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9월 27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는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 수행 실적, 자원 활용 정도 등 11개 항목을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대구 북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모범적인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2013년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재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 만성질환 관리, 파크골프 교실, 문화체험 나들이 등 20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9월 19일~9월 25일)을 맞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여성친화도시 동구라미 서포터즈단과 함께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산 수정지구 및 초량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유흥업소 및 밀집 지역에서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부산 동구청 관계자, 동구라미 서포터즈단이 협력하여 각 업소의 준법 여부를 확인하고, 성매매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 ‘성평등 도시, 안전한 동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및 상인들에게 성매매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피해자 보호에 대한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기점으로 유흥업소의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27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방자치 보장을 위한 국외사례 분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헌법학회와 한양대 법학연구소가 공동 진행했으며 군산시민과 학회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 계인국 교수의 ‘독일 지방자치단체 구역에 관한 공법적 쟁점’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구역 획정을 둘러싼 공법적 문제(대구대 김지영 교수) ▲영국 지방자치단체 구역 획정을 둘러싼 공법적 문제(성신여대 김연식 교수)에 대한 현안 분석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과 같은 발제 내용에 대해 남복현 교수(호원대), 홍선기 교수(동국대), 전학선 교수(한국외대), 강명원 법률자료조사관(국회도서관), 정호경 교수(한양대), 홍종현 교수(경상국립대)는 개별 토론과정에서 각 유럽 국가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구체화했다. 특히 각 발제는 유럽 국가들의 제도와 법체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적합한 지역 경계 획정에 관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이진수 교수(서울대), 김진곤 교수(광운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관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영자총협회와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27일 미추홀구 도화동 중부지방고용노동청사에서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강국창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인천 지역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일·육아 지원제도와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와 일·가정 양립 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 지역 기업(기관)에서 일·가정 양립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세 기관은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 ▲일·육아 동행 플래너 서비스 홍보 ▲일·육아 지원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활용 우수사업장 사례 발굴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생산 및 확산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일·육아 동행 플래너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등이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6일에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 박동창 강사를 초청하여 제19기 등대빛 아카데미 3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엔 남구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인 박동창 강사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맨발 걷기 효과와 다수의 사람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사례를 이야기하며 맨발걷기가‘최고의 자연치유 요법’임을 강조했다. 특히 강의 전에 미리 탐방한 남구 “세계 평화의 숲” 황톳길은 수목이 어우러져 있고 황토 관리도 양호하여 최고의 황톳길로 손색이 없었으며, 현장에서 만난 주민께서 2개월 동안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니 지병도 없어지고 약 복용도 중단했다고 하는 실제 사례도 소개했다. 강연에서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는 현재 세계 평화의 숲 황톳길을 비롯하여 3개의 황톳길을 조성했고, 하반기 중 하나가 더 추가된다며 황톳길을 활용해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잘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바쁘신 일정에도 강연을 수락해 주신 박동창 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건강생활과 이선임 재활보건계장이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통합성과대회는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보건복지부, 보건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등의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했다. 익산시가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 재활보건계는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선임 계장은 익산시 운영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계장은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한 이래 경남에서는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치매여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도민과 광역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치매예방관리에 노력한 공무원·민간인 등 총 14명에게 포상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으로 창녕군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도 산청군과 창녕군이 A등급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단비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 홍보와 포토 부스 등도 운영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경남도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와 20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은 ‘경남청소년지도자를 위한 Special Day’ '2024년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가 27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과 통영시 일대에서 경남 청소년지도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경상남도청소년지도자 대회는 도내 청소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상호교류와 화합으로 공동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회장 김동완), 경상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발전을 위해 힘쓴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활동 기관의 공로를 포상하기 위한 우수 청소년활동 청소년지도자·협력기관 시상과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등 지도자 7명, 협력기관 2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지도현장의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현장실무능력 Up123!’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인공지능(AI), 챗 지피티(Chat GPT), 빅데이터 활
(포탈뉴스통신) 앞으로 경남도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경력이 ‘단절’된 것이 아닌 경력을 ‘보유’한 여성이라는 뜻으로 육아와 같은 돌봄도 하나의 경력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경남도는 '경상남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를 '경상남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 유지에 관한 조례'로 조례명을 변경하고, '경력단절여성 등'의 용어를 '경력보유여성 등'으로 바꿨다. 아울러, 여성들의 경력 유지를 위한 직장 환경 개선과 성차별 없는 사회적 기반 강화를 위한 규정도 신설했다. 경남도의회 최영호 의원(국민의힘, 양산3)가 대표 발의해 지난 11일 경남도의회 제417회 제4차 회의를 통과한 개정 조례는 26일부터 공포․시행된다. 현행법(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했거나 한 적 없는 여성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경력단절여성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경력단절이라는 용어가 주는 단절적·부정적 이미지가 여성을 위축시키고, 돌봄 노동이
(포탈뉴스통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에 참석해 (사)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 회원들의 자연보호운동 실천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자연보호경진대회는 1978년 선포된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되새기고, 깨끗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한 회원들이 함께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했으며, 결의문을 통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회원들은 하나뿐인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준다는 의지를 담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자! 연! 보! 호!’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자연보호협의회 20개 팀이 진주종합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도민들에게 ’자연보호헌장‘의 의미를 알리고 자연보호 실천의 공감을 불러일으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27일 동해면 소재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에서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 등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지역 주민 대표, 경상북도 및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업설명회는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로 산림 소유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해 수종 전환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에서는 올해 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급증해 기존의 단목 방제 사업으로는 방제효과가 떨어진다 판단해 소나무류에 대한 벌채, 활엽수 등 병해충에 강하고 지역에 잘 자라는 수종으로 조림해 건강한 산림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구역으로, 전국 7개 시군 4만 3,000ha에 이른다. 포항시는 상반기 동해면 도구리 일원에 수종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하반기 동해면 입암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서 중증치매, 요실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90세대에 성인용 기저귀 90박스(2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복지정책과 유원주 과장과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곽필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원된 기저귀는 10개 읍면 90세대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곽필구 회장은 “행복나눔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함안행복나눔후원회 덕분에 더 따뜻한 함안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2015년부터 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는 관내 화재 피해가정 대상자가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TV‧세탁기‧냉장고‧가스레인지)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9월 현재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는 1489명, 총 체납액은 4억5878만 원이다. 군은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대책반을 구성·운영해 3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예고문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소액 체납자에게는 문자 발송 및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가 어려운 가구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요금 체납으로 단수 등의 행정조치가 되지 않도록 특별 정리기간 내 체납 요금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재정확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
(포탈뉴스통신) 함안군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맞춤형복지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 운영 예정인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발굴에 대해 토의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순연 민간위원장은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분기에는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 호박죽을 직접 조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자원 발굴·연계를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일호 공공위원장(칠원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평소 이동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차량운행 및 이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2005년 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라는 명칭으로 최초 설립된 후 2016년부터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되고 있다. 차량이동서비스는 직장 출퇴근, 교통편의, 민원업무처리, 병원이용, 장보기 등으로 장애인이면 누구나 특별한 제약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편리성 향상으로 재이용률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아울러 평소 장애인들은 사소한 외출도 혼자서는 부담을 가져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회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관례 센터장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들의 눈과 손발이 되어 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량이동 서비스는 함안군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