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증평군노인복지관이 30일 지역 내 취약 노인 20명에게 영양죽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증평군노인복지관은 ‘2024년 우양재단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되며 충북 내 사회복지기관 14곳에 2800여개 영양죽을 배분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영양죽(닭백숙죽, 새우계란죽)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2년 전 발병한 지병으로 치아가 무너져 내려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정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증평 지역 내 위기 및 취약 노인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은 CJ 제일제당 후원을 통해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부드러운 죽을 드리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지난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앞서 1차 공모에 예비지역으로 선정됐던 보은군은 지난 6월,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 의회 등 12개의 지역기관 단체들로 구성된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2차 교육특구 선정을 위해 각종 노력을 다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은군은 교육부로부터 지역맞춤형 공교육 혁신방안을 위해 연간 최대 30억 원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및 교육과 관련한 지역맞춤형 특례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보은 온누리 돌봄 체계구축 △보은 글로컬 지역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지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인재 육성 등으로 맞춤전략을 세분화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
(포탈뉴스통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은 지난 30일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해당 행사는 매년 헌혈 부족 시기에 맞추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K-water 충주수도지사, 케이워터기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유태종 충주수도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이 하나의 봉사 문화로 자리잡았다. 사내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시행하여 물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수도지사]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진천군 관내 폭염(경보)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문석구 부군수를 중심으로 관내 주요 무더위쉼터와 여름철 물놀이 지역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근 증평군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도내 제천시(청풍)와 괴산군(쌍곡)에서 잇따라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예찰과 주민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은 백사천물놀이장, 백곡면(상송보), 농다리 일원 등의 물놀이장, 주요 관광지에서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관리 요원 배치에 대해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군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 안개분무장치, 냉온 열의자 등의 폭염 저감 시설과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 요원 배치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위하여 빈틈없고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없는 진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충주, 음성, 제천, 단양 지역의 초・중・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 방학특강! SW·AI 교육 고수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원들의 SW・AI 교육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슬기로운 인공지능 탐구생활과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슬기로운 인공지능 탐구생활 과정에서는 ChatGPT 활용 방법, 캔바(Canva) 및 미리캔버스를 이용한 동화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다루어 인공지능과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과정에서는 파이썬의 기초 문법과 활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교사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을 향상시켰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SW・AI 교육 수업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실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위탁업무 협업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영동군의 아동복지 및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가정위탁보호제도 △가정위탁 선정 및 관리 △위탁아동 및 가정별 지원서비스 등의 주제를 다뤘다. 영동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한 공무원들은 가정위탁보호제도와 2024년 새롭게 변경된 지원 서비스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됐고, 가정위탁지원센터와 민·관 역할을 이해하며 상호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정책에 맞춰 아동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복지 및 가정위탁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아동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도내 폭염경보가 지속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나타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으며, 특히 열사병의 경우 열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두통과 어지러움,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충북에서 15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질환별로는 열탈진 85명, 열사병 25명, 열경련 23명, 열실신 12명, 기타 6명 순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올라가는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되도록 줄이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햐야 한다. 특히 농촌에서는 장시간 야외 노동이나 비닐하우스 작업을 피해야 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혼자서는 논과 밭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 의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의식이 있으면 그늘진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수분 섭취를 도와주고, 의식이 없는 경우 빠르게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에서 탈
(포탈뉴스통신) 지난 30일 음성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나눔봉사단이 직접 만든 EM 설거지 비누 180개와 수세미 520개를 한빛복지관과 음성노인복지관에 기탁 했다. 이번 나눔물품 전달은 매년 결혼이주여성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등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음성군가족센터 변정순 센터장은 “우리 결혼이주여성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좋은 역할을 지속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결혼이주여성 나눔봉사단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로 구성되었으며, 농촌봉사활동, 환경 봉사, 만들기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 어디서나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기관과 이주여성은 음성군가족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JP밴드(리더 김현석)가 30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JP밴드는 리더 김현석(보컬), 이은란(드럼), 김종일(기타), 전석근(키보드), 유진용(베이스)를 멤버로 증평 지역 직장인들이 모인 밴드다. 김현석 리더는 “지역 학생들이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글로스터 호텔에서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진행 중이다. 2박 3일간 충북 도내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8명 총 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지도는 충북교사영화제작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이 영화 제작 전반에 함께 참여한다.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는 '온 세상이 스크린, 나의 영화가 세상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영화기획 ▲촬영 ▲편집 ▲상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며 영화제작에 대한 재능 발견과 영상 예술에 대한 창의적인 비전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31일)에는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상영회와 제작과정에 대한 학생들과의 무비토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소통’하는 과정이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체계적인 영화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올해 12월에 개최될 제5회 충북교육영화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30일 문화예술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단 옥장가 3기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형극단 옥장가 3기’는 지난 1월 오디션을 통해 7명의 발달장애인 단원을 선발했다. 2월부터 5월까지 주 2회 2시간씩 꾸준히 훈련해 5월 29일 수료식을 진행한 뒤 2024년 발달장애인부모교육지원사업(성 인권) ‘성폭력 제대로 알기 뚝딱!’ 교육에서 강사로서 총 11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그중 이번 인형극은 옥천군의 지원으로 확충하고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복지현안 지원사업(기능보강)에 선정돼 전반적인 시설 개보수를 마친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 문화예술교육관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신봉기 센터장은 “군의 지원으로 장애인이 자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보다 다양한 창의적인 예술 직업군을 창출해, 적극적으로 미래 설계를 마련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5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농촌관광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충북도 농업정책과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등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박효서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정책과 강찬식 과장이 충북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북도 차원의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급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대책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농촌체험휴양 마을 운영의 안정적 지원 및 확대 △농촌체험한마당 행사 활성화 대책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현안 논의 기회 확대 △산림청 매니저 지원 중단 △`24년 신규사업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관련 시·군 제도화 및 사업대상별 차등 지원 문제 △농촌체험한마당 행사 및 도농교류의 날 도 관계자 및 소관 위원회 참석 요청 등 각종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의 현안문제 및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 참석
(포탈뉴스통신)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관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수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서비스 개선과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직원들은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세대와 문화가 바뀌면서 민원의 종류나 정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우리 민원 공무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직접 민원인을 대면하고 일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이 지난 30일 영동군을 찾아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장애인재활대상자들을 위한 이불(방수요) 22세트(1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평소 지역을 위한 성금 기탁,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혜주 회장은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덕재·부녀회장 김경순)는 지난 30일 매곡면 강진저수지 일대 및 면소재지에서 제초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인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는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매곡면의 경관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덕재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매곡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