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8일 MOU 체결국인 캄보디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6명으로 진천 관내 12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입국 후 감염병 예방 수칙, 월 임금 지급액, 숙식비 공제 관련 내용과 고충 사항 또는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고용주와 첫 만남을 가졌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되는 농가의 고용주에게도 해당 국가의 이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교육해 근로자가 한국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노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청년 유입 정책, 과학영농 보급 등과 더불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원활한 인력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국을 늘려가는 한편 진천군이 근로자들이 일하길 원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는 350억원 규모 재생사업이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7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해당 사업은 착공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산업단지 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ㆍ개량하는 사업의 총사업비 중 50%를 보조하는 내용이다. 그 외 사업비 50%는 지방비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997년 지정된 국가 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밸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오송에는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오송 철도클러스터조성, 오스코(OSCO) 건립 등 주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국비를 활용해 오송가락로(만수~쌍청) 길이 1.7㎞ 확장, 교차로 개선, 오송호수ㆍ연제ㆍ쌍청공원 정비 및 노상주차장 조성 등의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최근 출생아 등록 수가 늘어난 오송읍에 여름철 물놀이장을 포함한 사계절놀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재생사업지구 지정
(포탈뉴스통신) 생극면은 올해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생극면 각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챌린지 릴레이’ 운동을 계획했다. 이에 8일 생극면 이장협의회는 청렴한 군을 만들기 위해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부패·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청렴 챌린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챌린지에는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7명 등이 참석해 공정한 업무수행,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청렴 실천에 뜻을 모았다.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 내 청렴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 각 기관사회단체와 청렴 실천 릴레이를 추진해 면내 청렴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생극면 체육회, 7월 생극면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했다. 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은 다음 참여단체로 생극면 주민자치회를
(포탈뉴스통신) 금왕신협 나눔봉사대가 오는 10일 금왕읍 백야리 65 부근에서 백야둘레길 홍보를 위한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금왕신협 나눔봉사대 회원 30명이 준비한 빵과 우유 100세트를 오전 9시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도로 이용객에게 직접 제공하며, 나눔 종료 후에는 회원들이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국토대청결 활동을 한다. 행사는 지난 6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행사에서 간식을 받은 화물차 운전자 A씨는 “무더위에 지쳤었는데 간식 덕분에 속 든든하게 일하겠다”며 “휴일에 음성군에 방문해 백야둘레길을 꼭 한번 가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언경 회장은 “작은 간식이지만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백야둘레길을 홍보하면서 더위에 지친 분들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6월 창단된 금왕신협 나눔봉사대는 조합원이자 음성군민 30명으로 구성돼 음성군노인복지관 주방봉사와 무료 급식봉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용계(백야)저수지
(포탈뉴스통신) 맹동면은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2024년도 청렴표어 직원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이 개최돼 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모두 15건의 표어가 접수됐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최종 3편(최우수1, 우수1, 장려1)의 표어를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내 마음이 편안해야 내 삶이 편안하다’가 차지했으며, 우수에는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 장려에는 △‘부패는 빚으로, 청렴은 빛으로’가 선정됐다. 안정아 면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한 사회 구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이번 청렴표어 공모작들을 대상으로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면내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읍(이 상상대로 음성 실현과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지역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읍은 지난 5일 건강보험공단음성지사, 음성119안전센터, 음성농협,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 등을 홍보하며 인구 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또 지난 6일에 열린 정례 이장 회의에서는 곽혁근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전입 지원 혜택 등을 안내하고 마을별 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하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읍은 읍내2리·7리, 용산1리, 한벌1리 경로당 등을 방문해 마을주민의 지인, 친척 등 주변에 귀농·귀촌 시 각종 혜택을 설명하며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재옥 읍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만큼 관내 공공기관, 학교, 단체, 기업체, 마을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민·관이 함께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간다면 그 노력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은 전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일원(양덕리 493)에 설치한 반려견 놀이터를 8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2022년에 원남면 조촌리 387 일원에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 이후 음성군의 두 번째 반려견 놀이터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반려견 놀이터는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내 위치하며 약 850㎡(250평) 규모로, 동물 친화적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인근 삼성 IC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 각지에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저수지와 인접해 경관이 뛰어나고 공원 산책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그동안 지역에서 목줄 없이 반려견이 뛰어다닐 마땅한 놀이공간이 부족해 이번 놀이터 조성이 이용객에게 자유로운 여가 공간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와 함께 이중 출입문과 목재·매쉬 등 이중으로 휀스로 설치했다. 이 외에도 그늘막, 벤치 등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휴식 시설도 갖춰 쾌적하고 편리한 반려동물 공간에 힘쓰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의
(포탈뉴스통신)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음성명작’이란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고품질의 명품 농산물로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 농작물’을 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로 제각각 열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로, 음성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성명작’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은 올해 축제도 다양한 공연·체험·전시·판매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지역 농축산물을 알리고 유익함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YB밴드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가수 윤도현 씨는 지난해 무대에서 “음성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내년에 다시 YB밴드를 불러준다면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꼭 찾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폐막식에서는 충주 우륵국악단의 국악관현악, 가수 김나희와 크라잉넛의 무대를 준비했다. 또 7일(오후 8시) 주무대에선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새마을부녀회는 7월23일부터 8월12일까지 저소득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 지원 도시락 배달을 한다고 밝혔다. 아침 7시부터 새마을회관 1층 식당에 8개 읍·면 부녀회장들이 모여 밥과 밑반찬을 만들어 여름 방학 동안 주 2회씩 8회를 결식이 우려되는 30여명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배달한다. 심종진 회장은 “여름 방학동안 아이들만 남겨진 가정에 따뜻한 밥과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면서 아이들과 대화도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으며, 남은 기간 동안도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단양군 가족센터가 맞벌이 가족 대상으로 지난 6일 올누림센터 2층 공동체 부엌에서 ‘우리 가족 한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해 맞벌이 가족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집밥 요리 프로그램으로 맞벌이 가족 25명이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요리를 익히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김미숙 센터장은 “ 가족이 함께 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단양군 매포읍은 오는 10월 말까지 직거래 홍보 현황판을 제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읍은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담삼봉 주차장에 지난 7월 말 농가 현황판을 설치해 관광객과의 직거래를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읍은 직거래 참여를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락처, 판매 대상 농산물(마늘, 고추, 들깨, 콩 등), 판매 수량 등을 접수해 현황판에 기재했다. 농산물을 구입한 한 관광객은 “농가와 직접 연락해 현지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상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농가에서는 농산물 재배보다 판매가 더 큰 걱정거리”라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소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과 단양교육지원청, ㈜무비워크단양은 지난 7일 단양군 영상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교와 유치원은 단양작은영화관에서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단체 영화관람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단체 영화관람 시 금액은 일반석 5,000원, 리클라이너석 7,000원으로 기존 가격보다 각각 2,000원 저렴하다. 또 매점 팝콘세트(카라멜 팝콘(소), 음료 1개)를 기존보다 1,000원이 저렴한 4,500원에 제공한다. 특히 교육 영화나 개봉일이 지난 종영작 중 학생들이 희망하는 영화가 있다면 추가로 상영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단양군어린이집연합회도 ㈜무비워크단양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화관람료, 매점 가격을 할인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농촌체류형 쉼터로 귀농귀촌 정책추진에 날개를 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농지법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으로 올해 12월부터는 현행법상 숙박이 불가능한 ‘농막’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면적 초과, 숙소 사용 등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된 580여 건의 불법 농막 원상복구에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는 시장·군수 회의, 생활인구늘리기 위원회 등 불법 농막 한시적 규제 완화를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기존 농막의 면적 제한이 20㎡인데 반해, 농촌체류형 쉼터는 33㎡까지 본인이 소유한 농지에 컨테이너 등 가설 건축물로 조성할 수 있다. 또 쉼터를 한 번 지으면 3년간 사용할 수 있고 3회 연장으로 최장 12년까지 유지가 가능하다. 특히 농막은 농기구나 농작물을 보관하거나, 농사일 도중 잠깐 쉬는 용도로 사용하는 건물이다. 영농 활동을 위한 편의 시설이므로 취사와 숙박 등 주거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하지만 쉼터는 주말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진희 도의원, 외국인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 이민관리청의 유치 전략 ▲ 이민관리청 유치 후보지 ▲ 경제적 파급효과 ▲ 외국인 지원 정책의 방향 등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이민관리청 유치의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 등을 발굴하기 위해 국책 연구기관(사회정책· 이주·노동·국토), 민간·사회단체(교통), 외국인 관리기관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의견을 나누었다. 추후,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경쟁 시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충북의 강점과 객관적인 분석으로 비교우위 요소를 발굴하고, 지자체 인센티브를 추가로 발굴해 이민관리청 유치에 최선의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맞춤형 지원 신규 시책 발굴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 의견수렴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
(포탈뉴스통신) 청소년의 끼와 꿈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공간인 ‘대소청소년센터’가 민간위탁으로 전환됨에 따라 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소년 유관 단체장,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장과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소청소년센터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군에서 직접 운영을 해왔으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 방식으로 전환이 결정됐다. 군은 위탁운영 단체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하고, 지난 6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은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전라남도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을 운영 중으로, 청소년시설 운영과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오는 2027년 6월까지 3년간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대도시와 비교하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나 대소청소년센터가 그 빈자리를 채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