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옥천군이 25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복구비의 70.4%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집중호우 피해 주민은 지방세 납부 유예 및 감면, 국민연금 보험료 최장 12개월 납부 예외, 건강보험료 최대 50% 경감, 공공요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8 부터 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등 사유시설 침수 및 파손에 따른 옥천군의 피해액은 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8일부터 옥천군에 설치된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 본부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피해 접수에 따른 조사 및 현지 실사를 완료한 데 따른 최종 피해 집계액이다. 군은 현재 하천 유실, 제방 등의 응급 복구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후 신속히 항구복구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진천군은 25일 관내 기업체 단체와 농협, 농업인단체와 함께 생거진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왕용래 진천군상공회의소장 △이운로 진천군기업체협의회장 △이준경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 진천군지부장 △이장환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 △신고호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체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양질의 먹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농특산물 소비 촉진 운동 참여,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제공, 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참여, 농특산물 홍보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관내 기업체와 진천군이 함께 노력한다면, 국내시장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도 더 폭넓게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관내 원예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5일 서울시 일원에서 ‘영동군 청소년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동군에서 주최하고 영동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동군 청소년들이 지역 밖에서 문화체험을 통해 문화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영동군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모집한 청소년 40명이 참가해, 서울 대학로 공연 관람과 한강 유람선 탑승 등을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 청소년의 참여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청소년문화예술공연,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송호관광지에 지난 25일 피서지새마을문고가 문을 열었다. 새마을문고영동군지부는 피서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약 3주간 송호관광지 내에서 ‘피서지 새마을 문고’를 운영하며 피서객들의 무더위를 쫓는다. 이 새마을문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송호관광지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 국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문학과 일반교양 등 도서 3,000여권이 비치됐다. 솔향기 가득한 곳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무더위를 피하며 마음의 양식까지 쌓을 수 있어, 매년 개소시마다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시간은, 기간 중 휴무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이 기간동안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이날 새마을문고영동군지부는 행락질서 계도 캠페인을 펼치며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새마을문고영동군지부는 피서지새마을문고 운영기간 동안 환경안내봉사센터, 관광안내 및
(포탈뉴스) 괴산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5일 씨름 전지훈련지로 괴산군을 찾은 MG 새마을금고 및 용인대 씨름팀을 찾아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팀과 용인대 씨름팀 30명은 오는 31일까지 괴산군에서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 중 선수단은 문광면 광덕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교류도 잊지 않았다. 괴산군은 올해 6월에 열린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전지훈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씨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상반기 동안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전지훈련 지원비 조례를 개정하고 관내 병원, 관광 단체, 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 사업을 시작한 5월 이후 군을 방문한 전지훈련팀은 총 10개 팀, 121명이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직접 소비 효과는 약 6,000만 원에 이른다. 하반기에도 영암군청 씨름단 외 15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영재 16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을 진행했다. 심화탐구교실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의 경험 다짐 중 하나로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수・과학 분야에 대한 경험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성균관대학교 기숙사에서 2박 3일 동안 함께 머물면서 첨단기자재를 활용해 실험・실습하며 대학 교수진의 전공강의 체험과 생명공학・화학・환경 등 분야별 창의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이번 심화탐구교실을 통해 일회성 체험이 아닌 깊이 있는 다양한 탐구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9일과 30일에 운영되는 충북과학고 연계 심화탐구교실은 수학・과학 프로젝트형 탐구 교실을 통해 깊이 있는 과학고 수업을 경험하고, 과학고 교육과정 및 입학 설명회, 선배와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이공계 분야의 진로를 설계해 볼 예정이
(포탈뉴스) 옥천군은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지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와 함께 청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합서비스는 평소 주민이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과 지역 특성상 원거리,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지적측량, 생활법률 무료 상담, 일자리, 세무(지방세), 지적 민원(토지이동, 지목변경),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농산지) 전문 분야 합동처리반 6개 팀 총 14명을 구성했다. 이날 상담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처리가 어려운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통 및 거동 불편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청성면)과 11월(이원면)에도 현장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
(포탈뉴스) 충청북도 직원들이 24일에 이어 25일에도 도내 폭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칮이 침수지 토사 제거 및 제방복구를 위한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농정국 직원 30여명과 바이오식품의약국 및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직원 40여명은 영동군 일원(초강리리), 옥천군 일원(상중리)을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집중호우로 과수원이 엉망이 되어 막막했는데 도청 직원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주어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672.6ha, 농경지 침수 63.6ha, 농업시설 파손 0.6ha로 총 736.8ha 면적의 피해를 입었으며,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옥천군보건소가 최근 ‘2023년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1백만원을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쁘며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후원금이 수해·폭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 부문 최우수 기관에 우리 군이 선정돼 기쁜데 그 포상금이 뜻깊은 일에 쓰이게 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의 교육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영동군 연합회(회장 장성포)는 지난 25일 영동군을 방문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2024년 영동군농촌지도자 경영연찬회가 취소됨에 따라 군 임원 및 읍, 면 회장 행사 협찬금을 영동군민장학금에 기부하기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식에는 장성포 회장을 비롯한 총 4명의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성포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 지도자로서 지역 사회와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충북 최초로 올해 첫 시행 중인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총 280명(백내장 수술 222명·369안, 무릎인공관절 수술 58명·79건)에게 의료비 1억 8,7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영동군은 노인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백내장은 1안당 25만원 양쪽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원 양쪽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며, 지원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 의료비이다. 또한 사전 신청 후 지원대상자로 선정돼야만 지원 가능했던 방식을 주민편의를 위해 지난 3월 조례를 개정, 수술 후에도 소급적용(2024년 1월이후 수술건)해 88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다만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노인의료나눔재
(포탈뉴스)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일상생활에서 성인의 문자해득능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증평군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전부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문해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및 문해교육 지원 대상, 문해교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 사업, 원활한 문해교육 사업추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홍 의원은 “경제·사회 등 여러 요인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위해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등 문해교육 진흥을 위해 필요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의회]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은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가 25일 군청에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에서 지난 19일 개최한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일일호프는 신동식 양주시립교향악단 수석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동규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할 계획이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는 지역발전과 봉사에 뜻을 함께 하는 회원들이 모여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노인복지관 점심나누기 등 지역 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단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를 증평에서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좌구산 체험패키지, 지역 상품권 등 맞춤형 답례품과 함께 경품까지 마련했다. 이벤트는 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전국 NH농협에 직접 방문해 증평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자동응모된다. 군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만원 이상 기부자 10명에게 바비큐 패키지, 10만원 이상 기부자 2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는 증평에서 즐기고 기부도 하고 답례품과 함께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증평에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옥천군에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 본 가구의 일상 회복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옥천읍 소재 ㈜이담은 수해 가구를 위해 요거트 276박스(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경언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 본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데 힘을 드리고 싶었다.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수해 가구를 위해 연일 기탁해 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주민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고 있다. 옥천군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담은 2023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산양우유와 산양요구르트 900개를 매주 정기 후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