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3월 28일에 2024년도 제2차 회의를 열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 개정(안)’과 ‘국민연금 대부사업(노후긴급자금 등)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하고, ‘국민연금기금 기준포트폴리오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 개정(안)’은,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주권상장법인이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 구성하지 않도록 '자본시장법'이 개정(’22년 8월 시행)된 것을 기금의 의결권 행사 기준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국민연금기금은 이사회 성별 다양성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규정을 위반한 회사에 대해‘이사 후보 추천 권한이 있는 이사회 내 위원회의 위원장’이 차기 이사로 선임되는 것을 반대할 수 있다. 이 지침 개정안은 2025년 3월 이후 주주총회부터 적용된다. 다음으로‘국민연금 대부사업 개선 방안’은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과 신용회복지원 대여사업에 적용하는 이자율 기준을 변경하는 것으로, 기존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과 예금은행 수신금리를 비교하여 이 중 낮은 이자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녹색제품 구매 실적을 높이고자 2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2024년 시군 녹색제품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클레이한국사무소 녹색제품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 안내, 녹색구매 협력 지원사업 소개, 에코스퀘어 시스템 활용방법 안내, 정부합동평가 기준 설명, 녹색제품 구매 현황 분석 등 구매실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등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하며, 그 종류로는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및 저탄소제품 인증이 있다. 녹색제품에는 해당 인증마크가 부착된다. 경남도는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방정부 녹색구매 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에서 녹색제품 구매 목표를 달성했다. 올해도 녹색제품 구매 현황 분석을 통해 구매율이 낮은 품목은 구매를 독려하는 등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시군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희 경상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 4개 지원사업을 통해 다른 지역 스타트업 22개사가 경남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12개사, 울산·부산 등 비수도권에서 10개사가 이전했으며, 이들 스타트업들은 지난해 경남도 지원 사업 참여를 계기로 경남에 새 둥지를 틀었다. 참여사업은 G스페이스@EAST 입주지원, 경남도 출자 펀드 지원, 경남형 액셀러레이팅과 대학특화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등 4개 사업이다 ‘G스페이스@EAST’는 경남 동부권역 창업거점으로 공간지원(인큐베이팅)과 함께 우리은행 디노랩 프로그램과 아마존 웹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한다. ‘경남 출자펀드 지원’은 지난해 말 경남도가 조성한 누적 21개 펀드 4,933억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 가뭄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사업’ 등을 통해 우수 민간창업기획자와 스타트업을 1:1 밀착하여, 멘토링·투자·글로벌 진출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창업기업 선정은 경남도 위탁사업에 참여한 민간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또는 투자사들이 민간의 시각에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면, 외부 심사를 거쳐 도가 지원대상을
(포탈뉴스) 정부는 3월 28일 14시 4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 ’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발표했다. 1.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 ’24년 시행계획 주요내용 지난 2023년 3월 발표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의 2023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4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3년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시행 첫해로서 약자복지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 등 제6차 계획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도입,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등 장애인 지원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올해는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금년도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예산은 복지, 건강 등 9대 정책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6.0조 원이 투입된다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8일 오전 경남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수산종자 생산단체 관계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가 추진하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대한 소개와 수산종자 생산단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계획(9개 사업, 120억 원), 전년도 사업평가, '수산자원관리법'개정에 따른 종자방류 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 실시 등으로, 수산자원 조성사업 개선‧발전을 위해 수산종자 생산단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종자생산단체 참석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및 해양생태계 변화 등으로 종자산업 뿐만 아니라 수산업 전체가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민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덕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도내 수산종자 생산단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자원조성 사업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민간과 행정이 소통하는 시간을 더 자주 갖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4년도 지역주민 대상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걷기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자세 및 근력운동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걷기자세 실습 및 다양한 걷기운동법(맨발걷기, 노르딕워킹) 등 현장실습을 함께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걷기지도자로서 역할을 습득하여 향후 남구의 건강리더로서 활동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양성교육 이수자들은 4월에서 10월까지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게 되며, 향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걷기 실천 홍보캠페인을 지원하는 등 일상 속의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주민 걷기지도자는 향후 남구 걷기동아리 활성화와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민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중구종합사회복지관·다봄행복센터 수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지난 2015년 12월 개관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평생교육 및 인문학 교육 △가족복지사업 △사례관리 및 위기지원 사업 △자원봉사자 발굴 및 관리 △결식아동 급식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종합복지관 4층에 위치한 다봄행복센터는 방과후 아동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와 주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수탁 운영자는 오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및 다봄행복센터 운영·관리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이다. 접수는 4월 8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거일을 제외하고 3일 동안, 중구청 복지지원과 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울산 중구 중구종합사회복지관·다봄행복센터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난 2월부터 매월 해양수산정책 홍보용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여 수산·어업인들에게 주요 정책과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고 빠르게 알리고 있다. 카드뉴스는 해양수산사업, 각종행사, 달라지는 시책, 공모사업 일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는데, 지난 호에는 양식 및 수산식품, 어업지원, 수산물안전, 해상교통, 섬주민 지원 등 정보를 다채로운 컨텐츠를 구성해 전달했다. 남해에 거주하는 강명완(42세, 어선어업) 씨는 “평소 수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부족했는데,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알 수 있어 어업경영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 면서 “앞으로도 IT취약 계층 어업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채널이 많이 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송진영 수산정책과장은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홍보에서 탈피하여 매월 간결하고 명료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업인들에게 실제적인 정책 체감도는 높여나가겠다” 면서, “향후에도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의 수시 제공을 통해 수산·어업인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뉴스는 수산정책과 직원이 직접
(포탈뉴스)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남구 궁거랑 벚꽃길에서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건강스케치’ 수업을 진행했다. ‘건강스케치’ 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소근육을 활용한 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적 건강증진 목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교육실에서 이재춘(울산인트로만화학원장) 강사와 함께 그리기 및 채색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수업은 참여자 15명과 함께 벚꽃이 만개한 궁거랑에서 꽃 그림을 그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수업 참가자들은 “손에 연필을 쥐고 무언가를 그린다는 행위 자체에 몰두하다보면 마음에 안정이 찾아오고 모든 근심, 걱정을 잊게 된다며,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 또한 풀리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육체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28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2024년 완화된 복지서비스 선정기준과 기초연금 등 다양한 복지정보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에서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문수실버 복지관,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했으며, 오는 4월에는 도산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실현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3월 28일 오전 10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본사에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멘토링 데이’ 사업은 중구와 지역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대기업·강소기업 견학 및 현직자와의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해, 각 기업별 특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울산대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본사 시설을 둘러보며, 기관의 역할과 특성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현직자 담당 지도자(멘토)를 만나 취업 비결과 현장 실무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구했다. 한편, 중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등에서 멘토링 데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
(포탈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 까지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자녀이해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언어, 하브루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법, 훌륭한 학부모 진로 멘토 되기,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교육법'의 최윤주 작가 특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천재탁 관장은“교육 환경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3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28일 한전MCS(주) 울산지점(지점장 김병윤)을 방문해 전력매니저 33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한전MCS(주)는 지난해 4월 전기검침 시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울산 남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전․복지할인 누락 가구를 발굴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력매니저 33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한전MCS(주)와 협업해 시범 추진하는 복지위기가구 1:1 매칭 지원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발굴 사례를 통해 1인 가구 안부확인 방법 및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위기가구 신규 발굴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전력매니저는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통해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전기 검침 시 위기 의심가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접근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밀착 생활업종기관이자 지역의 실정에
(포탈뉴스) 광진구가 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능동로골목시장’ 명칭이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자양동에 위치한 능동로골목시장은, 1973년 개설된 이래 오랜 시간 구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광진구 대표 전통시장이다. 토지면적은 5,684㎡에 달하며, 현재 85개 점포가 입점해있다. 다만, 자양동에 소재했음에도 능동로라는 시장명으로 인해, 정확한 시장 위치를 혼동하는 방문객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서정임 상인회장은 “인근 뚝섬유원지역이 자양(뚝섬한강공원)역으로 개정됨에 따라, 시장 위치를 혼동하지 않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시장명을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변경하게 됐다.”라고 변경 이유를 말했다. 또한 자양한강 전통시장은 4월 말경 입구게이트 설치공사와, 5월 고객감사 축제를 준비하는 등 전통시장을 알리고 활력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고질 체납차량 일제 조사 및 공매 처분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액을 강력 징수한다. 중구는 인접 지자체에 방치 또는 경찰서에 장기 영치된 차량 등 체납처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량 및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체납 차량의 △의무보험 가입 내역 △정기검사 이행 내역 △범칙금 부과 이력 등을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해 차량 운행 실태와 불법명의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차량 소유자가 자진 납부 의사가 없는 차량, 방치된 차량, 사망자·폐업 법인 명의 등으로 된 불법명의 차량으로 확인되면, 번호판 영치 활동과 연계해서 체납 차량의 소재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바퀴 잠금장치를 부착하는 등 강력 대응하며 공매 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사실상 멸실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말소 절차를 안내해 체납세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고, 불법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등록사업소에 운행 정지 명령을 의뢰해 단속 정보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의 자동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