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임실군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 및 노거수 중 자연재해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나무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호수 5그루, 노거수 7그루를 대상으로 5,8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죽은 가지 제거와 영양제 공급, 외과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임실군 보호수는 느티나무 23그루, 버드나무 1그루, 은행나무 4그루 총 28그루 지정되어 있다. 노거수는 대략 170그루 정도로 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당산목, 풍치목, 정자목 등의 나무를 관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을 통해 오래된 수목을 보호하고 마을을 상징하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 전라북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있다. 벚꽃과 튤립, 수선화가 만개했던 붕어섬 생태공원은 4월중순이 지나면서 꽃잔디와 철쭉의 진분홍이 장관을 이루어 방문 관광객들은 진분홍의 꽃속을 거닐며 더해가는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5월에는 붕어섬의 작약꽃, 6월에는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지속적인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붕어섬의 수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꽃과 나무와 어울려 곳곳에 조성되어,
(포탈뉴스)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는 지난 3월5일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남양주 등 악성민원으로 인해 사망한 공무원을 추모하며 조합원 블랙데이 챌린지 및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 악성 민원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민원인 PC스티커 재작배부 및 청사앞 1인시위, 민원실 배너 설치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들어 악성민원에 대응할 수 이는 방안을 강구하여 집행부에 건의 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상급 공무원노동단체인 공노총, 시군구연맹 등과 연대하여 대대적인“공무원노동자대회”를 열어 악성민원 방지 및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고공노는 지난 15일부터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인권과 노동권을 존중해 악성적 괴롭힘 민원이 사라지기를 바라며 1인 피켓시위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 (사)고창농악보존회가 ‘굿, 사람, 삶이 生生한 고창농악 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고창농악 상설굿판을 열어 고창농악을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굿, 사람, 삶이 生生한 고창농악 속으로!’는 2024년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고창농악 상설굿판과 고창농악 굿스테이가 있다. 4월부터 9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열리는 ‘고창농악 상설굿판’은 고창농악보존회, 고창군농악단연합회,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이 참여하며, 공연마당과 쉼터마당에서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부스,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고창농악 굿스테이’는 고창농악전수관에서 2박 3일 머물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과 강연, 탐방으로 구성되어있다. 참여신청은 고창농악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상반기는 5월과 6월 하반기는 9월과 10월 매월 1회씩 총 4회 진행된다. 구재연 (사)고창농악보존회장은 “고창의 유·무형 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농악문화의 가치
(포탈뉴스) 고창군은 관내 주류 생산업체인 배상면주가고창LB(주)의 ‘느린마을 소주21’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Korea Wine and Spirits Awards) 시상식에서 프리미엄 소주부문(증류식)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주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권위있는 주류 품평회다. 위스키, 스피릿, 와인, 우리술, 맥주, 소주 등 8개 부문에서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금년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8개 업체 총 1061개 브랜드 제품이 출품되어 최고의 우열을 가렸다. 느린마을 21소주는 인공감미료 없이 고창쌀, 누룩, 물로만 빚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증류하여 알코올도수 21도로 맞춘 소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쌀의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상면주가고창LB(주) 안재식 대표는 “프리미엄 소주 부문에서 2022년부터 3년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대한민국 전통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비자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포탈뉴스) 고창군이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구지정 절차가 완료·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조사 및 측량에 착수했다. 사업지구는 공음면 장동지구, 상평지구, 복흥지구, 신림면 평월지구, 용추지구 총 5개지구로 1209필지 약 67만1852㎡이다. 고창군은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3이상 주민동의를 받아 전북특별자치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하고, 4월19일로 사업지구가 전부 승인돼 사업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고창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방침이다. 신규 지적공부 작성사업은 불부합지를 해소해 토지의 가치 상승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개 지구 6508필지를 추진해 토지소유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 사업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재조사 측량, 경계결정(안)에 대한 의견수렴, 경계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근 고창군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과 부합하는 새로운 지적경계 설정
(포탈뉴스) 고창군이 5월1일까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긴다. 특히 군민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건립사업 ▲고창 황윤석 도서관 건립사업 ▲상하면 보건지소 신축사업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작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는 군관리계획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노을대교,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과 향후 염전부지 관광분야 민자유치와 연계하여 서해안권 생태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터미널 도시재생
(포탈뉴스) 고창군문화의전당이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뮤지컬 여배우를 초청한 콘서트를 연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 ‘뮤지컬 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표 뮤지컬 디바 홍지민, 감성 보컬 소울 충만 소냐, 뮤지컬 드라마 OST앨범 등 폭 넓은 보컬의 소유자 리사가 출연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3인이 뮤지컬 배우인생을 공연으로 구성해 군민에게 색다른 문화경험과 꿈같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문화의전당 공연 예매는 공연 전 일주일전부터 인터넷, 현장 동시에 시작된다.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현장예매 주말 제외)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 전북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장·통장 활동보상금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 개정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행정안전부 훈령)’에 따라 올해부터 이장·통장 기본수당 표준액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됐다. 윤수봉의원은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이장·통장의 역할과 수고를 감안했을 때, 기본수당 인상은 필요하지만 문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재정 부담을 져야 한다는 점에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기본수당을 비롯한 이장·통장 활동보상금은 정부 지원 없이 전액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고 있는데, 기본수당 인상으로 인해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감당해야 할 재정 부담이 커졌다는 게 윤의원의 지적이다. 이장·통장 활동보상금은 업무수행에 소요되는 실비로써,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정액으로 지급하는 경비를 말한다. 기본수당, 상여금(연 200%), 회의 참석 수당(1회당 20,000원, 월 2회)으로 구성된다. 윤의원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살
(포탈뉴스) '청년기본법'에 맞춰 도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 및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등 청년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군)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기존 조례가 대폭 보완됐다. 개정 조례안은 ‘청년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금융소비자교육 및 상담 지원, ▲금융관행에 피해를 입은 청년 채무자의 권리구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방안 등과 관련된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고용ㆍ교육ㆍ복지 등의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은 청년정책 수립·시행 시 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별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취약계층 청년의 채무여건 개선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하도록 조항을 신설했다. 이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생
(포탈뉴스) 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22일 부안군 계화 제2방조제 일원에서 간척문화 보존과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척문화 보존과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 진행됐다. 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만금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간척유산을 관광 자원화하고 영상・영화 촬영 로케이션 제공 등 새만금과 부안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협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다시 찾는 부안-새만금 관광지로서 계화 제2방조제와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간척문화 관광 자원화 및 새만금이 관광 콘텐츠로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광화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약은 부안 인근의 간척 역사를 살린 관광요소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과거와 현재・미래를 잇는 사업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부안 인근 관광지와 함께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새만
(포탈뉴스) 지난 20일~21일까지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6개 부)과 개인전(7개 부)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남원한빛탁구(여 3~4부), 익산최수연탁구(여 5~6부), 더온탁(혼성 희망부), 전주탁구센터(Ace~3부), 서울황남숙탁구(남 6~7부), 충북영동A(혼성 4~5부)가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조경화(김제조아탁구, 여 3~4부), 김윤순(금구탁구클럽, 여 5~6부), 정재용(진안마이산, 남자 희망부), 강미혜(전주우리들탁구, 여자 희망부), 김성수(정태윤탁구, Ace~3부), 김재기(광주라온, 혼성 4~5부), 박현수(익산붐탁구, 남자 6~7부)가 차지했다. 또한, 지난 배구대회에 이어 이번 탁구대회에서도 직거래장터가 열려 진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경기 중 쉬는 시간에 선수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포탈뉴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시민운동장에서 김제가온공예협회 회원과 관내 청소년 15명이 함께 ‘찾아가는 힐링 문화 예술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용할 텀블러를 직접 만드는 힐링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김제가온공예협회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찾아가는 힐링 문화 예술 체험은 오는 5월 26일, 6월 23일 두 번의 활동을 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가온공예협회 장숙정 회장은 “재능을 나누고 봉사를 홍보하기 위해서 회원들과 활동을 기획해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찾아가서 문화 예술 체험 활동기회를 마련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봉사단체에서 시민들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만큼 좋은 봉사활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제9회 부량면 어르신 경로효잔치가 개최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다목적실에서 전문봉사단 15여명이 스포츠테이핑과 피부마사지의 전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테이핑 봉사단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봉사활동 진행중이며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지원받아 테이핑 과정을 수료한 전문봉사단으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테이핑은 하는 곳에 가서 받을 수 있는지만 알았는데,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서 봉사를 해주니 너무 좋고 피부마사지를 해서 아픈곳이 싹 사라진 기분이다”고 말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전문적인 스포츠테이핑 단체가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하면서 봉사를 펼치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우범기 전주시장이 제22대 총선 이후 첫 지역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조국혁신당에 전주 발전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22일 전주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11명을 만나 역사·문화관광·예술의 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소개하고,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전북특별자치도청 방문과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무형유산원 인근의 서학예술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먼저 시는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일정을 시작한 당선인들에게 시설 전체에 대한 해설을 제공했다. 또,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인 △전주 고도지정 △전주부성 복원 정비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우수모델로 평가받는 서학예술마을로 이동한 당선인 일행은 예술테마거리와 서학광장, 오픈스페이스, 거점시설 조성 현장 등 예술마을 골목골목 전체를 도보로 이동하며 노후주거지 정비를 통해 공공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