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수시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여수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응급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시보건소, 여수소방서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상황 공유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 ▲비상연락망 최신화 및 전원 핫라인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협의체는 비상 응급의료 상황인 만큼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걱정 최소화하고 환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월부터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 응급환자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
(포탈뉴스) 장흥군은 문화재청에서 공모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자∼흥, 나는 향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자원으로 육성하여 활용체제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향교를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선비 정신와 한국적 문학을 품은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개로 구성되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토끼야 용궁에 벼슬가자’는 장흥군 출신 이청준 작가의 판소리 동화 제목을 인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들이 예절교육 체험을 통해 선비정신의 가치를 근간으로 하는 세계 시민성을 성장시키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향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흥향교가 지역민들의 새로운 문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여수시가 2030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건립’ 1순위 입지 후보지로 ‘삼일동’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지 후보지 순위를 결정했다. 여수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도래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소각시설과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을 갖춘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입지 후보지 공고, 삼일동과 소라면 봉두3리가 입지 후보지로 희망함에 따라 같은 해 7월 2개소에 대해 전문 기관을 통해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에서는 후보지 2곳에 대해 △일반적 조건 △사회적 조건 △환경적 조건 △기술적 조건 △경제적 조건 등이 종합 분석·평가됐으며, 그 결과 삼일동이 1순위 입지후보지로 평가됐다. 이날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평가 결과를 심의 후 최종 입지후보지로 1순위 삼일동, 2순위 소라면 봉두3리를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번 타당성 조사 과정 및 결과에 대해 5월 시 누리집
(포탈뉴스)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혜자)는 오는 19일까지 남교오거리, 팔마오거리, 조례사거리 등 순천시 주요 길목에서 아동돌봄사업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은 팔마오거리에서 ‘아동돌봄은 지역아동센터하세요’ 라는 주제로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아동돌봄, 교육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정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각종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는 47개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만 18세 미만의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아동돌봄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4월 18일 봉래면 축정2구 마을에서 신금리 4개마을(축정1구, 축정2구, 원두, 엄남) 주민 660여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어깨동무봉사단은 고흥군 노인회 등 25개 기관단체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고흥군 자원봉사의 대표 브랜드이다.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봉사 분야는 총 30개 분야로 기존 가스안전 점검, 농기계 수리, 소형가전 수리, 양한방 치료, 방충망 교체, 얼굴 마사지 등 봉사에 올해 반찬봉사, 센서등 교체, 현관문 말발굽 설치, 우편함 달아드리기, 마을세무사 상담, 소화기 점검 등의 봉사가 더해져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봉사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읍면별 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어깨동무 봉사활동은 주민 맞춤형 봉사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이 봉사를 받은 후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과 협조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 분야를 더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5월 2일 금산면 명천마을에서 신평리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17일 관내의 소, 돼지, 염소 등을 사육하는 농가 1,447호, 94,336두를 대상으로 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동안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백신 접종 지도 및 접종 실태 확인을 통해 조속히 구제역 백신 접종률 100%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에서는 매년 소, 돼지 등을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 2회의 일제 접종(4월, 10월)과 연중 수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물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축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축산농가에 전염병 원천차단 및 방역 소독의 협조를 구함과 동시에 군에서는 공수의 동원 접종 지원 대상을 더욱 늘려나가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과 ‘토닥토닥 마음치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 우울, 자살 문제 증가에 따라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예방,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를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실시하게 됐다. ‘토닥토닥 마음치유 사업’은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통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제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치료 연계 ▲노인건강 운동 지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역량 강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더 많은 어르신에게 통합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 고흥군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원예 농작물 60.7ha에 대해 재해 보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라남도에는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평년보다 25%가량 줄어들어 딸기 등 시설원예 농작물이 수정· 착과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과 전남도에서는 지난 2월부터 정부에 여러 차례 재해 인정에 대해 건의한 결과 농업재해로 인정됐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은 두 번째다. 고흥군은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에 걸쳐 16개 읍·면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조사를 진행했다. 고흥군의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규모는 183농가에 60.7ha이며, 오이 117농가 34.7ha, 토마토 41농가 17.1ha, 딸기 24농가 8.6ha, 기타 작물 1농가 0.3ha로 복구비는 1억 7578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농작
(포탈뉴스) 고흥군은 2024년산 햇마늘 수확을 앞두고 마늘 수급 동향과 산지 마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16일 마늘생산자협회, 마늘 자조금 단체, 지역농협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마늘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주대마늘 수매 제한과 포전거래 감소 등 농가 불안 요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살펴본 2024년산 마늘 수급 동향은 현재 도매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햇마늘 작황 부진과 수입 재고량 감소 등으로 출하기 가격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매상의 포전거래 감소는 생산농가의 가격불안 심리를 이용한 도매가격 상승 억제로 분석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다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대마늘을 경매하던 녹동농협이 올해부터는 해당 조합원만을 대상으로 주대마늘을 수매한다고 밝혀, 주대마늘 유통망 축소와 수확 시 줄기를 제거하고 톨마늘 형태로 출하해야 하는 등 생산비 상승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작년 녹동농협은 정부의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주대마늘 반입·거래 전면 금지, 공판장 중매인 모집 애로 및 운영 적자 부담 가중 등을 이유로 올해
(포탈뉴스) 광양의 푸르른 봄기운 속에서 올해도 다채로운 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축제들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한다. 이에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부터 광양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축제기획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축제의 본질부터 축제 구성 요소, 광양 축제의 허와 실, 과제와 개선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우리 시의 축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함께 모으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축제는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예술 작품이므로 많은 논의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광양시의 축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축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7월 초까지 매주 목요일 예술창고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16일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지역사회 미래 교육 확산을 위해 순천대학교 로봇과학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대도서관은 순천대 로봇과학교육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별별공작실’ 공간을 활용하여 소리반응 무드등 만들기, 3D펜 책갈피 만들기 등 개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AI 프로그램, 코딩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순천대 로봇과학교육센터 강사풀 활용 ▲AI, 코딩 등 체계적 과학 관련 프로그램 지원 ▲상호 발전과 SW 가치확산을 위한 활동 ▲지역민 홍보 및 대상자 모집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적인 인력을 활용하여 과학 교육 등을 추가로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9일 개관했다. 지금까지 11만 6,000여 명의 이용자가 방문했으며, 신도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충족하는 지역
(포탈뉴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4월부터 보수교육과 의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수교육은 기본 실무교육, 역량 강화교육, 표준교육과정 해설서, 그리고 0세부터 2세, 3세부터 5세 아동을 위한 ‘놀면서 자란다’등 5가지를 구성했다. 또한 의무교육은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아동 인권 교육, 영유아 성행동 문제 관리교육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연말까지 매월 세부 계획에 따라 실시하고 교육 일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될 예정이다. 대면식 강의로 진행되며, 약 50명 내외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센터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 도시 광양 구현을 위해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 외에도 ▲오감 발달 프로그램 ▲공통 부모교육 ▲놀이체험실 운영 ▲시간제
(포탈뉴스) 순천시가 지난 17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시 바이오 생산시설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승주 바이오산업 전진기지에 구축될 바이오산업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기업, 대학,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산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욱 (재)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국장과 김승주 데이앤바이오 대표이사의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순천 바이오산업 생산시설 구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사전 컨설턴트의 중요성과 장비 설계 시 특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생산시설의 구축도 중요하지만 추후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재양성, 수익창출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글로벌 생태도시 순천시만의 강점을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승주읍 일원을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선제적으
(포탈뉴스)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차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6회, “나 + 너 = 우리”의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즐거움을 찾아 삶에 대한 활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로 사회관계 활성화 및 잔존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6일 1차 모임은 광양시 자원봉사 나눔터에서 진행했으며 ▲자기소개를 통한 상호탐색 ▲전문 강사 진행으로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 ▲활동 작품 소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변화 공유 ▲다음 만남 일정 안내 순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적적하게 지내는 것보다 동년배 동기들과 함께 와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고 꽃과 함께 수업을 듣다 보니 꽃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내 마음에 봄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공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다”며 “이용자 주도의 독립적 모임으로 자조모임이 운
(포탈뉴스)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장애인 일자리 전담 창구인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구직자의 맞춤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市가 전문 취업상담사를 직접 채용해 제한된 장소(limited place)가 아닌 공공장소(public place)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희망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등 타 분야 일자리 지원기관이 함께 입주해 있어 상호 협업이 가능하고, 실업급여 및 복지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도 가능하다. 주요업무는 ▲미취업 장애인 구직자의 진로 및 취업상담 ▲개별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및 교육․훈련 연계 ▲취업 알선 및 성공 취업을 위한 동행면접 ▲지역사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및 구인 기업체 발굴 등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 연결을 원활하게 진행해 장애인들의 고용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