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식품을 판매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생거진천 전통시장 내 31개소, 중앙시장 내 18개소 등 총 49곳이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점검 내용은 △무신고,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식품 조리실, 저장실 청결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 목적 진열 여부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해충 방서,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군은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음식이 상해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다수의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만큼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식중독 예방 교육과 판매 지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은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시작점이자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용객과 업소 모두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게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의 양질의 일자리 중심의 선제적 고용정책이 전국 최상위의 인구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최근 8년간(2015년 말~2023년 말) 진천군의 취업자 수 증가율은 전국 시군 중 8위인 39.37%(16,300명)으로 나타났으며 군 단위 지역 중 가장 높다. 같은 기간 진천군의 인구증가율은 26.88%(18,273명)를 나타내 전국 비 광역시 시군 중 인구증가율 7위이며 군 단위 지역 중 1위에 올랐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과 저출산으로 인한 지방도시 대부분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인 진천군이 취업자 수 증가를 동반한 비약적 인구증가를 독보적으로 견인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천군은 1일 국가통계포털 인구통계 및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인구와 취업자 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자료를 내놨다. 각각의 통계가 존재하는 전국 157개 시군을 분석한 결과 최근 8년간 인구증가율과 취업자 수 증가율 간의 상관계수는 0.96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상관계수는 두 변인을 측정했을 때 한 변인의 변
(포탈뉴스통신) 최근 제천기적의도서관 다섯나무극장에서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꼬투리 이야기꾼 발대식’이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 총 20명의 문화봉사단원을 선발, 6월부터 7월까지총 36시간의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날 발대식은 교육을 수료한 문화봉사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단원들이 방문할 기관과의 업무협얍식, 문화봉사단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50세 ~ 70세의 (예비) 실버세대로 구성 된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돌봄놀이터, 요양원, 장애인 기관 등 문화소외계층 기관을 찾아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책을 좋아하고 봉사를 희망하는 50대 이상의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책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사회와의 소통창구를
(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이동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함께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 을 개최한다.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은‘토요일에 산책가자’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8월의 공통주제‘음악영화’에 맞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음악영화의 매력부터 영화작업 중 에피소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 중간 이동준 집행위원장의 피아노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1994년 영화 '구미호'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이동준 집행위원장은'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국내 대표 흥행 영화들의 음악 작업을 맡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8월 한 달간‘음악영화’를 주제로 열리는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31일 청소년안전지킴이(4기) 대상으로 재난 안전전문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청소년의 일상 속 안전 위해요소를 신고하고, 안전 캠페인을 하는 청소년 자치조직으로 2019년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전문교육은 청소년안전지킴이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안전상황에서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 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실제에 준하는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4가지 가상 재난체험을 하였다. 재난안전전문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어서 평소에 재난 대처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새롭게 알게 된 방법들을 안전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 주려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3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2025년(24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부진/특별관리 정량대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 주요시책 등 총 11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되며, 정량평가 102개지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는 15개지표이다. 이번 부진/특별관리 정량지표 대책보고회는 맹은영 부시장 주재로 지표별 담당부서장이 참석해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맹은영 부시장은 “정량지표의 달성도가 전년보다 매우 중요해진 상황임을 인식하고, 최종평가까지 정량지표 목표달성을 위해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힌편, 앞서 제천시는 지난 2023년 실적 평가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하여 우수한 정책추진과 행정업무 역량을 인정받은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달 화려하게 성료한 역사적인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식 이후 첫 제천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제천예술의전당의 주요 사업추진과 발전방향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고자 설치된 제천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제천시 송경순 문화예술과장, 제천시의회 이경리 의원,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한국예총 최일준 제천지회장, 충북민예총 전영표 제천단양지부장, 세명대학교 김선권 연기예술학과장,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최대원 공연사업실장, 국립극단 이시영 공연기획팀장, 정선아리랑제 이재원 예술감독이 위촉되었으며, 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김호성 상임이사와 김선권 학과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관식이란 걸음마를 뗀 제천예술의전당이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천예술의전당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위원회를 꾸린 만큼 제천예술의전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연이은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최근 33℃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어 폭염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시 전 부서 및 읍면동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경로당,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14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쉼터 내 냉방기 청소 및 수선 사업을 완료하여 운영의 효용을 높였다. 아울러, 관내 77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여 보행자에게 쉴 곳을 제공하고, 그린 통합쉼터(스마트 버스 승강장) 1개소를 신규 설치 중에 있다. 이와함께,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있어서는 농업인·현장근로자·독거노인을 3대 분야로 설정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농업인 대상 나홀로 농작업이 자제될 수 있도록 마을방송·가두방송을 실시하여 폭염상황 및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독거노인 대상 재난도우미를 통한 맞춤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근로자 대상 행동요령 전파 및 공공분야 건설현장의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포탈뉴스통신)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US’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충주시 중앙탑면 중구마을, 앙성면 후곡마을 및 양촌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24명과 공과대학 학생 6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예방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학생들은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농업인들의 일을 직접 체험하고, 농작물의 병해충 예방과 일손 부족 문제 등 농가의 다양한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쌓았다. 한 참여자는 “기상 이변으로 집중 호우가 지속되어 농산물의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손까지 부족한 실정이라는 말을 듣고 걱정이 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US’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중점 관리 사항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이 지속되면 농작물은 품질 저하, 수량 감소, 각종 생리장애 및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며, 가축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벼농사의 경우 고온 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물을 깊게 관수하여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등을 통해 수분을 공급하고, 짚이나 부직포 등으로 토양을 피복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 역시 토양 피복을 실시하고 석회 및 유기물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환기를 철저히 하고 냉각팬, 차광도포제, 차광막 등을 이용하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관리한다. 과수는 미세살수와 주기적 관수 등을 실시하고, 햇빛 데임(일소) 피해가 많은 과원은 반사필름을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생략하여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 작목별 공통적으로 관리해야 할 점은 폭염 시 고온성 병해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직장으로 인해 주간에 교육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야간반을 운영한다. 야간반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해 9월 2일부터 주 2회(월요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의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 행동 증상 및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과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헤아림’ 야간반은 8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1일,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전시하는 하늘재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하늘재는 충주시 미륵리와 문경시 관음리를 잇는 고갯길로, 홍보관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주와 문경에 각 1개소씩 조성되었다. 충주시 홍보관은 미륵리 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전시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시 콘텐츠는 총 3종으로 ▲QR코드를 통해 방문자가 찍은 하늘재 사진을 직접 올려 전시할 수 있는 ‘사진관’ ▲9가지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대형 디지털 책자로 볼 수 있는 ‘도서관’ ▲마의태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시는 홍보관 개관을 통해 하늘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탐방로와 결합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하늘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자 미륵대원지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충주시 대표 관광지다”라며, “홍보관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하늘재를 더 깊이 이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충주시약사회와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의료품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은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신체 발달을 위한 의약품 제공과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을 통해 시 산하 현업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규정된 특수건강진단 대상 유해인자 180종*에 노출되는 청주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다. *특수건강진단 대상 유해인자 180종: 유기화합물 등 화학적 인자 163종, 곡물분진 등 분진 7종, 소음 등 물리적 인자 8종, 야간작업 2종 시는 사전 조사를 통해 약 600명의 근로자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해당 근로자들이 주로 노출되는 유해인자로는 야간작업, 곡물분진, 목재분진, 광물성분진, 자외선 등이 있으며 부서별 업무에 따라 페놀, 염화수소, 황산 등 화학적 인자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었다. 대상자들은 각자 노출되는 유해인자별 검사항목에 대한 검진을 받게 된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2차 검진을 받고 건강상담 등의 사후관리까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근무형태와 방법에 따라 많은 근로자들이 유해인자에 노출되고 있다”며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사후관리를 제
(포탈뉴스통신) 공예도시 청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7월 31일 발표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 계획 국내 심사’ 결과 청주시가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국내 추천도시로 최종 낙점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한국의 유일 추천도시로 내년 상반기 유네스코 본부에서 진행하는 국제 심사이자 최종 심의에 도전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UCCN)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협의체다. 지난 2004년 시작돼 현재까지 354개 도시가 가입했다. 청주시가 지원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를 비롯해 문학, 음악, 미디어아트, 디자인, 미식, 영화 등 총 7개의 분야로 운영 중이다. 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시는 2018년 유네스코 예비도시에 합류한 뒤 행정·정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교육, 시민, 문화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단(12명)을 구성하고, 50여개에 달하는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