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7월 30일 응급·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하여 지역응급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응급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자 보건소장 등 충주시 관계자와 충주의료원장, 응급실장, 건국대학교 응급의료센터장, 충주미래병원장, 충주중앙병원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지역 응급·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충주시를 응급의료 분야 취약지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주시 응급의료 현황 공유 ▲ 각 응급의료기관별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역할과 방향, 건의사항 발표 ▲ 이에 대한 지원,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각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 분야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필수의료로서의 응급실의 역할과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충주시는 응급실 운영 지원 건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급성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응급분야에 대해 24시간 365일 응급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책읽는 도시 청주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 도서는 2024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선정된 △초등 부문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박하익 저)’ △청소년 부문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고정욱 저)’ △일반 부문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 저)’이다. 초등학생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초등 부문 도서를, 중·고등학생은 청소년 부문, 대학생이나 19세 이상 시민은 일반 부문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책읽는청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순수한 창작품이어야 하며 분량은 △초등 부문 A4 1~2매 △청소년·일반 부문은 A4 2~3매이다. 시는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씩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청주페이)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ood and Environment Research Agency, FERA)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식품, 음료, 환경 샘플 등에 대한 실험실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험실의 품질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증받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분석능력 검증 △문제식별 및 개선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이번 평가에 참여했다.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오이퓨레’ 시료를 분석해 검출된 잔류농약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는 참여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표준점수(Z-score)가 ±2 이하일 경우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포탈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는 하계연찬교육을 지난 30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 주체자와 농촌의 여성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긍심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단양군생활개선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개회식, 유공회원 및 우수회원 시상, 특강,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 읍면별 노래자랑, 화합 경기 및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청해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실시한 특강은 현장감 높은 강의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농업인의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졌다. 이상숙 회장은 “많은 회원분이 참여해 주셔서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였다”며 “이번 하계연찬교육으로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촌의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회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단양팔경 기억 회춘’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가 옛 기억을 회상하며 행복을 느끼고 엔도르핀을 발생하도록 유도해 치매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들은 지역의 야외 자원을 활용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을 시작으로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 소선암자연휴양림 등을 여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연계,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한다. 투어 외에도 참여자들 간 그룹을 형성해 소통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등 문제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 능력도 증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관광지를 감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해 치매 환자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인지능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며 “무엇보다도 치매 환자와 가
(포탈뉴스통신)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 트레블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오는 8월 초부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주관으로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양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하고 팀의 대표자는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여야 한다. 야간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지질명소 방문 사진 인증 등 총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할 경우 1팀당 10만 원의 경비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미션별 인증 방법은 영수증, SNS·블로그 포스팅 등이며 인증사진에 미션 키트가 함께 나와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인 야간 관광지 방문은 19시 이후에 수양개빛터널, 팝스월드 단양 중에서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두 번째 미션은 관광지질협의회 회원이 운영하는 음식점, 체험시설, 숙박시설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료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세 번째 미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 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도내 백일해 환자는 5월 37명, 6월 109명, 7월 160명 현재 308명(7월 28일 기준) 발생했으며 이는 2023년 5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13~19세 224명(72.7%)으로 가장 많았고, 7~12세 52명(16.8%), 20대 7명(2.2%) 순으로 나타났으며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시기에는 마스크 생활화,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으로 백일해 발생이 감소했으나 올해에는 해외여행이나 교류 등이 증가해 국내외적으로 백일해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일반적으로 7~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콧물, 재치기, 미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기침이 점차 심해져 발작적인 기침(Whooping cough)이 장기간 지속되며 심한 경우 구토, 발열,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한국교원대학교와 복대초 이전에 따른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구. 복대초 교육문화 복합시설 사업은 2023년 3월 구. 복대초가 현재 위치인 가경동으로 이전 후, 기존 부지에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는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험형 미래교육기관인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힘을 모으게 됐다. 이를 통해 한국교원대학교는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체험, 인문독서, 늘봄 프로그램(AI 디지털융합 교육 등)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안전 지도와 수업 협력 보조 강사를 할 수 있는 대학생 교육봉사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교육 기관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군의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위한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의 일환이다. 군은 지속가능한 성장, 포용적 사회,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 가치 내재화와 공감대 확산을 통한 내실 있는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를 두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올 12월까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년) 및 추진계획(2025~2029년) 수립 용역을 추진해 국내외 시대·환경적 변화를 반영한 음성형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에 장기적·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윤복 기획감사실장은 “지속가능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지난 31일 설성어울림센터(음성읍 문화1길 10-1) 회의실에서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센터장 조훈희)가 도시재생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 및 청년 정책·전문 인력 교류, △도시재생 연계사업 및 공동사업 추진, △지속적 상호 협력 증진 등을 협약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공모 신청 예정인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청년 참여 및 지원 등에 관해 군과 유관기관 간담회도 함께 개최하여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음성군은 2018년 역말 주거지지원형, 2019년 시장통 일반근린형, 2020년 한빛복지관 도시재생 인정사업, 2021년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 등 총 4건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한빛복지관은 지난해 준공해 노인복지시설과 주민 교육, 체험공간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나머지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공동 참여하는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2일간 공고되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 대표자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70% 이상 동의를 받아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동장사시설 건립은 부지면적 300,000㎡ 내외로 화장로 6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모두 갖춘 종합장사시설이 될 전망이다. 주민지원사업은 3개 권역으로 나눠서 추진한다. 유치지역에는 30억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과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한다. 유치지역에서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4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 지원과 화장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사업부지 선정은 주민 동의율, 민원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직원들이 잇달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0일 대변인실, 감사관실,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외국인정책추진단 직원, 문화체육관광과 직원, 균형건설국 직원 90여명과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30여명은 각각 영동군 학산면 황산리, 서산리 일원을 찾아 과수원 정리, 토사물 제거 등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민은 “수해로 무너진 시설물과 밀려온 토사를 어떡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도청 직원들이 손을 보태줘 큰 짐을 덜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 옥천군 수해 피해자가 본인 소유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측량수수료를 감면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주재로 11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함께 제5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자리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현황 ▲어르신복지사업(영상자서전, 시니어자원봉사) 및 의료비후불제 추진현황 ▲산림휴양 및 정원조성 사업 추진현황 등 3가지 핵심안건에 대해 도와 시군이 중점 논의했다. 충북도는 2023년도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1위이나 이를 유지하려면 실험적이고 과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군에서는 시군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대응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영상자서전, 시니어 자원봉사 및 의료비후불제의 도민공감대 확대를 위한 홍보 방안 등을 토론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자연정원 ‘충북’을 위한 시군만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및 정원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민들이 정책효과를 실제로 체감하려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집행하는 시·군의 적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30일 오송 C&V센터에서 특화단지 추진단, 연구기관 및 소부장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추진단 사무국장인 충북테크노파크 옥주안 센터장이 ▲특화단지 소개 ▲특화단지 추진전략 및 지원혜택 ▲특화단지 추진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어 충북 소부장 기업 지원에 관한 신규사업(안)을 건의해 추진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생태계의 조기 조성을 위해서는 추진단과 소부장기업들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오늘 회의에 나온 발전방안들을 충실히 반영하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다가오는 9월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충북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경과와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K-유학생 1만명 달성’을 위한 ‘충북 K-유학생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이 신설됨에 따라 도내 18개 대학 국제교류본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 RISE센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관련 기관 간 첫 만남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대학이 유학생 유치 시 활용할 수 있는 사증발급 신청 매뉴얼 제작 ▲유학생 정착 지원 ▲하반기 유학생 유치계획 등이 논의됐다. 먼저 사증발급 신청 매뉴얼은 도내 대학이 제출하는 사증발급신청 서류를 일관성 있게 통일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출입국 사무소의 사증 발급과정이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유학생들이 보다 수월하게 충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K-가디언제’ 운영, 지역 일자리 지원 등 관련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도는 향후 가칭 ‘K-유학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대학별 모집요강, 비자발급 절차, 취업지원정책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게시해 충북을 찾는 유학생들의 편의 제공에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