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옥천군 청성면의 ‘우리 동네 영화’ 첫 상영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성면 주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충족과 상호 교류 및 소통을 위해 청성면 주민자치회·이장단협의회,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됐다. 지난해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접이식 관람 좌석 72석, 대형 스크린 등 영화 상영시설을 갖춘 뒤, 저작권법 등 법적·제도적 검토를 마치고 이날 처음 운영하게 됐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 첫 영화 상영작은 김현지 감독의 ‘어른 김장하’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본인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았던 주인공 삶의 모습이 큰 울림을 줬다. 청성면 주민자치회 김병식 회장은 “우리 청성면 주민들은 버스로 옥천읍에서 영화를 보고 오려면 이동에만 2~3시간이 걸려 좀처럼 쉽지 않다”며 “우리 동네에서 저녁 시간에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이현철 소장은 “청성면은 그동안 지역개발과 문화 향유에 있어 소외된 지역으로 인식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주민들이 체감하는 문화생활과 삶의
(포탈뉴스통신) 충북 옥천군 이원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30일 오후 5시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 보고, 2025년 주민자치 계획안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분과별로 발굴한 사업 중 주민자치회 의결로 확정한 3개의 사업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이원면 야간 경관 조명 시설 설치 사업 △이원면 어린이 생활체육 지원사업 △반려 식물 키우기 교육지원사업이 참석한 주민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박영웅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었다. 내년도 자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옥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에 대하여 수수료를 2년간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7월 25일부터 2년간이며, 이는 집중호우로 피해 본 주민의 주택 또는 농지의 재해 복구 등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주택, 창고, 공장 등 건축물이 전파·유실된 토지는 100%,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의 가건물은 50%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피해지역 읍·면장에게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신청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측량 신청은 군청 종합민원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옥천군 종합민원과 윤양규 과장은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이 집중호우로 피해 본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일상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초과근무수당 관리강화를 위해 8월부터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통해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복무 기강을 확립하기로 했다. 모바일 공무원증 활용 2차 인증은 ‘2024년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 지침’에 따라 도입하게 됐으며, 이는 충북 도내에서 최초다. 기존 출퇴근 인증 방식은 직원들이 차세대 표준 지방인사정보시스템에 각자 계정으로 회원접속을 하면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출·퇴근 기록을 남길 수 있어 본인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는 허점이 존재했고 복무 점검 및 관리에도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한 2차 인증 방식은 기존 시스템 접속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급되는 정보무늬(QR코드)를 본인 휴대전화로 찍어 추가 인증을 해야 하는 방식으로 본인 확인이 강화된다. 옥천군은 하계 휴가 및 재해복구 등으로 발급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해 8월 중에 발급 절차를 가지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타 지자체에서 QR코드 인증 방식의 허점을 이용한 초과근무 부당 수령이 있었던 것에 대해 군은 해당 사
(포탈뉴스통신)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에 하얀색 수국이 만개했다. 군은 옥천묘목공원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수국 3만 주를 식재하고 잡초 제거, 급수 등 수국의 생육 환경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심은 수국은 아직 작긴 하지만, 수국들이 산책로를 따라 하얀 눈이 내린 듯 아름답게 피어있다. 수국길을 산책하고, 이 지역을 지나는 기차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신광호 산림과장은 “수국이 자라는데 3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옥천묘목공원의 수국은 아직 미완성”이라며 “내후년에 더 아름다워질 묘목공원의 예고편을 많이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005년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돼 2018년 옥천묘목축제 및 축제 개최를 위해 20ha가 넘는 부지에 옥천묘목공원을 조성했다. 주차 공간도 800대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공원 중심에는 작은 동산과 전망대, 숲속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김꽃임 도의원,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 송수연, 김수완, 이경리 시의원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배식은 오전 11시 30분경 김창규 제천시장의 배식 봉사로 시작되어, 오후 1시지 이어졌다.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은 준비된 삼계탕(주메뉴)과 3~4종 반찬, 떡, 과일 등을 먹으며 더위와 허기를 함께 달랬다. 이날 봉사에는 중앙동 직능단체원 50명과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0명 등 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 300여 인분의 떡과 과일 등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지형일 회장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영양보충을 지원하고자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며, “함께 고생해주신 직능단체원 및 동직원들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오는 8월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2023년에 이은 연속 운영 교육으로 제천시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 하게 된다.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지역의 특색과 장소성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이 온라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 제천의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기초반·심화반·전문가반으로 구성되며, ▲기초반은 로컬크리에터의 입문과정으로 지역홍보 및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온라인 홍보를 시작하려는 분 ▲심화반은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이전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을 접해본 적이 있는 분 ▲전문가반은 개인계정 및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고급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모집은 총 60명 선착순 모집이며 8월 12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 및 접수는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사업공모) 및 QR코드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8월 12일 모집 마감 후
(포탈뉴스통신) 지난 26일부터 제천시 前 행운예식장 건물(명동 166-6번지 일원)에서 시행사 ㈜도원주택산업이 주택홍보관을 개관하여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회원(출자자, 투자자, 예비임차인 등 유사한 형태 포함)을 모집 중에 있다.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239번지 일원을 대상지로 홍보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하여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다. 통상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소비자가 10년 이상 살아보고 분양전환을 결정할 수 있어, 세전 혜택과 낮은 분양가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나 사업 불확실성과 투자금(매매예약금 등 유사한 형태 포함) 등에 대한 리스크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 이에 제천시에서는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에 대한 회원모집 관련 유의사항 안내문을 게시하였고, 게시된 주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회원모집 시 홍보하는 내용은 사업자의 자체사업계획(안)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확정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사업계
(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 30일 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사업담당자 등 유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강의는 기술지도법인의 대표로서, 공인노무사 및 산업안전지도사 등 산업 안전·보건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2시간 동안 실시된 해당 교육에서는, 1차시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해설, 2차시로는 ▲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 구축 및 이행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공직자의 법령 이해도와 재해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공직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안전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사업장 및 시민 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조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와 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30일 금성면 성내리 선착장 일원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장, 김진환 산업건설위원장 및 시의원, 어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호 내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뱀장어․쏘가리 치어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와 쏘가리는 약 7만7천 미(1억 2천만원 상당)로 시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청풍호 내 수산자원을 치어방류사업을 통해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내수면 어업을 육성 중이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치어 방류에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을 들여 약 63만 미를 방류할 계획이며, 방류 어종은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붕어로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에 질병검사를 의뢰하여 건강한 치어를 엄선 후 방류하게 된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풍호를 깨끗하게 관리해준 자율관리어업연합회의 공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풍요로운 청풍호를 위해 힘써 주길 바라며, 내수면 어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어업인 여러분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포탈뉴스통신) 충주예총은 지난 26일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충주탄금공원에서 ‘물과 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환경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의 후원으로 환경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 50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충주중산고등학교 1학년 임호수 학생이 수상했다. 안제식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은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작품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친환경농업연구관에서 “학교교육 연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과정”의 교육생 31명의 수료식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를 의미하며, 단순 1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농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촌교육(체험)농장 운영자의 역량 강화 및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기초반, 29일과 30일 심화반으로 나누어 총 4일,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교육농장의 기반 이해, 아동 발달 및 학습 능력을 고려한 교육환경 조성,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법 등을 포함하여 농촌체험교육의 경영 마인드 함양과 교사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정책 담당자의 특강과 농촌교육농장 우수 멘토와의 만남 등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좌가 추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교육지원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211개소의 법정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되었으며,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금연구역이 새롭게 지정되었다. 이 변경 사항은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기존에 지정된 학교 절대보호구역(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내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하고, 금연지도원을 활용해 금연구역 안내표시를 부착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당뇨교육센터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프로그램인 “고혈압·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건강수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혈관건강수업”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 건강한 영양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약물요법 및 합병증 예방관리, 운동강화 요법, 낙상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심뇌혈관질환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매달 실시되고 있다. 각 주제에 맞춰 심장혈관내과의, 신경외과의, 임상전문간호사, 임상영양사, 물리치료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열린 7월 29일 5회차 교육에서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협조로 심장혈관내과의 이승환 교수와 신경외과 장연규 교수 두 전문의가 초빙되어 “심뇌혈관질환의 약물관리 및 합병증관리”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는 사전접수가 조기마감 되고, 강의시간 동안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4월부터 관내 25개 읍면동 생활쓰레기 배출취약지에 대한 지도점검과 읍면동장 간담회를 통해 개선 대책을 강구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실천한 끝에 관내 여러 곳의 쓰레기 투기 거점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개선 사례로는 문화동 반기문옛집 대로변 인근으로, 이 지역은 주변 상가와 유동 인구로 인해 쓰레기 투기 거점이 형성된 곳이었으나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거점에 화분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청결한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또한,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배출로 몸살을 앓던 태영하이츠타운(2차)의 클린하우스를 철거하고, 인근 거주자들의 생활쓰레기 문전배출을 유도하며 빈 공터에 꽃까지 식재한 끝에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 거점을 인근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꽃밭으로 변모시켰다. 이외에도 자원순환과와 25개 읍면동은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물을 활용하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동철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