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오는 2025년 4~5월
(포탈뉴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8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금산업진흥센터를 방문했다. 소금산업진흥센터는 소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천일염 안전성 조사와 실용화 및 산업화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3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소금산업진흥센터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강 장관은 소금 안전관리 분석실 등을 점검하면서 국산 천일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바닷물 등 주변환경과 생산 천일염의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우리 천일염은 국민 식탁에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식재료이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5월 햇소금의 본격적 출하를 앞두고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을 통해 천일염 가격 안정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포탈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지난 12일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청개구리 연못(Pond)사업 안내 △기본 소양교육(방과후활동) △시설별 지원단 대표 및 조직구성 △돌봄 프로그램(안)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함께 청개구리 연못(Pond) 운영 방향성과 학부모 지원단으로서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5월부터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및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 지원단의 정기회의,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소년과 함께 학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청개구리 연못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청개구리 연못에 대한 정보는 수원
(포탈뉴스)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열무 등 봄김치를 직접 담그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9명은 이른 아침부터 소하1동 주민센터에 모여 열무와 얼갈이 등 각종 재료를 손질하고 완성된 김치를 하나하나 포장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2002년부터 23년째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회비와 연초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봄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값도 비싸고 직접 담기도 힘든 김치를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봉사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정성 가득한 김치를 만들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수·박현자)는 지난 17일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과 이웃나눔 행복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성 공원 일대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480여 본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철산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텃밭을 정리하고 상추 등을 파종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에 꽃을 심었는데, 많은 주민이 오고 가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수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많은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활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노력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산1동은 아름다운 도시, 탄소 중립 도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실천하기 위한 텃밭 자조모임 ‘늘푸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텃밭 자조모임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운 곳에 텃밭이 있어 땅도 밟고 직접 채소도 가꾸니 힘겨웠던 마음이 한결 밝아지는 것 같다”며 “올 한 해 풍성한 수확을 위해 사람들과 부지런히 만나며 식물도 잘 가꿔보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푸름 지원은 취약계층의 정서적 치유와 힐링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밝은 햇살과 포슬포슬한 흙, 싱그러운 식물들이 주는 기쁨이 우울감이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의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최근 고독사 등 우울감을 가진 이웃들에 대해 더욱 마음을 쓰며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금잔화, 임파첸스 등 봄꽃을 심는 시민참여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날 광명시와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너부대교에 봄꽃 800본을 심어 정원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옥길동에 있는 텃밭보급소인 광명도시농부학교에 봄꽃 300본을 심었다. 양명진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고 주민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의 행동이 광명을 정원도시가 되는데 작게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나눔을 통한 이웃 간의 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께서도 봄꽃을 보며 마음에 행복이 피어나시길 바란다”며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광명시 광명3동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선정 스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18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200kg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청룡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매년 명절과 부처님오신날 등에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청룡사 선정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서로 나누며 사랑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많은 분께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됐으며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꾸준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자비를 실천해 해온 청룡사 선정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화합하며 마주 본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대형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공연하며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촉각 체험, 휠체어 꾸미기, 수어 배우기, 난청 예방 바로알기 등을 1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복지, 여가 공간 조성 등에 힘써 장애인과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현장 애로 간담회를 열어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등 케이(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정책 방향을 수출기업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수출을 더욱 넓혀가기 위해 진행됐다. 나주 해농, 함평 맛나푸드, 완도 청해진수산, 서영암농협, 나주배원예농협, 담양 봉산농협 딸기영농조합법인, 고흥 한성푸드, 전남식품수출협회 등 농수산식품 수출 분야 다양한 현장 전문가가 참석했다. 전남도는 2024년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사업과 김 경쟁력 제고사업, 온·오프라인 해외상설 판매장 운영 등 수출 확대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또 수출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 무대로 힘차게 비상하도록 지역 수출 특화품목을 육성하며, 수출 유망품목의 시제품이나 샘플 보관·발송 시 발생하는 국내외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업계 관계자는 “전남이 전국 김 생산의 78%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출은 30% 수준이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권역별
(포탈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배진성)는 지난 16일 별내동 닉센 카페에서 ‘제12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배진성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남양주을 당선인인 김병주 국회의원, 이석균 도의원, 김영실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취임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홍보 동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식 △지회기 전수 △취임·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배진성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 지킴이 역할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그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온고지신의 자세를 가지고,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나아가겠다.”라며 “진정한 사회 봉사자로서 시민 화합과 남양주시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유ㆍ안보ㆍ평화를 지키는 남양주시의 지도자로서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배
(포탈뉴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18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교류·협력 약정식을 진행했다.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ON-DO(온도)’는 관내 3개 대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의 총 5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약정식을 통해 올해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승희 교수, 한정우 교수와 5개 동아리의 임원, 동아리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 기관 대표 인사말, 약정 및 협약체결, 동아리별 활동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 ON-DO(온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지지 활성화 체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대학생동아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5개 동아리
(포탈뉴스) 대전시는 18일 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민안전주간(4.15.~4.21.)을 맞아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시, 유성구, 대전교통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안전관련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 산불 및 화재예방,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문화 확산,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 대전시민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각 기관 홍보 매체 및 SNS 홍보와 시민 대상으로 리플렛, 안전생활 가이드북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봄에는 산불 및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다”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탈뉴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18일 전주남중학교 강당에서 이 학교 전교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나’를 줄이면 당신의 바깥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맡은 여행생활자 유성용 작가는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하며 여행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소중한 일상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이날 콘서트에는 또래 중학생 4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전주근영중 김나연(리더), 전주기전중 유리아, 전주서신중 홍세아·서이린)의 K-POP 댄스공연도 펼쳐졌다. 이와 관련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청소년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통해 16개 학교에 방송인과 교수, 도슨트, 작가 등의 강사를 초대해 청소년의 관심사인 진로에 대해 고민거리를 나누고, 국악·밴드·마술·비보잉 등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전주시립예술단 공연과 한벽문화관 ‘마당 창극’ 등 지역 우수 공연을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청소년이 삶 속의
(포탈뉴스) ‘학령인구의 급감’이라는 파고(波高)는 지역대학의 생존을 위협하는 거대한 쓰나미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가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해 비수도권 10개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들이는 ‘글로컬대학’ 공모에 경남의 양 대학인 남해대와 거창대가 국립대인 창원대와 통합을 전제로 공모에 신청해, 4월 16일 예비 지정됐다. 오는 8월 본 지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현지의정으로 창원대·거창대와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 대학’ 선정을 기다리면서,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할 기숙사 리모델링이라는 두 가지 현안을 안고 있는 남해대학을 방문했다. 박준(창원4·국민의힘) 위원장은 “글로컬대학 논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체적인 내용이 없고 다소 졸속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없지 않다”면서 “가장 크게는 재산문제로 국립대와 도립대가 통합을 하는데, 매각이냐 무상사용이냐 세부적인 내용이 없고, 4년제와 2년제 통합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이런 와중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데, 곧 국립대와 통합할 도립대의 기숙사 리모델링에 도비를 들이는 것이 맞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