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재난 안전 대비에 철저한 준비와 뛰어난 대응으로 6개 분야 42개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경남은 이번 평가로 전국에서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광역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난관리 업무 실적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의 ‘실적’ 중심 체계를 ‘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하여 역량평가 비중을 높였고, 기관의 실질적 대응과 수습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역량평가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에 대한 역량측정으로 형식적 평가를 탈피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도 기존의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27일 오후 STX엔진이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사업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9자주포 국산엔진 양산 1호기의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고식은 K9자주포 엔진 국산화에 따른 양산․출고를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국산화 엔진개발 과정․의미 설명, 출고식, 엔진 모형 전달과 엔진 설명 등이 진행됐다. K9자주포 엔진 국산화 개발은 지난 2020년 K9자주포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을 앞두고, 독일의 중동에 대한 무기수출 제한으로 수출 계약이 불발된 이후, 같은 해 정부가 K9자주포 엔진 국산화를 선언하며 본격화됐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과제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민간부담금 별도)을 투입해 ‘K9자주포 디젤엔진의 국산화 개발’이 추진되며, STX엔진 등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K9자주포는 한국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됐으며,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무기 시스템 중 하나로 강력한 화력과 기동성, 신뢰성 및 현대 전장에서의 뛰어난 적응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도내 연안 시군, 해양쓰레기 저감 관계기관은 해양쓰레기 수거ˑ처리 기관 간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동 대응 체계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앞서 6월 17일 도내 해양쓰레기 통합관리와 수거 효율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과 ’도내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 7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중점 협력과제를 선정하는 등 공동 대응의 기초를 마련했고, 이달 회의에서 ▲ 집중호우 등 재해쓰레기 발생 시 가용자원 지원 및 상호협력 계획 ▲ 도내 방치된 폐뗏목, 폐스티로폼 수거 대책 ▲ 해양쓰레기 제로(ZERO)섬 효율적 운영 방법 등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산항 부두 인근 집하장 공동사용, 낙동강 쓰레기 해양 유입 시 수거선 지원, 한려해상국립공원공단 관할 도서지역 수거 주기 확대 등 해양쓰레기 수거에 공동 대응해 나간다. 지난 20일~21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660톤의 해양쓰레기도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과 실무협의회 덕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9월 27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돌봄 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봉사자 역량강화 ‘풍선아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풍선아트 교육은 풍선 아트지도사 박정남(고성매직아트예술단 고성지부장) 강사의 지도로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기본적인 풍선 만들기부터 시작해 풍선 3단 꽃, 데이지 꽃, 하트봉 만들기를 하면서 다양한 풍선 기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최미자 봉사자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풍선 조형이 점차 익숙해져서 자신감이 생겼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이를 통해 봉사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돌봄 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2024년 9월 25일 11시 고성군 동해면 발전위원회는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해면 발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동해면 발전위원회에 접수된 건의사항 4건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동해면 사회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회원 간의 친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여부 및 내용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최규동 동해면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하신 위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동해면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늘 동해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시는 최규동 동해면 발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연말을 앞두고 동해면의 다양한 사회단체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9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상남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성 8대 덕목 중 협동과 배려를 주제로 청소년의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운영된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22년도부터 3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1개 학급에서 2개 학급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고성초등학교 4학년 및 거류초등학교 3학년 각 25명을 대상으로 총 12회기 수업이 이루어지며, 재미있는 게임 등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타인에 대한 공감, 연민, 관용의 자세 등을 배우게 된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려와 협동을 경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성품과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해 공룡엑스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는 공룡의 문 광장을 시작으로 주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주요 전시관과 야외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공룡엑스포의 대표 볼거리인 퍼레이드 공연단과 중국 기예단의 전문서커스단을 격려하며 안전한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관람객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민국 최대 공룡축제인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30여 명 규모의 퍼레이드와 첨단 AI기술을 접목한 공룡체험, 추억을 느끼는 LP음악카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LG헬로비전 경남방송 오종철 총국장과 직원 10여 명은 9월 2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가을맞이 마음나눔 꾸러미 100세트(500만원 상당)를 제작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꾸러미를 고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농산물(햅쌀, 검정찰현미, 밀가루, 표고버섯 등)을 적극 활용하여 고성군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LG헬로비전 경남방송 오종철 총국장은 “곧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농산물로 알차게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LG헬로비전 경남방송은 추석맞이 나눔 실천, 꾸러미 사랑 전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 전달받은 농산물꾸러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6일 김재병 소방본부장이 사회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과 같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쉽게 사이버 도박에 노출되고 있어 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최대 규모의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9월 27일 강남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9월 정식 개장한 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공식 대회로, 16개 클럽의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7일 사회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공연장 안전사고’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경남도, 창원중부경찰서, 창원문화재단, 한국전력공사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MAMF(맘프) 개막식 행사 중 1층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고 공연 출연진 및 관람객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주출입구 인파가 집중되어 인명사고로 심정지 10명, 부상자 50명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시는 화재 발생 상황 보고, 상황 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포함된 각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은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임무와 역할에 따른 대응조치를 하는 등 실효성 높은 훈련이 이루어졌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최근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화재 대응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화재 발생 단계에 따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히 대응체계를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7일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와 올림픽파크 육상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선수 186명을 비롯해 임원 및 보호자 108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작년 제1회 대회보다 54명 더 많은 인원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강릉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 체육 활동 지원 강화 △학생의 소질과 재능 개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장애학생 체육 인재 발굴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총 11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정식 종목 5종(육상,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슐런, 배드민턴'신규')과 체험 종목 6종(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저사격, VR체험)이 진행된다. 체험 종목은 별도의 참가 접수 없이 대회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그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및 보건복지 정책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으로 공무국외연수에 나설 예정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국외연수에 앞서 그동안 상임위 회의에서 다루어졌던 주요 당면과제들을 범주화한 결과 ‘관광정책의 다변화와 고도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보건복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주요 의제로 도출됐고, 해당 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조사한 뒤 최종 방문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먼저 MICE·산악·산업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 다변화와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고야 관광컨벤션뷰로 △아이치현 국제전시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다테야마 알펜루트 △세계문화유산 시라카와고 합장촌 역사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경남은 관광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관광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행·재정력을 집중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에서도 남해안, 산악·산림, 산업·문화유산 등 경남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유산을 연계한 관광정책의 다변화 방안과 21세기 고부가가치 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26일 경남교육청에서 지역형스포츠클럽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이수용 장학관과 담당 장학사, 그리고 지역형스포츠클럽연합회 강산기 회장 등 스포츠클럽 지도자 28명이 참석했다. 스포츠클럽 지도자들은 “2019년 중점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혁신안의 후속조치 이행에 대한 믿음으로 학교 운동부에서 지역형스포츠클럽으로 2020년 전환했지만, 현재까지 후속조치가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전환 이후 도교육청에서 지도·감독 및 현장방문 등이 전혀 없었다는 것은 관심이 그만큼 없다는 반증”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그리고 “지역스포츠클럽이 자생할 수 있도록 올해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중단되는 예산지원의 지속 필요성, 학교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해소, 선수 확보 문제 해결 등을 위한 학교장 관심 제고 및 체육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도교육청 장학관은 “학교 운동부를 비롯한 지역형 스포츠클럽을 지원하기 위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도 농수산물의 아시아 시장 수출판로 모색과 국외 모범사례 연구를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에 걸쳐 대만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대만이 가구당 경지면적과 논이 차지하는 비율이 우리와 유사하고 주요 농산물이 쌀이라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양국 모두 자연재해로 인한 농수산물 수급 불안정 문제와 농촌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양국의 농업정책과 대응책을 심층 비교 분석하고자 이번 국외연수를 계획했다. 5일간의 일정 중 지난 24일, 위원회는 대만 농업 행정업무의 주무기관인 농업부 본부를 방문하여 농업부 국제교류사 소종경 사장을 비롯한 축산사, 지도사, 농양서, 어업서의 담당자들과 양국의 농업정책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만의 전체적인 농업여건 변화, 대만의 쌀 공급 과잉 문제와 소비촉진 정책, 농촌 고령화 대책을 위한 청년 농업 육성 정책, 농업인 연금제도,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 보험 정책 등 양국의 농업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백수명 위원장은 “대만의 농업인구 감소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