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복지서비스 유기적 연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서비스 간 중복, 누락을 방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사업담당자, 청주대학교 김현진 교수, 청주복지재단 방혜선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8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는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 전문가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 및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부서 간 소통과 협력도 중요하지만 수행기관 간에도 충분한 정보공유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유사 사업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주시 복지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청주시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의 유기적 연계방안’연구를 추진했으며, 부서 간담회 및 자문 등을 통해 8개 분야를 선정해 지난 3월 맞춤형 컨설
(포탈뉴스) 청주시는 25일 제2임시청사 민원실에서 청주청원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민원인 진정, 휴대용 보호장비 촬영,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신속 출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달 말까지 4개 구청 민원실 및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악성민원 대응 모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직원 보호를 위해 CCTV 및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전화녹음 및 보호조치음성안내 구축, 전 부서 비상대응반 편성, 민원창구 안전가림막,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법률 상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울산 동구가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농장주 및 영업주 대상으로 운영 현황 신고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른 것이다.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하고,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고 시 제출 서류는 개 식용 종식 운영신고서, 증빙자료(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최근 2년간 세금계산서, 간이영수증, 임대차 계약서 등)이며, 이후 세부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만 추후 시행될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업자, 개 식용 유통업자는 동구청 해양농수산과에서, 식품접객업자, 개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식품유통업자는 환경위생과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2024년 5월 7일까지 미신고 영업자에 대해서는 향후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원
(포탈뉴스) 청주시는 25일 모충동 및 운천신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은 우범지역에 CCTV, 가로등, 비상벨, 안심거울, 조명 등과 같은 시설물을 설치하고 여성안심귀갓길, 골목정원 등을 조성해 범죄 심리를 위축하고 통행인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시는 ‘청주시 범죄예방환경설계 종합계획(2017년 2월)’에 명시된 연차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청주흥덕경찰서와 협의해 매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모충동과 운천신봉동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유도하는 등 주민이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사업대상지 환경 분석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안) 설명, 주민 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설계를 확정하고, 연내 관련 시설물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묻지마 범죄 등
(포탈뉴스) 청주시 하수정책과와 서원구 건설과는 분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직능단체와 함께 25일 분평동 일원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이날 활동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분평동 일원에서 빗물받이 주변 노면을 청소하고 빗물받이 내 불법투기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빗물받이를 막는 담배꽁초, 낙엽, 가림막 등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시는 빗물받이 집중관리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요 도로변 쓰레기, 낙엽, 도심 환경정비 등을 위해 빗물받이 유관 부서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여름철 우기 대비 빗물받이 관리를 철저히 해 침수 피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빗물받이에 담배꽁초와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 등에 시민 분들도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 거제시는 25일 한화오션플라자 옆 구축부지에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조선산업 관련기관과 연구기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석원 부시장, 최양희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김의중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 과장, 한화오션 조선소장, 방재시험연구원 원장이 참여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착공식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기원하며 인사말 및 축사, 사업 소개, 세레모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석원 부시장은 “친환경 선박기술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에 대해 의미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계속해서 친환경기술개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거제시도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양희 시의회 부의장은 “착공식을 준비하는데 힘써주신 관계자 및 공무원 분들께서 고생많으셨다.”며 “의회에서도 조선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친환경선박 조례 제정 등을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사)한국전통민화협회 청주지부는 2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한국전통민화협회 청주지부는 4월 9일부터 14일까지 한국공예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방명록 기부를 진행했다. 방문자 1명당 협회 회원들이 1천원씩 모금하고, 협회 회비를 더해 100만원의 모금을 완료했다. 지부 구성 후 첫 전시회로, 의미 있는 시작을 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학대피해로 신체적, 심리적 후유증이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후원금 기탁이 추진됐다. 후원금은 관내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3개소)에 전달돼 학대 피해로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숙 (사)한국전통민화협회 청주지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회원들과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 했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 보호와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 예술을 접하고 여가시간을 제공 위하여 뮤지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소식으로 인해 5월 11일로 첫 상영을 연기했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5월 11일)와 애니메이션 ‘트롤:월드투어’(5월 18일)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가족, 친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를 주제로 연간 5회차로 진행된다. 5월 이후 상영 일정은 ‘영웅’(6월 1일), ‘맘마미아2’(9월 21일), ‘시라노’(10월 19일)이다.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돗자리와 간식거리를 준비해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다회용 용기 지참 시 팝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문화사업부로 문의 바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파트너단이 역량을 갖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기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신규 위촉 단원과 기존 활동 단원과의 역량 차이를 고려해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은 영화로 만나는 성인지감수성, 여성친화도시와 환경, 안전, 공간 모니터링하기, 시민파트너단 활동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가 전국 104개 여성친화도시 중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파트너단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최초로 3단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청주시는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반자로서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53명의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을 새롭게 위촉했다. 특히 이번에는 남성 단원 5명이 위촉돼 양성평등 정책과 참여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파트너단은 역량강화 교육 수료 이후 시의 주요 정책과 공공시설에 대한
(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35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 정기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의 기간 내에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가동 13년차인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소각시설 연소실 수관교체와 바닥재 이송설비 보수공사 등 25건에 대해 실시한다. 점검기간 동안 소각시설 2호기는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며, 이때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1호기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외부 민간시설에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소각 시설별로 상·하반기 정기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생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SK하이닉스는 25일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SK하이닉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복대교·죽천교 부근에서 가경천 내부 및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하천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변과 공원 부근, 주차장까지 살피며 전반적인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 살리기 활동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청주시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대전시는 25일 대전역 지하철 청춘나들목 및 역전지하상가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주소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시가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교부받아 추진한 연구용역 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열렸다. 보고회 순서는 ▲사업추진 배경 및 수행 실적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앱을 통한 실내・외 길 안내 체험 ▲소방관제시스템 연계 실내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구조 요청자 찾기 등의 시현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전국 최대규모인 약 16만㎡에(대전역부터 중앙로 지하상가 일원) 디지털지도를 구축하고 상가 별 개별주소를 부여해 촘촘한 주소(위치)정보 체계를 구축했고, 실내측위기술을 활용하여 실내 전용 내비게이션인 ‘대전 길 알림이’앱을 개발 완료했다. 시민들은 지하상가에서 실내 내비게이션 전용‘대전 길 알림이’앱을 실행하면 매장 위치, 화장실 등 원하는 목적
(포탈뉴스) 청주시는 25일 미호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주시 하수처리과 직원과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에코비트워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미호강 곳곳을 다니면서 하천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주시 하수처리과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미호강 플로깅(쓰레기 줍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에게 깨끗한 미호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애써주신 ㈜에코비트워터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오창·오송1·2폐수처리시설을 관리대행 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친환경농산과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20여명은 2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원구 오창읍의 벼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의 감소로 인해 부족해진 노동력을 조금이라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벼 육묘상자 운반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만 농가주는 “요즘 같이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직원들이 벼 육묘 작업에 참여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으로 작업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 등으로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자치경찰 시행 3년 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치경찰 정책토론회’를 25일 개최했다. ‘자치경찰 3년 회고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장, 윤희근 경찰청장, 시․도자치경찰위원장,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지난 3년 동안 추진해 온 각 시도의 특색 있는 자치경찰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특히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하며 내․외부적 변화를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자치경찰제의 시행은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를 통해 주민밀착의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로 큰 의미가 있으며,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던 경찰의 권한이 지방에 분산되어 주민의 현장 치안 수요를 신속하고 긴밀하게 치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와 대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