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한국예총 아산지회가 후원하는 제16회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오는 9월 7일 온양온천역 앞 광장 및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아산시장기 풍물대회'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풍물을 계승·발전시키고 누구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로 건전한 여가선용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됨은 물론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흥겨운 기회가 되고 있다. 본대회를 주관한 아산시국악협회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우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례 지부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본 행사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아산시와 아산 예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국악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3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가족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 나의 멋진인생’ 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의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사진 촬영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휴먼티에스에스 아우름봉사단의 사진봉사와 한국미용장협회 충남지회 헤어메이크업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멋지게 화장을 하고 머리를 손질받은 후 촬영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화장을 하니 감회가 새롭고 가족들과 사진 찍을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 행사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멋진 인생을 회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과 기획조정실 소관의 동의안과 출연계획안, 조례안을 심사했다.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2025년도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심사에서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해외전시박람회 지원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선정위원회가 있는지 질의한 뒤, “만약 없다면,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되, 이를 충남도가 기업을 대신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해외 바이어 발굴 매칭 지원 사업,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등의 사업 예산이 증가했다”며 사업을 확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기준이 있는지를 질의하면서, 특히 “해외 전시 박람회와 관련하여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과정에서 수요를 잘 파악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2024년 동의안과 비교하여 2025년 동의안에 4개 사업이 제외 됐음에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적은 급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을 위해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무원 후생복지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후생복지사업 시행 규정에 주거안정 지원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9급 1호봉(초임) 공무원 임금은 기본급 187만 7000원에 직급 보조비 17만 5000원, 정액 급식비 14만 원, 정근수당 가산급 3만 원 등을 더해 월 232만 원이다. 이는 올해 최저시급(9860원) 기준으로 환산한 일반 근로자 월급(206만 740원)보다 26만 원 많은 수준이다. 이마저도 세금을 제하면 실수령액은 월 190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 지방직 공무원에 대한 이러한 처우로 인력 충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비수도권 인구감소에 더해 연고가 없는 소멸 위기 지역에서의 공무원 생활에 대한 부담으로 인력 충원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서 성거읍 송남리를 연결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5일 오후 12시 개통한다. 천안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서북 부터 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4월부터 1,343억 원을 투입해 4.4km 구간을 신설했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km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 1호선, 봉주로, 국지도 23호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시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도심축 확대 효과와 도로의 간선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국도1호선 직산사거리와 서북구청 앞 봉주로, 국지도 23호 천안IC 진입로 구간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천안시 외곽순환도로의 한축이 완성됨에 따라 대도시 발전의 근간이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3 충남 로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국내 1위, 글로벌 4위, 인도·대만 등 16개 국가에서 TOP 10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된 가운데, 주요 촬영지가 충남 논산인 것으로 알려지며 충남이 다시 한번 로케이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날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게 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지휘 아래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주연을 맡아 지난 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간 논산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은 극의 중심이 되는 장소로 전영하(배우 김윤석 분)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등장했고, 논산의 ‘알프스 모텔’은 구상준(배우 윤계상 분)이 운영하는 모텔로 나온다. 이 외에도 논산 경찰서, 논산 백제병원 등 논산의 익숙한 장소들을 드라마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지
(포탈뉴스통신)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 청년사업 광역 선도모델 구축” 사업이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제도는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수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자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에 진흥원은 “전국 최초 청년사업 광역 선도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했고, 당해에는 청년 고립을 예방하는 맞춤형 심리 지원, 직장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취약청년 전국 최다인원을 발굴하는 등의 양적 성과뿐 아니라 충남 전 시군의 청년 협력체를 구축했다는 질적 성과에 이르기까지 청년사업에 대한 벽을 허물었다는 평을 받았다. 해당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추천을 받아 중앙 경진대회에도 추천될 예정이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농업기술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소비경향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교육과 함께 우수 가공식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병행 추진했다. 농가공 경영체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농가공경영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상, 우수 가공식품 사례 발표, 수상작 전시 및 시식,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 농업기술원은 경진대회에 참여한 16개 농가공 경영체를 대상으로 유통·상품기획자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소비자 기호도와 상품 경쟁력, 유통 채널 진출 용이성 등을 평가하고 3개 우수 가공식품 생산 경영체에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라파(대표 손태경)의 ‘젓갈 품은 영양찰밥·연잎밥’이, 우수상은 청생연분(대표 박설연)의 ‘통 생딸기 잼’, 홍삼천하(대표 한병희)의 ‘위드진 감성홍삼절편, 위드진 감성홍삼차’가 받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우수 농가공 경영체가 각각 사례 발표를 통해 제품 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했으며, 이어 농가별 인공지능 활용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해 도내 농가공 경영체의 경쟁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던 몽골 울란바토르 공무 국외연수의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외연수에 참여한 연수단은 지난달 12일,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아산시의회와 바양걸구의회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러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관내 농번기 때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아산시와 바양걸구의회가 MOU 체결 및 유치할 수 있도록 아산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양걸구의회 셈지드마 의장 또한 이 정책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일하는 몽골인들이 한국에서의 일자리에 만족하고 있고, 실제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출산에 따른 복지 혜택 ▲로컬문화 홍보 및 MOU체결 방안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결 ▲울란바토르 교통문제 해결방안 제시가 논의되었으며, 각 의회가 안고 있는 고민과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하며,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포탈뉴스통신) 천안서북소방서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응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으로 ▲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 심폐소생술 및 자동 제세동기 사용 ▲ 사다리 설치 및 등반 ▲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의 목표는 대원들의 직무 분야별 숙련도를 향상시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각 대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숙달시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포탈뉴스통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방문,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서산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 의지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에 대한 실행 방안으로 △개별 사업 추진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 등 투 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하나하나 각개격파로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파이를 키워 예타를 신청하겠다”라며 “이미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의 경우 내년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서울을 가는데 철도가 고장났다면 고속도로나 국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어떻게든 관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월도 관광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임기 내 기초를 닦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내놨
(포탈뉴스통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서산시를 찾아 서산공항 건립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서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산공항 건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천수만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사업비 조정과 추가 항공 수요 발굴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2028년 개항한다는 목표다. 도는 원활한 사업 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과 협의체를 구성했으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가 농업인의 생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작업안전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군의회는 홍원표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예산군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기계화로 인해 농작업 안전재해의 위험이 다른 산업보다 높아지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와 농촌진흥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농업 분야의 산업재해율은 전체 산업재해율 0.65%에 비해 0.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예방교육의 구체적인 사항을 명시했으며,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농업인안전보험 지원에 대한 사항도 포함됐다. 홍 의원은 “조례안이 제정될 경우, 갈수록 고령화되고 기계화되는 농업 현장에서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실효성 있는 지원이 기대된다.”며, “농작업안전재해 0%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제23대 류재환 교육장은 취임 첫날인 9월 2일 업무 시작에 앞서 태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태안 군민이 되기 위해 전입신고를 마쳤다. 조상호 태안읍장은 류재환 교육장에게 태안군 주소가 적힌 주민등록증을 건네며 전입을 축하했다. 이에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군 교육책임자로서 더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시에 지역민의 눈으로 태안교육을 바라보기 위해 '군민'의 일원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화답했다. 전입신고를 마친 류재환 교육장은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독립운동가인 ‘옥파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해 참배하며,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다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라며,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태안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태안교육이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도록 사랑과 배려, 공감과 소통, 업무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작업치료학과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및 효행・봉양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기초능력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행 봉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파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효행 프로그램을 꾸리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미점 사업단장을 비롯한 재학생 21명은 청양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능력 검사를 실시했다. 기초능력검사는 인지능력과 보행능력, 우울감을 검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적인 능력과 우울감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점 사업단장은 “지역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기초능력 검사가 필수적이다”라며 “지역어르신들과 다양한 유대를 통해 효행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