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의 여러 기관·단체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의 수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5일 영동군을 찾아 생수 4,600병을 기부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줬다.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하이트진로음료는 영동군을 찾아 1,800만원 상당의 생수 22,400여병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영동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24일 100만원을 영동군에 기부하며, 수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러 단체들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6일 영동읍에 위치한 성심생고기(대표 배수열)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성심생고기는 매월 일정 금액을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성심생고기 배수열 대표는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으며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기부금은 향후 영동읍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지원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영덕 위원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영동읍의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해 영동읍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는 CMS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옥계폭포가 한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곳은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2001년)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 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되는 요즘, 심신이 쉽게 지치기 마련이지만 이곳에서의 여름은 더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진다. 이 옥계폭포는 조선시대 궁중 음악을 정비해 국악의 기반을 구축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인 난계 박연선생이 즐겨 찾아‘박연 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높이 30m의 절벽에서 쏟아지는 세찬 폭포수가 하얀 물거품과 뿌연 안개가 뒤섞여 신선이 나올 것 같은 그림을 연출한다. 최근 잦은 비로 어느 정도 수량을 확보하면서, 그 명성만큼 경쾌한 소리와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있다. 여름이 가진 매력과 특별함이 더 짙어지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은 이 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옥계폭포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 해설 활동 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계폭포는
(포탈뉴스)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 화재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차량 화재는 주로 무더위에 냉각수·각종 차량오일 등의 점검 없이 에어컨을 무리하게 가동하거나,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과열 등으로 발생한다. 30℃를 웃도는 한낮에는 차량내부 온도가 최고 90℃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일회용 라이터, 보조배터리, 부탄가스 등을 차 안에 보관했을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여행을 가기 전 냉각수와 각종 오일, 타이어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차량 실내에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강한 햇볕에 노출해 주차할 경우 좌우 창문을 약간 내려두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휴가철 고속도로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통행이 가능하면 빠르게 출구 쪽으로 빠져나가며, 차량이 정체될 때는 엔진을 끄고 열쇠를 나둔 채로 신속히 외부로 빠져나가거나, 터널 비상구를 통해 반대편 터널로 대피하여야 한다. 한편 차량화재의 경우 연소 확대가 매우
(포탈뉴스)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 회장단협의회(상로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옥천군 군서면 이재민을 돕고자 쌀 30포대(20kg)를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재진 총재지역대표는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서면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쌀을 기부해 주신 국제로타리 3740지구 상로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옥천군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원순환정류장’을 오는 30일과 내달 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구어린이공원 앞 공유냉장고에서 운영한다. ‘옥천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자원순환정류장’은 투명 페트병, 종이 팩, 폐건전지를 페트병은 10개에 종량제봉투(20L) 1매, 종이 팩(우유)은 10개에 휴지 1롤, 폐건전지는 20개에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교환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에게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제작한 키링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며, 재활용 자원의 분리배출 방법,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이번 행사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주민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바람직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옥천군 제31대 포도왕과 제12대 복숭아왕에 이상인(군서면 동평리)씨, 장현철(옥천읍 삼청리)씨가 각각 선정됐다. 포도왕·복숭아왕 선발은 옥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 농가에 의욕을 고취해 포도 및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포도왕과 복숭아왕은 세부 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포도왕으로 선정된 이상인 농가는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고품질 포도 생산에 대한 열정이 크고, 신품종 및 재배 기술 확산의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숭아왕으로 선정된 장현철 농가는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으며 천중도, 수황, 원황도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상인 농가와 장현철 농가는 옥천군의 포도와 복숭아 선도 농가로, 앞으로 많은 농가들의 본보기가 돼 달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ㆍ복숭아 축제 개막식에 맞춰 함께 열리며, 포도왕과 복숭아왕이 생산한 농산물은 축제 기간 품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민원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복합민원 처리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와 인허가 및 사후관리 민원처리 담당하는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민원처리 애로사항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민원 현안에 대해 일선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최상의 업무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25일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괴산군 관광지 내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마련된 됐으며,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피서지 및 관광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괴강 관광지 주변에서 ▲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업소별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스티커 부착 여부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8월 말까지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괴산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제16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가 주관해 괴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괴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군은 지난 24일 공모전 심사를 실시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 등 총 6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의 영예는 경기도의 조재갑 씨가 출품한 ’양곡지 물안개‘가 차지했으며 이 작품은 가을이면 수백 그루의 은행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배경을 아름답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은상은 전남의 정준배 씨가 출품한 ‘겨울의 암서재’와 충북의 강복선 씨가 출품한 ‘자연특별시’가 각각 수상했다. ‘겨울의 암서재’는 눈 쌓인 하얀 암서재를 신선이 머무는 천상세계와 같이 표현한 작품이며, ‘자연특별시’는 괴산을 꽃으로 수놓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 상장 및 상금 300만 원, 은상은 100만 원, 동상은
(포탈뉴스) 보은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 친화 인프라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4,200만 원을 투입해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가정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깜박깜박 불조심! 치매안심마을의 화재 지킴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5개 면 7개 마을) 거주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 105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을 보급하고 노후된 가스 배관을 교체하는 등 가정 내 안전 확보와 화재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실시해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치매 친화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 보은군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민가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모두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 원까지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중 결혼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최근 2년 동안 친정방문이 없고 1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부부 동반 나들이가 가능한 가정을 선발한다. 희망하는 가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군은 8월 중 서류검토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고향과 부모·형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친정 나들이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보은군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다문화가정의 심정을 이해하고 한국 사회 적응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9대 추진전략, 50개 세부 사업(10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면밀하게 살폈다. 이번에 조직된 모니터링 TF팀은 민관이 협력한 35명으로 확대 구성돼 민관 협업 지역사회보장 이행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김현진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점검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점검 기법’교육도 운영했다. 한편,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하반기 추진실적 점검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점검 시 상반기 점검에서 논의한 내용은 환류 과정을 통해 재점검하는 등 사업추진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을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더불어 이행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은 26일 지명위원회를 열고 덕산읍 두촌리 2491번지 원봉로 일대 5곳 등 12곳에 대한 지명 제정을 의결했다. 군은 혁신도시 내 주요 교차로의 지명을 제정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 지명으로는 돌실체육공원 인근 △돌실삼거리, 서전중 인근 △서전중 사거리, 두레봉공원 인근 △두레봉 삼거리 등이 있다. 이번 의결안은 충청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가 26일 진천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창호 NH농협은행 충북본부 경제지원단장, 이장환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 6개 지역농협 조합장, 지역 생산자 단체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진천 지역 6개 농협(진천, 덕산, 초평, 문백, 이월, 광혜원)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6개 농협 조합장은 출범식에서 조정환 덕산농협 조합장을 설립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추진 경과 설명, 법인정관, 사업계획서 승인,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수박, 오이 등 전문품목을 중심으로 생산자를 조직하고 산지 조직과의 통합·연계를 강화해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유통 구조 변화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송 군수는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역 농산물 제값 받기에 앞장서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산물 산지 유통 혁신을 토대로 지역 미래농업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