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 청원생명축제’ 준비를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로 68)을 임시휴관 한다고 1일 밝혔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생명농업관은 축제장 내에 위치해있어, 시는 축제에 걸맞은 콘셉트로 생명농업관을 새 단장할 계획이다. 기존에 상시운영 중이던 생명농업관은 3연동 비닐하우스로 구성됐다. 다양한 열대식물들을 전시해 놓은 아열대관, 다양한 도시농업의 형태를 보고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관, 다양한 작물과 재배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생명관 등의 각종 테마관으로 운영돼왔다. 시는 임시휴관 동안 생명농업관 입구에 거대 꽃 조형물 포토존과 호접란을 활용한 난 터널을 조성하고, 생명농업관 내부에는 포레스트앳홈(집안에 작은 숲 같은 공간 조성), 유럽풍 거리, 실내·외 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을 색다르게 표현할 예정이다. 야외 사계 정원에서는 하트 모양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을 식재할 방침이다. 또한 내부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 추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2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 직지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직지가치증진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2024 직지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이번 축제 행사 명칭이 ‘직지문화제’에서 ‘직지문화축제’로 바뀌고, 행사 주제가 ‘직지, 즐거운 놀이’로 정해진 점이 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그동안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직지축제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꿔 더 많은 시민이 찾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자는 데 공감했다. 또 즐거운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을 4개 구역(①플레이 파크 ②뮤지엄 파크 ③콘서트 파크 ④피크닉 파크)으로 나누고, 5가지 콘셉트(①직지를 드높이다 ②직지를 체험하다 ③직지를 여행하다 ④직지와 노래하다 ⑤직지를 즐기다)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한 점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축제장의 안전관리, 주차 및 편의시설 조성 등 안전과 편의적인 측면에도 내실을 기한 것도 이번 보고회에서 주요하게 다뤄졌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저소득층 근로 장려를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24% 이상(1인 가구 기준 월 53만 4,827원)인 가구다.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약 1천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장려금은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수급자에서 해제돼야 전액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소득
(포탈뉴스통신)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시를 돕기 위한 ‘2024 대학입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한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 및 다양한 입시 제도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진학 컨설팅 전문 MY UNI가 맡아 진행하면서 청소년과 부모님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청소년은 “입시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입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취득 및 진로·직업,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또는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1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2주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새로운 증평을 향한 변화의 시작!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주제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적 소통 방향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비롯한 소통공감 행정의 확대 △군정과 관련 없는 비방성 게시글 차단 △공공커뮤니티임을 고려한 순화된 언어 사용 △개인적인 홍보글 사전 차단 등 밴드의 발전적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수렴해 현재 운영 중인 밴드를 더욱 발전시키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간담회, 토론회 등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크게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행한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누구나 쉽게 접근가능한 네이버 커뮤니티 플랫폼을 활용해 ‘생활불편’‘군정홍보’‘정책제안’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공소통 창구다. 기존 공공기관의 누리소통망(SNS)안 콘텐츠를 게시하고 채널을 관리하는 일반적
(포탈뉴스통신) 지난 1일 옥천군 수재민을 위해 국제라이온스 356-D 충북지구에서 7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뉴옥천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대권 총재와 윤창환 회장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수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며 기꺼이 기탁 의사를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국제라이온스 356-D 충북지구와 우리 옥천의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원봉사와 많은 지원을 해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렇게 우리 군민을 위해 한 번 더 손을 내밀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인류 상호 간의 이해심을 배양하고 증진하며 지역사회 생활개선, 사회복지 및 공덕심 함양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행하는 봉사단체다. 관내 단체로는 뉴옥천라이온스 클럽을 포함한 4개의 라이온스 클럽이 있으며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에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일 전직 도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들은 뒤 집행부와의 견제 협력을 통한 충북 발전 및 지역경제 회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진(제5대 후반기), 유주열(제7대 전반기), 이기동(제8대 전반기), 김형근(제9대 전반기), 김양희(제10대 후반기), 박문희(제11대 후반기) 전 의장 등 전직 의장 6명이 참석했다. 전직 의장들은 새롭게 시작한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를 격려하면서 도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이양섭 의장은 “역대 의장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충북도의회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선배 의장들의 헌신과 노력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충북도의회가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지난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가 1천만원, 옥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한규보)가 1백만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옥천지회(지회장 조수호)가 3백만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옥천군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와 상호협력의 강화로 권익을 증진하고, 나아가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옥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사무직, 금융권, 서비스업 노동자로 구성돼 금융 공공성 강화, 경제민주화, 노동자 삶 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유아 8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가족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가족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7월 23일부터 3일간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아 1일 유아 40명씩 총 80명의 유아가 참여한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가족은 사랑코스, 행복코스로 나뉘어 5개 체험터에서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과일꽃타르트 만들기' 요리활동이 특별체험으로 운영되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교육문화원의 찾아가는 예봄갤러리 순회전시를 사전 신청하여 30개의 예술 작품을 곳곳에 전시하고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 중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여름방학 가족체험이 충북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포탈뉴스통신) 옥천군가족센터는 1일 경기도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꿈 잡(JOB)아 디자이너’사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청소년 15명과 함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주배경청소년의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은 게임개발회사, 공룡캠프, 과학수사센터 등 잡월드에 마련된 흥미진진한 여러 체험 공간에서 진행됐다. ‘꿈 잡아 디자이너’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관내 거주 이주배경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진로 학습, 학원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알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길 바란다”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새마을회가 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만 세 번째 기탁으로, 새마을회의 연이은 온기 나눔이 옥천군을 사랑으로 물들이고 있다. 충청북도 새마을회와 옥천군 새마을회는 이날 기탁식에서 지금까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듯, 앞으로도 따뜻한 옥천 만들기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표명했다. 남재호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여러 차례 경험했기에, 이번 기부도 기꺼이 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온기 나눔이 취약계층에 위로가 되고, 행복드림 옥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나눠 주신 온기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차우규 총장, 윤승조 총장이 참석해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들 기관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협력・지원 ▲도내 교원들의 에듀테크 역량강화 협력 ▲각 기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 성실한 참여 및 홍보 협조 ▲기타 에듀테크 관련 상호 협력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어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2024년 초・중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주관기관으로 한국교원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운영기관으로 공모 선정되어 국비 7억과 도교육청 지방비 12억의 대응투자를 통해 충청권 유일의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했다. 도내 213명의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관련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계획 평가 ‘우수’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4 공약이행평가 ‘최우수’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5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북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의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사례가 이번 본선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군은 이번 대회에 ‘기록공동체 증평! 마을과 사람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아카이브 △주민참여형 마을기록관 및 기록집 제작 △기록 소식지와 웹진 △마을기록가 양성 등 증평기록관의 마을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경진
(포탈뉴스통신) 이택수 보은 부군수가 8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민선8기 2년의 기간 동안 85건의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3,036억 원을 확보한 보은군에서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큰 축복"이라며 "중요한 시기에 군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전국적인 경기 침체, 이상기후 및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그에 걸맞는 신속하고 능동적인 행정력을 펼치고,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우리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택수 부군수는 충북 보은군 출신으로 1992년 1월 영동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2년 9월부터 보은군에서 공직 생활을 이어갔다. 1997년 2월 충청북도로 전출 총무과, 공보관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지난 2022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도민소통과장, 행정운영과장을 거쳐 이날 제37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1일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구조대원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으로 새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들에게 명예로운 상일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들은 소방사 서혜민(황간119안전센터)·이경민(영동119안전센터)·송정훈(영동119구조대) 대원이며, 이들은 지난 해 10월 23일 영동군 황간면에서 지붕 위에서 떨어져 의식이 없는 환자의 심정지 증상을 빠르게 인지한 뒤, 신속한 구조와 함께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54명의 구급대원과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구급장비를 갖추고 지역주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한 대처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