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65세 이상(1959년생 이전 출생자) 도달하신 분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폐렴은 국내 호흡기질환 사망 원인 1위(2023년 기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이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으로,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만 접종하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과 중증 폐렴, 기타호흡기 질환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올해 접종대상자는 1959년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동부보건소(지소) 또는 7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동부보건소에서는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접종대상자들에게 접종 안내 전화 및 문자 서비스 등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고행선 보건소장은 “고령층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고 폐와 기관지 기능도 떨어진 상태여서 폐렴에 걸리면 매우
(포탈뉴스) 하남시가 모유 수유 교육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신설한 '모유 수유 클리닉' 등 맞춤형 임신·출산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전문가 이론 수업(수유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및 대처법 등) ▲모유 수유 전문가 일대일 수유 코칭 ▲유방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6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재 3기까지 교육이 완료된 상태로, 교육에 참가한 산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가 1기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유 수유 클리닉-전문가 이론 수업’과 관련해 “내용에 만족한다”는 의견은 전체 96%(매우 만족 64%+대체로 만족 32%)로 집계됐다. 수강생들은 특히 전문 강사가 다양한 예시 사진을 보여주는 등 경험 중심의 강연을 통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던 부분을 좋은 점으로 꼽았다. 이어 설문에 참여한 2기 수강생 중 ‘모유 수유 클리닉-전문가 일대일 수유 코칭’을 받아 설문에 참여한 4명은 100%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
(포탈뉴스) 제주보건소는 제13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공로가 큰 보건소를 선정하는 것으로 제주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에 이어 올해는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18종), 어르신 폐렴구균 및 코로나19예방접종사업 등 다양한 예방접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유아 및 고령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상자별 맞춤형 상담과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와 어르신들이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접종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 위탁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방접종률 향상과 안전한 예방접종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홍은영 보건행정과장은“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적기접종과 완전접종임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더욱 노력해 제주시민이
(포탈뉴스) 익산시는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된다고 2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확진자 감소 및 비상대응체계 해제 추세 등을 고려해 하향 결정을 내렸다. 위기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은 권고로 전환되고, 확진자 격리 권고는 5일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변경된다.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없어지고, 유증상자 중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이 지원되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중증에 한해 일부 지원이 유지되던 격리입원 치료비 국비 지원 종료되고, 치료제는 무상 지원에서 1인당 본인부담금 5만 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됐다. 의료급여와 차상위대상자는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확진자 감시체계는 양성자 감시에서 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호흡기 표본 감시로 전환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제하고 보건소 위주의 대응체계로 개편한다. 이에 익산시 보건소는 유관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요 변경사항을 홍보할 예정
(포탈뉴스) 광주시는 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토요 부부 육아코칭’을 신설해 운영한다. ‘토요 부부 육아코칭’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년도 만족도 조사 시 배우자 동반 프로그램을 개설해달라는 현장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해당 수업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영유아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아기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 아이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회 과정이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주시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교육에는 총 21명의 예비 부모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광주시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태교·출산 준비교실 ▲순산 체조 교실 ▲예비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무료 산전검사 및 분만 전 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최대 90% 지원 등 임산부 및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태교·출산 준비교실’은 실제 분만 과정, 수유 방법, 신생아 돌보기 등에 관해 배울 수 있으며,
(포탈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의료비 부담이 높은 희귀질환자를 위해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1189종에서 1272종으로 늘리고,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 재산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희귀질환자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이다. 소득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대상자에게 질병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간병비와 특수식이구입비의 경우에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당원병 환자에게 옥수수전분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분야가 신설됐다. 등록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진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 남원시 보건소는 유아기부터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 새싹심기』를 운영한다. 올해는 관내 읍면지역 어린이집 위주로 3월중 신청서를 받아 4월부터 7월까지 400여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영양, 신체활동, 음주폐해예방,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 새싹심기는 어린이집 1개소 당 월 1회씩 총 3회로 진행되며, 내용으로는 “담배·술은 우리 몸을 아프게 해요”, “음식 카드를 이용한 건강한 밥상·영양 간식 꾸미기”, “키 쑥쑥 몸 튼튼 놀이”라는 주제로 만3세부터 만5세까지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눈높이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 위주의 건강생활실천 교육이 성장기 유아들의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 남원시보건소가 오는 4월 24일 남원아이쿱에서 아토피 진단 등록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를 이기는 밥상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생활지도사와 함께 ▲아토피 동화교육 ▲채소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 교육으로 주말반과 평일반으로 편성했다. 주말반이 있었던 지난 4월 6일에 직장 때문에 평일 참여가 어려웠는데 주말에 가족이 함께 아토피 생활 수칙과 관리법도 알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 예방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영유아 아토피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 진단등록자에게는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도 하고 있으니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하여 『 봄을 맞아 국가암검진 해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안에 국가암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서구 거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검진받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지를 지참하여 보건소(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경품을 수령 할 수 있다. 경품은 글라스락 정사각 2조 세트와 치약칫솔 세트로 구성됐으며,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된다. 올해는 짝수년생 출생자가 대상이며,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가까운 검진 기관에 예약하여 수검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을 통하여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며 “암검진을 통하여 건강을 챙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경로당,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업체를 방문하여 혈당·혈압 측정, 체성분 검사 및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더불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정보와 6개월 후 추가 검사도 제공한다.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도 균등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2024년 5월 31일까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하여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 김천시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4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령서부초등학교 화요일 목요일 , 덕곡 화요일 ·푸른 꿈 수요일 금요일 지역아동센터 3개소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을 증진해 비만 예방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체계적인 지도관리를 위하여 영양사, 운동관리사 등 전문 강사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은 놀이·체험·실습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음식 먹기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영양교육 16회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고 스스로 신체활동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32회로 구성돼 있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신체 활동량이 감소하고 가공식품 섭취 등으로 아동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김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아가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포탈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 및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반려견 소유주는 매년 1회 반려견의 광견병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예방 접종대상은 2개월 이상인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이며, 미등록 반려견에 대해서는 동물등록을 한 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무료이다. 동구는 올해부터 광견병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하여 기존 소유주의 자부담 비용을 구비로 전액 지원한다. 구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980두 분량을 관내 2개 동물병원에 공급했으며, 해당 동물병원은 송림동물병원(송림로 113, 2층), 동산동물병원(동산로 78)이다.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장은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시키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간 내 접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 광명시는 저혈당 쇼크 환자 응급 대처를 위해 광명3동, 철산4동, 하안2동, 소하2동, 학온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도당사탕을 비치했다. 당뇨병 환자의 급성 합병증인 저혈당의 증상은 가볍게는 배고픔, 불안감, 온몸 떨림, 두통, 식은땀, 어지러움 등의 증상부터 심해지면 경련,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저혈당 증상에 바로 대처하지 않으면 의식소실과 뇌 손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구급함에 포도당사탕을 비치하여 저혈당 쇼크 환자 응급구조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 국민행복제안을 반영한 것으로, 올해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추진 후 향후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국민행복제안을 통해 의견을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 “정신장애인들은 격리하거나 멀리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 같이 어울리고 살아가면서 치유할 힘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광명시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은 정신질환자의 권익 옹호와 참여를 증진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당사자들의 회복과 일상을 직접 들려주는 팟캐스트 ‘조현한 생활’, 취업한 정신질환자를 인터뷰하는 ‘일(work)터뷰’, 회복 수기 작성, 주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 참여 홍보 등을 한다. 지난해 이들은 팟캐스트 9회, 인식개선 회복 에세이 9회, 인식개선 활동가 인터뷰 등 30건의 당사자 주도 콘텐츠를 제작했고, 6천400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당사자 주도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활동을 통해 회복을 경험하고, 같이 활동하는 동료에게 소속감을 느끼며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미래의 삶에 대한 가치감과 긍정적 인식 높아졌다는 소감
(포탈뉴스) 김제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약무관리, 재난 대응 의료지원 체계구축, 위생안전관리, 감염병관리 등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진료소 운영 최우수기관’,‘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식품안전관리사업 유공기관 표창’,‘식품안전관리사업 유공기관 표창’ 등 중앙과 도 단위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지역민(地域民)이 행복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추진 시는 '지역보건법'설치기준에 따라 읍·면에 14개 보건지소 및 25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하며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주민에게 진료 및 지역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중보건의 감소로 보건지소 주 5일 내과 진료 운영이 불가해 읍·면별 순회진료로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건지소의 진료사업은 축소됐지만 14개 보건지소의 지역보건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경로당 중심의 방문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 기초 검사와 심뇌혈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