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제7회 청주시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으로 튼튼한 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그림을 그려 제출한 이번 공모전은 공모기간 6월 한 달 간 총 305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청주시는 공모작에 대해 미술‧보건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68점(최우수 2, 우수 6, 장려 10, 입선50)을 선정했다. 결과는 당선자 개별 안내되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 저학년 부문에는 개신초 천가온 학생의 ‘하루하루 운동하면, 십년 백년 건강해요’, 고학년 부문에는 솔밭초 주세은 학생의 ‘건강이라는 다리 함께 걸어요’가 선정됐다. 시는 시상식은 별도로 열지 않고 각 학교로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학령기는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많은 학생이 건강실천의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 및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과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법제처장과 17개 시도지사 및 지방4대 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에 대한 안건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과 지역 맞춤형 외국인정책 도입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근로자를 데려오기 보다는 유학생을 유치해야 하고 특히, 석박사를 데려오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기업은 사람을 구할 수 없고, 농촌은 농부가 없으며, 대학은 학생이 없는 상황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은 지난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출생율이 증가했으며, 결혼비용․출산가정
(포탈뉴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 새벽 충북 남부권(옥천, 영동) 집중호우로 실종자 1명의 인명피해와 도로 및 하천 유실, 산사태, 사유재산 등 큰 피해가 발생하여, 충북도와 시․군에서는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공공시설 응급복구가 마무리되는 등 수마의 상처로부터 점차 벗어나고 있다. 충북도는 옥천군청에 7.18일부터 일주일간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운영하며 시설 피해조사와 복구비 확보에 총력을 다했으며, 그 결과 옥천군은 피해액 104억, 잠정 복구비 196억원, 영동군은 피해액 145억원, 잠정 복구비 245억원과 함께,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한 개선복구비 66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충북도는 먼저 영동군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7.15.)되어 누락된 옥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하여 금일(7.25.) 특별재난지역으로 최종 선포받는 등 재난복구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추가 선포로 영동군에 이어 옥천군도 국비 추가지원을 통해 복구비에 대한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과 함께 피해 주민들도 공과금 감면, 세제 유예 등 12개 항목에 대한 지원을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신임 충북대학교병원 김원섭 병원장을 만나 충북지역 의료 현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제16대 병원장으로 지난 17일 취임한 김원섭 원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충북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장, 희귀유전질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무엇보다 현재 충북대학교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며, 충북도가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한 수련환경 개선, 충주 충북대학교병원 유치 등 현안들이 잘 해결되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섭 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도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리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개선하여 도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도는 25일 중원대학교와 손잡고 충북아쿠아리움과 지역 대학 홍보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아쿠아리움·중원대 홍보 ▲충북아쿠아리움↔중원대 셔틀버스 운행 ▲충북아쿠아리움 방문 인증 시 중원대 시설 할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자문 등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충북아쿠아리움은 지난 5월 개관 후 2개월 동안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중부권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관람객 인기와 관심에 보답하고자 곤충체험·전시관, 분수터널 및 어린이쉼터 등 다양한 전시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충북아쿠아리움과 중원대의 홍보와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회가 되고, 현안사항과 정책에 관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맞아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름철 먹거리 등 유통식품에 대한 집중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총 389건 중 냉동식품에서 1건이 대장균 기준규격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모든 항목은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검사는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간편하게 조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여름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빵류, 장류, 조미식품 등 유통가공식품 278건과 냉동식품 111건에 대해 지난 6월부터 실시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식품첨가물인 보존료와 식품의 위생수준을 나타내는 위생지표균인 대장균 등이다. 대장균 검사에서 부적합 된 냉동식품 1건의 경우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관련부서에 동시 전파했으며 유통재고량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검사 결과 중 냉동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점은 유통식품 안전성 강화에 대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시기별 집중검사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창의성, 협업, 노력도 등 방역시책 차별성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등 방역시책 추진 효율성 2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했다. 충북도는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시설 지원사업 발굴, 양돈농장 방역능력 평가 추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다발 지역 선제적 방역조치, 공공방역 역량강화 방역워크숍 추진, 꿀벌 피해 방지를 위한 민관 협업 방역‧방제 시스템 구축 추진 등 차별적인 우수사례 발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기관에 평가를 위탁했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결과에 의미가 크다. 충북도는 이번 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2천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포상금은 동물위생시험소, 우수 시군에게도 배부된다. 충북도 신동앙 동물방역과장은 “가축질병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대책추진으로 구제역 조기종식 및 주요
(포탈뉴스) 보은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김도화 행정위원장, 이경노 의원, 장은원 의원, 충북개발공사 유승엽 처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온-누림 플랫폼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용역수행업체인 무심건축사사무소는 △현장여건 조사, 지반조사 등 기초조사 결과 등 사업내역 △사업비 산출, 도면, 조감도를 포함한 세부사업 △각종 인허가(BF인증, 설계 안정성 검토, 녹색인증 등)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고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온-누림 플랫폼 건립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온누림-플랫폼은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5,400㎡의 규모로 건립하고 △1층에 장난감 대여, 놀이터와 육아 종합 지원설 등을 갖춘 해피아이센터 △2층에 중고생 학습공간, 문화센터 및 청소년·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결초보은지원센터 △3층은 자격증 취득 및 재취업 교육을 실시하는
(포탈뉴스)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신규 위촉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안전보안관 6명을 추가 위촉해 총 49명이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발족 시 소이, 원남, 삼성 등 안전보안관이 없던 지역의 균형을 감안, 안전보안관을 우선으로 배정해 선정했다. 이로써 군은 9개 읍·면 전역에 고루 안전보안관을 선정해 활동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사전 신고할 수 있는 촘촘한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또 이날 위촉식과 함께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안전무시 7대 관행 등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강성근 군 안전보안관 대표는 “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대원들의 열정적 활동으로 안전보안관 위상이 강화돼 가고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
(포탈뉴스) 청주시가 시‧군 단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7월 브랜드 평판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올 들어 네 번째 1위 성적표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청주시는 7월 브랜드 평가에서 △참여지수 1,127,316 △미디어지수 1,024,537 △소통지수 1,225,732 △커뮤니티지수 1,074,790 등을 기록해 총 평판지수 4,452,375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자치시, 자치군) 중 서울특별시 용산구(4,479,341) 다음으로 높은 점수이며, 시‧군 단위 기초지자체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다. 청주시가 올해 시‧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것은 2월, 3월, 6월에 이어 네 번째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온‧오프라인 채널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나아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필치고 있다. 1월 청주강서하이패스IC 개통을 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시민감사관 1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병대 부시장과 신규 위촉된 권미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장 등 시민감사관 12명이 참석했다. 제10기 시민감사관은 전문시민감사관 10명과 일반감사관 8명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환경 등 전문분야 종사자다. 신규 신임감사관은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주요활동 결과 보고와 하반기 운영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시민감사관 활동방안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대한 감사‧감시를 진행함으로써 시민참여 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권미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장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병대 부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정 발전을 위해 귀한
(포탈뉴스) 청주시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수상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2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2실부터 3시까지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시범훈련, 페트병을 이용한 수난안전 응용장비 만들기 체험, 수상안전퀴즈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어린이, 학생, 시민들과 수상안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체험교실을 통해 수상안전 수칙과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히길 바란다”며 “여름철 안전체험교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금관숲, 어암계곡 등 5개소에 구명조끼 무료대
(포탈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흥덕고등학교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흥덕고등학교는 현판식을 계기로 교직원 및 재학생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명존중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흥덕보건소는 자살예방 전략을 다층적 또는 통합적 모형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시‧군‧구에서 읍‧면‧동을 기본단위로 하는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가경동, 강서1동, 복대1동, 복대2동을 대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식을가진 흥덕고등학교는 복대1동 참여기관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다양한 의뢰 경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기관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2025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신청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예정지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채소․화훼․특용작물을 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다. 선정 분야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 사업 중 △스마트팜 시설보급․컨설팅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 절감시설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총 4개 사업에 해당되는 사업이다. 시설보급에는 각종 센서․제어장비 등이 해당되며, 시설원예 현대화에는 양액재배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위한 기자재, 에너지 절감시설에는 다겹 보온 커튼 등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시설에는 공기열 냉난방 시설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관내 원예농가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오는 30일 흥덕구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치매선별검사 등을 실시하는 ‘우리동네 검진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커피 퐁당 옆 건물)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 및 인근 지역주민으로, 사전예약 절차 없이 방문해서 참여하면 된다. 흥덕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와 더불어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치매 조기검진을 장려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환자 수 역시 증가하고 있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활동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치매 조기검진은 가장 우선적인 치매 예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고, 나아가 치매에 안전한 흥덕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