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오는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광주문화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광주문화유산야행’은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다. 야경(야간경관), 야로(역사투어),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사(체험), 야식(먹거리), 야시(장터), 야숙(숙박) 등 8야(夜)를 테마로 한 2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흩어져 있는 역사의 기억을 모아 성돌을 쌓는 ‘돌(石)의 기억’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만들어 간 광주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을 조명한다. ‘의병’을 조명한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 주제공연인 ‘모두 의병’을 비롯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의병을 다루는 체험 ‘광주문화유산한마당’, 의병이 되어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미니 퍼레이드 체험 ‘꼬마의병단’ 등이 있다.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차(茶)를 마시며 광주 근대 여성들을 연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사례를 공유해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5개 기관(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구례군은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 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위해식품 및 이물신고 민원처리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4일‘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기관을 포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 20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본명 김태영, 58세)에게 2024년 구례 군민의 상을 시상했다. 덕문 스님은 지난 32년간 구례군 지역사회의 오랜 문제로 거론된 천은사 문화재 관람료 징수를 폐지해 지역 관광 이미지 개선과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덕문 스님은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화엄권역의 발전 토대 마련,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발생시 수재민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지원, 수해 복구 봉사 활동을 비롯하여 난치병 환자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과 자비의 쌀 나눔 등 군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솔선수범했다. 김순호 군수는 “덕문 스님께서는 평소 구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2024년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전 군민과 함께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1988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사회개발부문, 복지안정부문, 교육문화체육
(포탈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5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가 개최됐으며 회의 안건으로는 고령으로 인한 치매 증상, 보호자의 부재,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 장기요양팀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좋은재가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재택의료팀 총 6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공공·민간기관의 자원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소 및 기능 회복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정기적인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포탈뉴스) 수원시 권선1동은 25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청과물 주식회사와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맛있는 푸드업사이클링 시즌Ⅱ-마을기업 만들기'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청과물 주식회사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식재료 등을 공급하여 권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원한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식재료를 제공받아 잼이나 장아찌를 제조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2024년에는 푸드업사이클링으로 마을기업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영기 수원청과물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권선1동 주민자치회의 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포탈뉴스) 파주소방서는 25일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소방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행사 방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에 대처 방법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전개 활동 등 소방공무원 및 소속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119수호천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상태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능숙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요령을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도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방 안전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소방서]
(포탈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상 가명정보 처리 특례 규정을 위반한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해 총 64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가명정보란 추가정보의 사용·결합 없이는 특정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이며, 가명정보 처리에 관한 특례(개인정보 보호법 §28의2 ~ §28의5) 적용 대상이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 행동데이터 통계분석을 토대로 헌혈참여 확산 등을 위한 과학적 연구를 위해 다른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던 중, 헌혈정보시스템(BIMS) 내에서 혈액형·성별·직업 등 특정 개인이 식별되지 않는 11개의 정보를 추출하여 가명정보 약 176만 건을 생성하고, 이를 타 기관에 전송했다. 개인정보위는 대한적십자사가 가명정보의 처리내역을 작성·보관하지 않았고, 가명정보를 타 기관에 제공하면서 정상적인 결재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른 ‘가명처리 단계별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여, 과태료 100만 원 부과와 함께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국립중앙
(포탈뉴스) 여수시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가 후원,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민선8기 여수시는 MICE관련 포럼 개최와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또한, 기존 학·협회 행사 유치와 기업회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 등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과 해외 기업행사 유치 등 해외 MICE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1,356건의 MICE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MICE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를 글로벌 MICE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쏟고 있다”며, “코리아유니크베뉴와 관광,
(포탈뉴스) 봄향기 가득한 5월을 여는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넓은 보리밭에서 펼쳐진다.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5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한 지역축제다. 특히 꽁당보리라 불리는 군산 흰찰쌀보리는 지리적표시제 제49호로 등록된 지역 대표 농산물로 축제를 통해 홍보와 소비촉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보리밭에서 꽁당꽁당해!”라는 주제로 온통 초록으로 물든 축제장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가족과의 추억과 낭만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보리밭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으로 장소도 변경했다. 여기에 더해 군산시는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사잇길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에서 활용한 야자매트를 깔았으며, 이를 통해 자원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축제 참가자들은 푸른 융단처럼 펼쳐지는 보리밭 사잇길을 걷
(포탈뉴스) 대구 중구는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구정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구정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임상규)’는 중구의 주요정책과 현안사항 자문을 위해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민선8기 중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회의에서 중구는 자문위원들에게 ▲구립도서관 건립, ▲중구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서문시장과 달성공원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운영,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추진 등 구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또, 구에서는 민선8기 중구의 긍정적인 변화로 ▲23년만의 인구 9만명 회복, ▲48개소에 달하는 활발한 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 ▲2021년 이후 해마다 향상되고있는 고용률을 꼽았다. 반면, 부정적인 변화로 동성로의 중대형 부동산 공실률이 예년에 비해 증가한 점과 중구 내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이 감소한 점을 들며 정책자문위원들에게 골목특화 방안을 자문했고, 위원들은 냉정한 비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위원
(포탈뉴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근남면에 주소를 둔 출생아로서 올해 3월까지 출생한 5명 출산가정에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생 축하 지원은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출생아 1인당 20만원을 협의체 위원 자체 회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기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담배꽁초·음식물 등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54,727건으로 주요 원인으로 ▲ 담배꽁초 17,409건 ▲ 음식물 부주의 7,676건 ▲ 불씨, 불꽃, 화원방치 7,410건으로 밝혀졌다.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작은 불씨에도 가연성 소재들과 만나면 대형 화재나 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촛불·향초는 시각적·후각적 효과가 좋아 다양한 공간에서 장식 용도로 쉽게 사용되어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해야 하고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및 K급 소화기 비치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화재는 발생하기 전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작은 담배꽁초뿐 아니라 촛불·음식물 부주의로 발생하는 작은 화재가 큰 재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천안
(포탈뉴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4월 봄철을 맞아 소고기무국, 도토리묵, 코다리조림, 겉절이 등 맛과 영양을 갖춘 6종의 반찬 꾸러미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따뜻한 봄을 맞아 진행한 마음담은 반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행복한 매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울진군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와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새마을 창고 철거 및 이전으로 인해 직접 조리는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했고, 매달 반찬 전달 봉사시에 각 위원과 단체에서 추천한 대상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반찬전달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원사업인 온정면 희망채움사업 물품꾸러미는 더 많은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이어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에는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회, 의용소방대등 여러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전달과 안부확인 등에 참여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회의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여러 단체에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회의를 통하여 모은 의견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온
(포탈뉴스) 울진군은 지난 20일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에서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을 맞아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인‘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의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위치한 평해황씨 해월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종사관으로 공을 세웠으며 명나라에 서장관으로 다녀오고, 사후 이조참판에 증직 됐던 해월 황여일(1556~1622)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날 해월종택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먼저 황여일의 신위를 모신 사당에 참배를 한 후, 마당의 잡풀을 제거하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배수구 등 문화재 구역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2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행정의 손길이 닿기 힘든 국가유산과 주변 지역 가꾸기에 솔선수범하는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울진의 문화유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활동을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