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지난 2일 2024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을 개강했다. 여성회관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은 12개과정에 150여명의 수강생이 모집 및 운영된다. 개강 프로그램으로는 주간강좌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스마트폰활용법 △요가 △어반스케치 △예술서예 △하모니카 △국선도 △토탈공예 △한국무용 등 9개 강좌이며, 야간강좌는 △생활헤어 △라인댄스 △우쿨렐레 과정이 있다.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별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사회교육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편성해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사회교육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에서의 프로그램과 추진 활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추석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 및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9월 13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 하천 중심 순찰활동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가 이뤄지며,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관련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군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 주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문화 홍보의 전문가로 2005년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 ‘독도’ 광고 게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도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에제르 아트홀 소속 김수지 바이올리니스트의 식전공연과 2024년 예산군공공도서관 다독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서경덕 교수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전 세계에 우리 문화와 역사를 홍보해야 하는 이유와 시민참여의 중요성’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이상 청소년 및 성인으로 참여 희망 군민은 예산군공공도서관 누리집행사 참가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강의를 준비했다”며 “지역민께서 우리 역사와 문화 홍보에 관심을
(포탈뉴스통신) (재)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가 매월 발간하는 지역경기동향 브리프에 따르면, 충남도의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6포인트(p)로 전월과 동일하나 전국 평균 대비 9p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충남지역 수출액은 7,823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8.1%로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19.3% 증가했는데 세부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제품(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수출이 최근 호조이나 주춤한 반면, 자동차 부품 분야인 수송장비가 55.6%, 석유화학의 원료 및 연료가 30.6% 증가했다. 수입액은 3,467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5.5%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는 19.9% 증가한 상태로 연료 부분(경공업 원료)에서 전월 대비 14.9%, 화공품 분야에서 13.2% 증가했다. 2024년 6월 충남지역 제조업 생산지수는 115.1p로 전월대비 1.5p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3p 증가했는데,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 전월 대비 60.2% 증가,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인쇄 및 기록매체 제조업이 5.5% 이상 증가했으며, 음료,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11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총 42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사임·보임 안건에 대해 △김명회 위원이 사임하고 조상연 위원이 보임했고, 당진시의회 특별위원회(제2서해대교, 탄소중립·녹색성장, 드론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사임·보임 안건에 대해 서영훈 의장이 사임하고 김덕주 의원이 보임했다. 3일 오후에는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선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김봉균 의원이 선임 되었고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명회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조상연 의원이 선임됐으며, △드론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심의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최연숙 의원이 선임되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는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당진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김덕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원은 발언을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기차 수가 60만 6,610대로, 2017년에 비해 24배나 급증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당진시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111,896대 중 전기차는 2.6%인 2,947대에 달하고 당진시에는 약 2,900여 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이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촉진하려는 정책의 결과이지만, 동시에 화재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기차 화재 건수가 2021년 24건에서 2022년 43건으로 지난해 72건이 급증하면서, 특히 리튬 배터리의 특성상 전기차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덕주 의원은 "현행법상 전기차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는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수소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읍시다'라는 주제로 심의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심의수 의원은 발언을 통해 환경문제가 인류 생존과 직결되면서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다며, 수소가 에너지 문제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목적 에너지원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과거에는 전기분해에 따른 생산 단가 문제로 수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있었으나, 1㎏의 수소 연료로 100㎞를 주행할 수 있고 15㎏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수소의 활용 가능성과 가치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의수 의원은 수소산업이 생산부터 활용까지 연계된 '수소산업 생태계'로 구성되어 있고,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이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나라도 2019년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와 2020년 관련 법 제정을 통해 수소도시와 수소항만 등 시설 집적화를 추진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홍성읍이 전기 노면청소차를 차량 적응력 향상 및 문제점 파악을 위해 1개월 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부터 전기 노면청소차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전기 노면청소차 운영은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약 40km 구간의 소형쓰레기 잔해물, 낙엽, 미세먼지, 모래 등을 차체에 부착된 솔을 이용하여 진공 흡입하는 형태로, 환경미화원의 전문적 운행하에 추진 중이다. 운영주기는 월·수·금 주 3회 간격으로 실시 중이며, 잔해물이 많을 경우 더 자주 운행될 수 있다. 노면청소차 운행을 통해 그동안 간과하기 쉬웠던 도로 가장자리의 쓰레기 잔해물까지 깔끔하게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행정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전기 노면청소차의 정식 운영으로 홍성읍이 한층 더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여건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광천읍이 제11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 대표 축제인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는 광천 김과 토굴새우젓이 맞손을 잡은 통합 축제로 거듭나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전국주부가요제는 이주여성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모든 주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홍성군청-광천읍-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2일까지 이메일 또는 광천읍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주부가요제는 10월 8일 예선을 거쳐 10월 19일 본선 무대로 펼쳐지며,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올해 11회를 맞는 홍성 전국주부가요제가 지역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이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축제로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 7일 은하면과 갈산면에서 각각 제10회 은하봉 들돌축제와 제3회 메밀꽃·무궁화꽃 축제가 개최된다. 은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은하봉 들돌축제는 2015년부터 시작된 마을의 자랑거리로, ‘돌덩이’를 들어 올려 장사를 가린 전통 민속놀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독특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들돌 장사대회 ▲들돌 퍼레이드 ▲들돌 이야기 마당극 ▲떡메치기 ▲찾아가는 공연 樂樂‘드로잉 퍼포먼스’등 각종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갈산면 동산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메밀꽃·무궁화꽃 축제는 마을의 고유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축제다. 마을 주변의 계절 꽃으로 꾸민 꽃길과 황톳길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한궁 ▲투호 ▲고무신 던지기 ▲짚 꾸러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색소폰 연주 등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1947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국토의 변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 항공사진을 디지털화한 시계열 정사영상을 추가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구축된 시계열 정사영상의 공백을 메우는 작업으로, 항공촬영을 실시하지 않았던 특정 연도와 지역이 존재함에 따라 산림청의 산림공간정보(1972년~2001년) 촬영분을 활용하여 2019년에 구축한 시계열 정사영상의 추가분을 제작할 계획이다. 시계열 정사영상은 단순한 사진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이는 국토변화의 중요한 증빙자료로, 지적재조사, 도시계획, 인허가, 지목변경, 건축물 양성화, 과거 토지이용 상황 파악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는 고향과 거주지의 변화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이웃 간 토지 점유 분쟁 시 갈등 해결의 도구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현재 구축된 시계열 정사영상은 충청남도 공간정보포털의 지도서비스 내 시계열 정사영상 메뉴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양문의 1977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홍성군의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3일 23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고독사 위험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표창을 받았다. 특별 강연자로 나선 명지대학교 김향숙 교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 등 실제 복지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감 있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발견이 늦어져 고독사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민관 협력 차원의 지원방안, 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복지의 선구자로서 명확한 역할을 확립하고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홍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과 신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현재 홍성군에는 97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회적 고립 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읍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에서 내포 롯데캐슬 아파트가 ‘분양 부문’의 영예를 안아 3년 연속 선정되며 홍성군의 우수한 주거 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사업은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절약을 통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충남도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 과정은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관리 투명성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육아·고령 친화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엄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3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내포 롯데캐슬 아파트의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을 매우 뜻깊게 생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각종 보증금을 납부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세입이나 세출과 관계없이 별도로 보관하는 현금으로, 주로 하자보수보증금, 개발행위이행보증금, 산림복구예치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는 사업종료 등으로 보관 기한이 종료될 시 채권자의 청구에 따라 즉시 반환되어야 하나, '지방재정법' 제8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금전 지급 관련 권리는 특별한 법적 규정이 없는 한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세입세출외현금은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63조 4항에 의거해 군에 귀속될 수 있다. 이에 홍성군은 오는 30일까지 반환 기한으로부터 5년이 지났음에도 청구되지 않은 약 1억 2천만 원의 세입세출외현금을 채권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일제 정리에 나선다. 군은 장기 보관 중인 보관금의 내역을 꼼꼼히 대조·확인한 후, 해당 채권자에게 반환청구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군민의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반환청구가 없는 보관금은 절차를
(포탈뉴스통신)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사회복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실천을 선도하는 종사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군민들에 사회복지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어 제10회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낙표(79, 기부 우수) 씨와 권봉혁(62, 봉사 우수) 씨 및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봉사 우수)’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대회사와 축사, 격려사에 이어 태안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의 바다로’ 합창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TV 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신 지역가수 강성희와 팝페라 가수 박정소가 참여한 ‘힐링 콘서트’가 마련돼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언제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