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이 올해 7월 1일 자로, 충북 도내 최초로 저출생 전담팀(이하, 저출산대책팀)을 구성한 데 이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진천형 저출생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저출생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대한민국 2023년 잠정 합계출산율이 0.72명대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범정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진천군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충북 평균인 0.89명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이지만 저출생 이슈로부터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군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전략으로 먼저,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를 올해 하반기 중 제정해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저출생 현황에 관한 진단이 끝나면 해법을 담은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고용-결혼-출산-양육’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골자로 한 계획으로 진천군만의 저출생 극복 모델을 만들어 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 지원 등 청년정책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 주인공으로 징수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동수 주무관(행정 7급, 33세)을 선정해 30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이동수 주무관은 2014년 음성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고향인 충주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음성군에 재직 중 18년 다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19년부터 충주시 자치행정과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또한, 20년 1월부터 3년 6개월간 민원봉사과 여권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업무태도로 주변의 귀감이 되어왔다. 23년 7월부터는 징수과로 발령받아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충주시 징수과는 지방세 징수 및 차량 압류·해제, 세외수입, 세입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충주시의 곳간을 책임지는 주요 부서이다. 특히 이 주무관은 세외수입 결산 및 징수부관리, 채권 등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들의 협조 요청 및 질의에 항상 친절하고 성실하게 응하여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어떤 업무이든 맡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낙상감지기”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어르신이 안전한 요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침대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위해“낙상감지기”를 설치했다. 낙상매트 등을 이용한 낙상감지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침대 측면으로 이동할 경우 침대프레임에 설치된 센서가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경고음 등으로 요양보호사에게 알림으로써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기기이다. 이상권 원장은 “약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결과, 낙상감지기는 낙상 위험군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케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 낙상감지기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기저귀 교체 지연으로 인한 피부질환, 욕창, 요로 감염, 침구 오염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센서 기저귀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이 언제든지 요양보호사에게 도움을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족센터는 30일, 상반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몸 건강 4050’, ‘원더풀 실생활 편 4050’, ‘마음 건강 4050’, 총 세 가지 타이틀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5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8명의 1인 가구가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각 프로그램은 ∆요가 ∆경제교육 ∆정리수납 ∆스트레스 관리 등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마음 건강 4050’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요가 수업에 계속 참여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참여자는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
(포탈뉴스통신)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제17회 호국보훈 그리기 대회 수상작의 전시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충주문화원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보훈부장관상인 전체대상 김시연(중앙탑고·1학년)의 작품과 충주시장상인 대상 박수현(충주금릉초·1)의 작품을 포함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점의 우수작이 전시된다. 유진태 원장은 “호국보훈의식과 나라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조금이나마 선열의 공헌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 6월 20일, 탄금대에 위치한 충혼탑 일원에서 충주, 제천, 음성, 증평, 단양지역 초·중·고학생 및 동일연령의 아동·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과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근골격계 질환 증가와 작물 고온 피해를 겪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선도농가인 앙성면 안혁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안혁기 농가는 앙성면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 멜론과 수박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농기센터는 약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방제기를 도입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한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능성 차광망인 후레쉬네트를 보급했다. 800평의 멜론(수박)하우스에서 스마트방제기를 사용한 결과, 방제 시간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50% 단축되었고, 농약 사용량 또한 50% 절감되었으며, 기능성 차광망(후레쉬네트)의 사용을 통해 작물의 고사율을 10~15% 가량 경감하였다. 이와 같은 노동력 절감 및 약해 저감 효과는 향후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혁기 농가는 이러한 안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하여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전용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무게에 따라 수수료(50원/kg)가 부과되고, 이를 납부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환경공단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획기적인 감소(40%)와 수수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소량의 음식물쓰레기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공동주택에서는 각 가정이 이미 구매한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있어 종량제봉투와 종량기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종량기만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기 사용 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의 즉각적인 감량효과가 있으며, 배출장소 주변 환경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추가 확대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최근 대한조정협회 조정 청소년대표팀이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선수와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조정 청소년 대표선수단은 지난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2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 등에서 하계훈련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탄금호 조정경기장이 조정팀 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공식 대회 경기장 규격인 2km의 두 배가 넘는 5km 직선 장거리 로잉이 가능하며, 수면이 항상 잔잔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최적의 훈련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부산항만공사, 목포해양대, 조정 국가대표팀, 장애인 국가대표팀 등 전국의 유수의 조정팀이 하계훈련장으로 선택하는 명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작년에 준공된 실내조정훈련장 또한 더운 여름에도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하계훈련지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3일과 8월 10일, 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를 운영한다. 이 날 청주고인쇄박물관·근현대인쇄전시관·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오후 9시까지 개관하며,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옛 조상들이 각종 의식에 사용했던 ‘청사초롱 만들기’ 와 털로 감싼 철사를 활용한 ‘모루인형 만들기’을 운영한다. 또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야광 팔찌 만들기 △인쇄체험 △직지캐릭터 비누 만들기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옛 책 만들기 등이 운영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루인형 만들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참여희망자는 8월2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그 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흥덕사지에서는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이 관현악단 공연이 펼쳐지고, 일원에서는 플리 마켓도 운영될 계획이다.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 운영시간은 오전
(포탈뉴스통신)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예매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그리고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장권 가격은 작년과 동일한 일반권 5천원이다. 입장권 금액만큼 축제장 내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초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임신부를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임신부와 미성년자 2자녀 이상 동반 입장 시 부모는 입장권 구입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해졌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축제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남대를 방문하면 2,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통합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고 친환경축제로 발돋움하고자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서원보건소 이전‧신축 건립사업’이 31일 시작된다. 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사 및 건설사업관리 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새 서원보건소 청사는 매봉근린공원(수곡동 산 12-25, 291-5) 일원에 총면적 8,771㎡(지하1층~지상4층)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399억원이며, 2026년 6월 준공될 계획이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및 예방접종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건강증진실, 모자보건센터 및 운동사업실이 자리한다. 3층에는 치매안심센터 및 통합사무실, 4층에는 영양사업실 및 다목적실 등이 예정돼있다. 신청사에는 선별진료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조성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 질 예정이다. 서원보건소는 매봉근린공원 안에 보건소 청사가 위치한다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공원 속 힐링보건소’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건강체험관, 스마트웰니스센터 및 아이맘건강키움센터 등을 강조해 ‘건강, 문화, 자연이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보건소’로 새 공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여름 성수기 동안 매일 야간 운영에 돌입한다. 현재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 해 만천하스카이워크 첫 야간 개장 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주 금~일 3일 동안 야간 운영을 진행해 왔고, 이번 여름 성수기 단양군을 방문할 피서객들을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정기 휴무일을 제외하고 약 3주 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한국 관광의 별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단양의 풍경을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성수기 동안 매일 운영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름밤 단양 여행 Tip: 만천하스카이워크 야간 운영 시에는 셔틀버스를 운영하지 않아 자차로 전망대 입구까지 이동해야 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온 후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잔도길을 걷거나 수양개 빛터널을 즐길 수 있다. 소노문 단양 입구 쪽에 위치한 소금정 공원에서 열리는 달맞이 포차에서 단양의 맛집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주류 판매는 하지 않으니 필요할 시 직접 구입 후 방문해야 한다. [뉴
(포탈뉴스통신)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주최한 제11회 한여름밤의 고운골 작은음악회가 지난 27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나들이예술단, 갈대소리, 고운골 난타연주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가수 임재용, 금수봉, 초청가수 김지원, 김이난, 윙크 등 뜨거운 여름밤을 더욱 달궈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와 송이화 여사 부부가 직접 무대에 올라 열창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새마을회의 먹거리장터와 주민자치 제과제빵 부스, 여러 부대행사가 운영됐고 전자제품교환권 100만 원, 65인치 TV 등 30종의 경품 추첨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선규 위원장은 “행사 전 우천으로 인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비가 그쳐 원활한 행사가 진행됐다”며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가곡면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방문목욕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의 이동목욕차량을 후원받아 자원봉사자를 매칭해 이뤄졌다. 첫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중증 장애로 자가 목욕이 어려운 위생 취약계층 남성 어르신 2명이었다. 특히 신상균 공공위원장과 박영렬 민간위원장도 첫 목욕봉사자로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내 거동불편, 중증장애, 돌봄부재 등으로 자가 목욕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매월 2회(둘째, 넷째 토요일) 정기적 목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매포읍 맞춤형복지팀(420-363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상균 공공위원장은 “이 서비스가 정착되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들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단양군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 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대표 기구다. 이날 회의는 △공로패 수여(제7기·제8기 정옥림 위원장) △제9기 위우너 위촉장 젇날 및 민간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협의체 주요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민관 대표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김영길 위원을 선출했다. 대표협의체는 단양 지역주민들의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체로서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따뜻한 인적 안전망이고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단양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