 속도로 약 2시간 마다 공전하고 있다. 다누리의 모든 장치(탑재 컴퓨터, 자세제어 센서 등)는 정상 작동 중이며, 2023년 임무수행을 위한 잔여 연료량(총 연료량 260kg 중 93kg)도 충분하다고 확인됐다.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에 최종 성공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달 궤도선을 개발하여 달까지 도달할 수 있는 진정한 우주탐사 역량을 확보했다. 앞으로 달 착륙선 등 후속 우주탐사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다누리는, 탑재체가 달 표면방향으로 향하도록 자세를 전환하여 2023년 1년간 달 표면탐사를 수행한다. 먼저 ‘23년 1월 말까지 탑재체 성능 확인 및 오차, 왜곡을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23년 2월부터 달 과학연구(달 표면 편광 영상 관측, 자기장·방사선 관측 등),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 본격적인 과학기술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해상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2년 12월 27일에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12월 26일 11시 6분 마지막(세번째)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수행한 결과, 다누리는 목표한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km ± 30km)에 진입하여 약 2시간 주기로 달을 공전하고 있다. 당초 항우연은 다누리의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총 5회 수행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그러나 1차 진입기동(12.17)을 통해 다누리의 비행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기동운영 안정성을 확인했다. 이에 항우연은 남은 4회 기동*(2,3,4,5차)을 2회(2,4차)로 단축**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그 결과 임무궤도 진입기동은 총 3회(1,2,4차) 수행됐고, 다누리의 달 궤도 진입도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진 12월 27일에 확인됐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국민들이 천리안 2B호 해양위성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해양위성 전용 누리집’ 서비스를 1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가해양위성 전용 누리집은 천리안 2B호가 촬영한 우리나라 바다영상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전송 속도가 개선됨에 따라 사용자는 용량이 큰 위성정보를 더욱 빨리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위성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위성 정보를 이미지 형태로 제공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바다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본 누리집을 통해 구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주변 해역뿐만 아니라 호주, 태평양까지 넓은 구역에 대한 위성 영상을 하루 한 번씩 제공하며, 많은 수량의 영상을 한 번에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변재영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해양위성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기능을 보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포탈뉴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심해과학 연구센터 건립 4억원이 반영돼 '우주를 넘어 심해로!'라는 심해연구산업 조성의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먹거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동해안의 심해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추진하기 위해 울진에 심해연구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계획했다. 심해는 온도, 압력, 염도, 빛 등에서 극한의 환경으로 개발하기 어렵지만 동시에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개발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영화 아바타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69세)이 2012년 3월 26일, 인류 최고 깊은 수심 1만908m까지 유인잠수정을 타고 도달한 바 있다. 국내 심해 연구와 개발은 수심이 얕은 서해나 남해와는 달리 평균 1700m 최대 3700m의 깊은 수심을 가진 동해와 가장 적합하다 국내 심해연구는 전무하고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본원 해저자원연구본부에서 태평양, 인도양 등 대양 심해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는 1989년 이후 해외 해저광물자원 개발에 특화돼 있어 국내 심해과학 연구센터가 꼭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시장에서 유통·거래 역할을 수행할 데이터거래사 양성을 위해 12월 28일 ‘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 신청 공고’를 하면서 ‘23년 1월 2일부터 13일 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거래사는 데이터거래에 관한 상담·자문·지도업무, 중개 및 알선, 거래의 수요탐색 및 발굴,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관리 및 거래 시장의 조사 및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 중에 법령에서 정한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게 등록 승인을 받은 자를 말한다. 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제23조에 따라 데이터 거래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자가 데이터거래사가 되기 위해 의무적으로 40시간을 받아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거래사 제도가 원활하게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데이터산업법' 시행(’22.4월) 이후 7월부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연구반의 의견수렴을 거쳐 데이터거래사 등록관리 지침과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은 ’23년 상반기에 1기(‘23.1.30~2.3)와 2기(’23.2.6~2.10)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하며, 교육희망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디지털 플랫폼 정책토론회(포럼) ’22년 최종보고회와 토론회를 12월 27일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개최했다. ‘디지털 플랫폼 정책토론회(포럼)’는 플랫폼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년부터 구성·운영된 산·학·연 합동 논의체로, 올해에는 정부 위원장인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민간 위원장인 이원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하여 전문가 약 40여 명이 △강건한 산업생태계, △혁신·공정의 생태계를 위한 제도, △사회가치 제고, △데이터의 보호와 활용의 균형 4개 분과에서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 50여 차례 논의를 진행하여 왔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 토론회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디지털 플랫폼 5대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포럼 참여 구성원을 다양화하고, 실무단을 통해 의제 중심의 논의체계를 구축하여 플랫폼 생태계 전반에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서는 디지털플랫폼 발전 유공자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디지털플랫폼 발전 유공은 국내 디지털플랫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표창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포탈뉴스) 안산시가 지능형 로봇의 신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안산시는 27일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안산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담은 ‘로봇시티 안산’ 비전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총장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봇산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2대 국가전략기술’에도 첨단로봇·제조분야가 포함돼 있다. 안산시는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와 시화MTV의 산업혁신을 목표로 사동90블럭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한양대 혁신산업파크 등 도시 자체를 로봇 리빙랩으로 전환해 생산과 생활이 로봇을 통해 연계되는 세계 최첨단의 새로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로봇시티 안산’ 을 구현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를 비롯해 강소특구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에 입주한 우수 연구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나간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을 대한민국 지능형 로봇 신산업의 허브로서 제조ㆍ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포탈뉴스) 대구시는 신천대로에 돌발상황 발생 시 극심한 교통정체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2023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카메라가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검지하는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은 지난 2021년 신천대로 진·출입 부근 16개 지점에 구축했으며, 변수가 많은 실제 교통상황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여러 차례의 운영평가와 인공지능(AI) 학습으로 정보의 신뢰성 검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실제 교통상황에서 실시한 운영평가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핵심가치인 ‘안전’을 위한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자율주행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정보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운영평가: 장비가 설치된 실제 교통상황(변수가 많음)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평가 준공평가: 장비가 설치된 도로 1차로를 차단해 임의로 돌발상황을 발생시켜 평가 신천대로에 구축된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은 교통사고, 낙하물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구경찰청 교통상황실과 대구공공시
(포탈뉴스) 이천시는 재난대응 분야 강화 일환으로 비대면 재난대응 읍면동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공유 및 상황대응을 하기 위하여 시청-읍면동 연계 실시간 화상회의로 해빙기, 장마, 폭염, 대설, 한파 등 주요 대책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시 발생 지역 읍면동 연계 상황 대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비대면 재난대응 읍면동 첫 화상회의 주제로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책”을 담당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 대책 ▲읍면동 한파 지원 사항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안전한 이천을 위하여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예경보시설 확충 등 재난관리 분야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재난대응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카 스토퍼형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어 별도의 전기차 충전 설비 공간 확보 없이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2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카스토퍼형 충전기를 활용한 충전서비스’ 등 5개 과제가 실증특례 승인을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머지 4개 과제는 기존 특례 승인과 유사․동일한 과제로 이동형 충전 서비스(1건), 공유미용실 서비스(3건)이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 컨설팅을 통해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두루스코이브이의 카 스토퍼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주차장 바닥에 주차블록, 주차방지턱 등으로 불리는 카 스토퍼형으로 제작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차량과 충전기를 연결하면 완속 충전이 돼 별도의 충전 공간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