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예찰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해당 기간을 사과, 복숭아 등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소득작목팀 식물방제관과 과수담당자를 주축으로 해 탄저병 예찰·방제 현장기술 지원단을 구성, 매주 점검에 나선다. 특히 현장지원단은 추석 무렵에 출하하는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의 탄저병 발생 상황을 과수 농가에 신속히 전달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과수 탄저병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번지며, 병에 걸린 과일은 표면에 탄저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과수 탄저병 방제는 발생 전 초기 방제가 중요하며,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하고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뿌려야 방제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긴 장마로 탄저병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금이 방제에 적합한 시기라며 전염원을 없애는 철저한 방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책 읽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24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특별부(65세 이상) 총 4개 부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부문별 선정 도서 중 성인은 일반 부문 ‘일생일문’, 중고등부는 청소년 부문 ‘소금아이’, 초등부는 아동 부문 ‘두근두근 마음이 말해요’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별부는 3권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으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10월 중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책 읽는 진천’ 사업은 매해 진천군민과 함께 부문별 진천의 책을 선정해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뿐만 아니라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최근 제천시 ‘듸냐’의 첫 시험재배에 성공한 김영완 농가에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로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게 해달라며 60여 개의 과일(듸냐)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듸냐’는 올해 제천시에서 기후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소비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발굴한 미래형 신소득 작물로, 지난 7월 시식평가회에서 식감과 당도 등 우수한 평가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도 갖춰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손색이 없는 제철과일이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김영완 씨가 제천에 귀농하여 정착하는 동안 지역 어르신들이 주신 따뜻한 온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애착을 갖고 수확한 듸냐를 전달했다”며, “제천시에서 육성하는 ‘듸냐’가 재배 농가 확대와 품질 고급화에 성공하여 제천시의 전략작목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가하는 연합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여 아동의 사회성 향상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사자 간의 교류 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캠프에는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레크리에이션, 야외물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고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함께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급식제공, 문화활동, 학습 지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 8월 부터 제천비행장에 메밀꽃밭 조성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금주 중 비행장 활주로 전 구간에 일년생인 흰색 메밀꽃을 파종하여 9~10월 개화를 목표로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메밀꽃은 이효석 작가의 단편소설인 ‘메밀꽃 필 무렵’의 제목으로 친숙한 꽃이며, 메밀은 서늘하고 습한 기후에 잘 자라며 병충해 피해도 적고 생장 기간이 짧아 빠르게 개화하는 꽃이다. 한편, 제천비행장의 현재 소유는 기획재정부(국유지)로 꽃밭 조성 시 제천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지에 대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년생 식재 시 꽃 개화시기를 제외한 휴식기에도 대부료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으로 단년생 초화류를 식재하여 파종 및 개화시기 동안 대부계약을 체결하여 대부료를 절감하고, 매년 다양한 꽃 식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제천시가 제천비행장 토지 매입 후 꽃밭 조성 시 다년생 수종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여 연간 식재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토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소비자들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선호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해당 디자인을 농업인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5일 전했다. 농특산물 포장에 사용하는 로고는 생동감 있는 자연을 표현하여 건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담아냈으며 대표 농특산물을 아이콘, 캐릭터로 제작하여 각종 포장 디자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한 포장 디자인은 패키지 디자인 3종(혼합세트, 기름세트, 잡곡세트) 및 소포장 디자인 박스(사과, 복숭아 등 7품목 각 3종), 스티커 (잡곡, 엽채 등 8품목 27종), 띠지(멜론 등 3품목 4종)이며, 디자인은 농가에서 특성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디자인은 제천시 관내 농가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디자인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포장 디자인을 시범적으로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은 8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고 있으며, 디자인 사용에 관한 사항은 유통축산과 농특산디자인TF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포탈뉴스통신) 스포츠도시로의 변모를 위한 제천시의 발걸음은 그 어느때 보다 발 빠르다.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제천시와 지역 체육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승인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총사업비 477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500㎡의 규모로 국제 경기가 유치 가능한 64×30m의 코트 면적, 3,300석의 관중석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舊 제천체육관을 활용하면 국제적인 대회 유치도 가능한 것은 물론 전국 최고의 스포츠대회 유치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18홀의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충하고 있으며 명품 클럽하우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36홀 파크골프장과 산책로, 광장, 시민생활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고암동 254-24번지 일원)은 지난 5월 도시관리계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아이(I)들의 자신만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과 8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브리또를 직접 만들며 자기 이해를 돕는 푸드 테라피, 영화 관람을 통한 신뢰 구축과 개인 강점을 발견하는 영화치료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심리․정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든 개인․집단 상담,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과학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8월 한 달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공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호버크래프트 만들기’와 ‘공룡화석 열쇠고리 만들기’ 두 가지 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비는 어린이 1인당 5,000원으로 평일 4회, 휴일 8회 운영된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김범준 작가와 함께 놀면서 배우는 물리’라는 주제로 과학자 초청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강연 내용과 연계된 놀이를 통해 기초 과학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고, 강연이 끝난 후에는 김범준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박병준 관장의 강연회와 천체망원경 실습․관측이 가능한 ‘망원경 도서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 중 여섯 가족을 추첨해 천체망원경을 일주일간 대여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매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 9월 공립 전문과학관으로 등록된 충주어린이과학관은 8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체험 공간으로, 2020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충북 도내 순회공연인 ‘2024년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우륵국악단의 공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31일 괴산 고추축제와 내달 8일 음성 명작페스티벌에서는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 아래, 우륵국악단만의 독특한 색을 뽐내는 국악 관현악 공연이 열린다. 또한 내달 10일 음성문화예술회관과 10월 15일 진천군민회관에서는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된 창작 국악 인형극 ‘깨비깨비 도깨비’로 각 군의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시 문화회관에서 선보인 ‘깨비깨비 도깨비’는, 2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창작 국악 인형극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내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민 문화욕구 해소를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한만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대표 여름 축제인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10일 충주시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는 봉숭아 인생세컷, 봉숭아 버블 마술쇼, 봉숭아 태극기 만들기, 봉숭아할매 마음꽃 시화전 등 봉숭아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VR 실내승마체험, 추억의 야시장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2002년 8월 축제가 처음 막을 올렸을 당시 태어난 ‘봉숭아둥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잔치에는 인기 가수 ‘천태만상’ 윤수현, ‘미스트롯2’ 강유진, ‘미스터트롯’ 황기동, 현아 등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권영재 봉숭아꽃잔치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봉숭아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만큼, 핑크빛으로 물든 봉숭아꽃밭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 봉숭아꽃축제는 대소원감리교회 황대성 목사가 교인들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기억력, 지남력, 분류화, 시지각, 일상생활, 미세 손운동, 집중력 증진 등을 위한 웹 인지훈련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웹코트 프로그램’ 방식으로 휴대폰과 태블릿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센터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주관적기억감퇴평가(SNCQ)를 비롯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미 노인복지관 본관과 남부분관에서도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우울감을 해소하고,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노인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 인지능력 향상, 치매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토마토뿔나방(가칭)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관리 매뉴얼을 교육하고 친환경 방제를 위한 교미교란제도 농가에 배부했다. 교미교란제는 교미를 방해해 산란을 억제, 해충밀도를 낮추는 친환경 약제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조직을 넓게 갉아 먹는다. 어린 유충은 잎과 줄기, 꽃에 피해를 입히고, 더 자란 유충은 성숙한 열매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 교미교란제 외에 끈끈이 트랩, 방충망 설치 등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유기농업자재 살포, 천적 투입, 포충기 설치 등의 방제방법이 병행되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20공의 기간 연장을 위해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하수 영향조사 용역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각 관정별 △지하수 이용 현황 △지하수 수위 변동 △양수시험 △이용량 분석 △수질 검사 등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변 지하수 고갈과 오염을 예측하고, 문제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하수의 보전과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되거나 사후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조사는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유효 기간이 도래한 관정의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2일 관내 경로당, 수주팔봉 물놀이 현장 등을 찾아 폭염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문화동 럭키아파트 경로당과 대소원면 상검단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챙겼다. 또한 무더위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어 수주팔봉 내 물놀이 안전구역을 살피며,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에도 고삐를 좼다. 김 부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예정인만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현장 근로자 등에 대한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발효,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