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24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소재한 ㈜코넥, ㈜더휴를 방문해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지역과 산업의 협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기업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코넥은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과 전기차 엔진 및 감속기를 보호하는 핵심 부품인 알루미늄 케이스 등을 생산하며, 자동차 부품 제조의 핵심인 다이캐스팅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현대, 기아, 테슬라 등이 주요 고객사이며 매출 중 70%를 수출하는 등 미래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크게 성장 중인 회사다. ㈜더휴는 휴지, 종이컵, A4용지 등 다양한 제지류를 생산하는 친환경 제지기업으로 100% 재활용 펄프, 탈산 소나무펄프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연계 고용형 표준사업장’으로 인증된 회사로 장애인 사회참여와
(포탈뉴스) 청주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도 아동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24일 청원구 소재 다함께 돌봄센터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동복지시설로, 청원구에는 내덕, 덕벌, 오창, 율량, 주성 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를 돕고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발달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100여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감정표현과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관리증진교육, 정신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 고학년 대상 정신건강 선별검사, 의뢰 아동 상담서비스 제공, 아동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다함께돌봄센터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의뢰·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흥수 청주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은 우리의 가장 큰 보물이고, 그들은 우리의 미래”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원구 아이들의 정서적 안녕과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외에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는 국토부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열린 CTX 거버넌스 본회의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사업 효율성을 검증하는 절차인 민자적격성조사를 25일 KDI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 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 지 3개월 만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민자적격성심사는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으로, 심사를 통과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심사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시속 180㎞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세종-청주는 각각 30분 생활권이 된
(포탈뉴스) 거제시는 24일 오후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양대조선소 및 사내·외 협력사, 거제상공회의소와 함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종료(‘24.6월) 대비 연착륙 지원 및 조선업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성과 및 연착륙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종료를 대비하고 조선업 실적 회복에 따른 재도약 지원을 위해 ▲조선업 고용안정 지원 ▲조선업 인력양성 및 경쟁력 강화 ▲계층별 실업대책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20개 사업, 716억원 규모의 연착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4대보험 납부 관련 조선업 협력사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선업 인력난 해결을 위해 사업비 114억 원 규모의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여, 조선업 재직자의 장기근속 유도를 통해 숙련노동자 이탈방지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조선산업 침체로 고용률이 하락하던 거제시는 2018년부터 고용위기지역
(포탈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의향서 교환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롭 피츠(Robb Pitts)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우호교류 의향서의 주요 내용은 행정, 경제, 문화관광, 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이다. 양측은 교류협력을 통해 추후 여건이 성숙되면, 풀턴 카운티 내 도시 중 한 곳과 동대문구와의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도시인 애틀랜타를 포함한 15개의 시티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동대문구 면적(44.22㎢)의 약 8배에 달하는 1,383㎢ 면적을 지닌 미국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다. CNN, 델타항공, 코카콜라 등 유명 기업과 여러 기술 산업이 발달한 경제 중심지로도 유명하며 약 15만 명의 한국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롭 피츠(Robb Pitts) 풀턴 카운티 의장은 “우호협력의 출발점은 인적교류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포탈뉴스) 논산시는 딸기 재배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 논산딸기 품질 고급화 및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15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3일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75명의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딸기 육묘기 시기별 이슈와 현장 중심의 사례 등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농교육이 추진됐으나, 비대면 교육의 한계가 있어 기존 농업인과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충족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 및 이상기후에 대한 농업인들의 빠른 대처를 유도하고, 논산딸기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를 담당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많은 만큼 신규 유입 농업인들의 교육욕구가 높다”며, “논산농협, 논산계룡농협, 연무농협 등 산지유통센터를 우선적으로 교육하겠다”고
(포탈뉴스) 태안군이 올해 신설된 미래에너지과를 필두로 화력발전소 대체 에너지 산업 발굴 및 군민 에너지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미래에너지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 최소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미래 청정 에너지도시’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온실가스 및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에서는 2032년까지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의 단계적 폐지가 예정돼 약 3천여 명의 정주인구 감소 및 세수 축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충청남도의 ‘정의로운 전환기금’ 25억 원을 투입해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K-마린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는 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도 △에너지전환 지역영향 분석 △고용안정 및 일자리 전환 △신재생에너지
(포탈뉴스)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경수 국제로타리 3740지구 총재, 장종훈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청주로타리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로타리클럽은 의료취약계층 예방접종을 위한 사업비 약 1억 800만원을 지원하고, 청주시 보건소는 사업 대상자 선정 및 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오는 5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협약 의료기관인 청주하나병원을 방문하면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분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서구는 이현주 (사)지역미래연구원 참여예산센터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의 및 현황 ▲권역별 공동사업 및 동별 BI 특화사업 연계 제안서 작성 등 참여예산 운영 실습 ▲사업제안서 컨설팅 등에 대해 이뤄지며 동·권역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구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를 위해 청년, 청소년, 여성 등 대상자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도 운영한다. 올해 서구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20억원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주민참여예산 공모 접수, 동별 지역회의 개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등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현안사항 해결 등 자치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서구의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포탈뉴스) 김천상무가 3년 연속 (주)미래로 대산(주)와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김천시청에서 (주)미래로 대산(주)의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한 가운데,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개령면 감문로에 위치한 (주)미래로는 대산(주), (주)굿데이 등 총 3개 법인으로 구성된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한다.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영목 대표는 “평소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올해 훌륭한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기쁘다. 후원이 힘이 되어서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서 좋은 성적
(포탈뉴스) 연제구는 4월 23일 비선채한의원·서강약손한의원·자경당한의원과 드림스타트 한방지원사업 ‘드림아이 한방보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아이 한방보감’은 지역 내 한의원 3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진료 및 한약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사례관리,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포탈뉴스) 군산시는 24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인증사회적기업 24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작성 요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기업 현황 ▲사회적 목적 재투자 ▲재정 성과 ▲고용현황 ▲사회서비스 제공실적 ▲지역사회 공헌내역 등의 주요 내용을 작성 방법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사회적기업은 의무적으로 매년 4월말, 10월말 2회에 걸쳐 온라인사업보고서를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여야만 한다. 이는 기업이 인증 취지와 인증요건에 따라 운영되는지 모니터링하고, 사회적 · 경제적 성과분석 등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모 사회적기업 대표는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 지원해주던 사전검토 과정이 축소되어 사업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이 컸다. 다행히도 군산시에서 이런 설명회를 개최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e)-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 생산 기반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부품 생산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국비 등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내외장재 및 프레임 부품 가공을 지원할 중대형 시설장비인 ▲용접용 유니버셜 지그 ▲로봇용접기 ▲평판형 레이저가공기 ▲절곡기 등을 구축한다. 지난 2021년 ‘초소형 이-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중소기업의 부품 생산체계를 갖춘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지역 기업의 부품 국산화와 생산 비용 절감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소형 이-모빌리티를 집중 육성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의 이-모빌리티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제4차 민관 합동 수출 확대 대책회의를 통해 소형 이-모빌리티의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도 국내 소형 이-모빌리티 기업이 2024년 해외 수출 5천만 달러, 4만 대 이상의 수출실적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포탈뉴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태국과의 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3일 방콕시 주지사를, 24일에는 태국 최장수 기업인 비그림(B.Grimm) 그룹의 해럴드 링크(Harald Link) 회장을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과 인천에 대한 투자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방콕시 주지사와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문화·관광·과학·기술·산업·교육 분야 협력, 공무원 교류 장려, 연례회의 또는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시와 방콕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류 협력과 상호 인적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도시 수장의 첫 만남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한국전쟁 참전국인 태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국제도시인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UAM 등 인천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