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수집 공모를 내달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수집 공모는 충주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미술사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960년 이전에 출생한 충주 및 충북 북부권(제천, 음성, 괴산, 단양 등) 연고 작가의 주요 작품 ▲1950~1990년대 충주 미술사 형성에 영향을 미친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구입과 기증을 통해 수집한다. 충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집된 소장품은 연구 및 보존을 통해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아카이브 구축 등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작가를 비롯한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도신청 작품 수는 최대 2점 이내, 기증의 경우는 제한이 없다. 신청 서류는 충주시 홈페이지 매도·기증 공고문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되 접수 마감일 소인분까지 신청이 유효하다. 기증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연중 수시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
(포탈뉴스통신) '중부내륙권 그린수소 중심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충주시(이하‘시’)의 행보가 거침없다. 충주시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국산화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하고 2028년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국비 55억 원, 지방비 3.5억 원, 민간 6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7.5억원 규모로, 500kW급 분산발전용 고효율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를 주관기관으로, 올해부터 2027년 6월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협업하여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개발 및 고효율 성능·신뢰성 검증을 담당하고, 고등기술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실증 운전 및 사업모델 검증을 수행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발전기 개발 및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2026년부터 충주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에서 본격적인 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 행사로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충주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추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더 가까이 일자리’를 목표로 △미래산업 고도화 △청년취업 세분화 △농업지원 네트워크화 △취약계층 안정화라는 4개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고용률(15~64세)은 70.0%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양질의 일자리 지표인 상용근로자 수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각각 약 62,300명과 약 53,700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하였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양질의
(포탈뉴스통신) 프로야구구단 한화이글스의 올해 두 번째 경기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2홈구장인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3연전으로, 경기 일주일 전인 13일 오전 11시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한화이글콕 앱,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1인당 6매씩, 최대 2회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중앙지역 지정석 2만6천500원 ~ 탁자석 3만4천500원, 내야지역 지정석 1만1천500원 ~ 피크닉석 2만6천500원, 외야지역 지정석 9천500원 ~ 피크닉석 2만1천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전 경기보다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를 위해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했으며,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을 리모델링하고 라커룸 공간을 확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보건소는 냉동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임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를 해동하는 비용을 포함한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를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 중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사후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나 사실혼 부부인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보건소에 방문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후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결혼 및 임신 연령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난자를 냉동하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임신을 원하는 부부의 비용 부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시청 전 부서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넓은 지역에 짧은 시간 집중되는 재난상황에 시 전체가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정책과와 정보통신과가 협업해 개발했다.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은 기존 전화나 카카오톡 등 SNS로 재난상황을 공유하고 전달하던 방식에서, 프로그램에 상황을 입력하면 해당 부서로 바로 상황을 전파하는 내용이다. 시청뿐만 아니라 구청, 읍‧면‧동에서도 관련 상황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이전에는 ‘상황 접수부서 - 내용 이송부서 – 처리부서’ 순으로 상황이 흐름에 따라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재난상황관리시스템에 1회 입력만으로 재난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초 집중 호우 때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시 전체가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접수된 재난상황이 39건,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는 70건에 달했음에도 즉각적이고 총괄적인 재난상황관리가 이뤄질
(포탈뉴스통신) 생극면 이장협의회 20여 명은 10일 이른 새벽부터 응천공원과 십리 벚꽃길 제방 비탈면 등에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의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상열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생극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도움을 주신 각 마을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 캠프에서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등 40여 명은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2박 3일 동안 합숙하며, 오케스트라 합주와 파트별 연주 연습을 통해 실력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팀워크 향상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조 군수는 단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역량 향상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역량을 키우는 등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년 차를 맞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김범수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7명의 전문 강사와 3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창단 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 봉사 연주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오는 12일부터 평일(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원남지 야영장 이용객에게 숙박료의 50%를 음성행복페이로 돌려준다. 음성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실물 카드를 소지한 이용객에게는 소지한 카드에 환급금을 충전해 주며, 음성행복페이가 없는 이용객에게는 환급금이 충전된 카드를 지급한다. 원남지 야영장 ‘숙박료 페이백’ 사업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원남지야영장은 산으로 둘러싸인 원남저수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59개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주변에는 만보둘레길, 애견놀이터,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원남지야영장은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타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캠핑장”이라며 “수도권에서 1~2시간 거리의 공기 좋은 캠핑장을 찾는다면 최적의 장소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농협중앙회군지부와 음성군농협조합은 9일 오전 음성군청 로비에서 군 명품농작물인 음성명작미 홍보 및 쌀소비 촉진을 위해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먹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과잉 공급 등 쌀값 하락으로 위축된 쌀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음성군농협중앙회군지부와 음성군농협조합은 음성명작미 40kg를 준비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회장 원어연)에서 주먹밥 400인분을 만들어 아침밥을 나눠주며 쌀 소비를 위한 홍보 행사를 추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음성농협중앙회군지부와 음성군농협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음성 쌀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쌀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윤종 음성농협중앙회군지부장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군청을 시작으로 주먹밥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성명작미 판매 확대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 등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주최한 ‘2024년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7월 29일~8월 9일 기간에 글로벌선진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9일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으며, 이날 조 군수의 축사와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시상은 출석률, 활동 참여도, 영어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명(△최우수 남서영 △우수 최윤진 △장려 남수현)을 선정했으며, 이 외에도 친교상, 모범상, 우정상 등 6개 분야 우수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학생 대표 3명이‘I Have a Dream’을 주제로 연설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캠프 기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When Will My Life Begin’ 뮤직비디오와 캠프 스케치 영상 상영은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 학생이 함께 부른 ‘Nothing is Impossible’ 합창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캠프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여름방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도와 업무 수행 사항을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음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2021년,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이번 ‘우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군은 지역 노동시장이 처해있는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 논의 협의체 미비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숙련된 인재와 육성 인프라 부족 △청년들의 지역 이탈 △식품제조업 구인난 문제로 과도하게 높은 구인 배율과 성별 고용률 격차 등의 일자리 핵심 현안을 재빠르게 포착하고 전략적인 대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은 산업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4+1 신성장산업으로 지역 산업구조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13조6742억원을 돌파하며,
(포탈뉴스통신) 양청고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과 함께하는 ‘여름 나눔교실’을 진행했다. 여름 나눔교실은 양청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진로 멘토링 ▲교과목별(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공부법 ▲모의 면접 및 시간 관리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름 나눔교실은 '선배와의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통하여 진로 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주도적으로 학업을 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준(2학년) 학생은 “서울대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하며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일주일간 멘토 선생님에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고 말했으며, 송지호(1학년) 학생은 “교과 학습에 대한 조언과 비교과 활동에 대한 선배님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 다양한 학과의 전공에 대한 정보와 졸업 후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얻으며 학과를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나눔교실에 참여한 최석준(전기정보공학과 24학번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 동안 충주 관내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언제나 책봄 실현을 위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충주愛 요기 어때'를 주제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충주의 보물 찾기 ▲별자리 ▲환경 등 초등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고장 충주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회차당 마지막 날에는 인문고전테마기행과 연계하여 오대호아트팩토리, 충주박물관, 고구려천문과학관 등을 방문하여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세상을 보게 됐다.’, ‘더위가 사라질 만큼 재미있었다.’며 깊은 만족을 표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이 함께 책을 읽고,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8일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2024 청원생명축제 홍보와 함께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플로킹’은 스웨덴어‘줍다’(ploka up)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시는 올해 청원생명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홍보 활동에는 축제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4인 1조로 상당구 금관숲캠핑장,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담배꽁초, 플라스틱, 페트병 등 쓰레기를 주우면서 피서를 즐기는 온 시민들에게 축제를 홍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위원회 관계자는 “플로킹 홍보 활동은 우리 축제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축제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축제가 앞으로 50여일 남은 지금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슬로건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