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익산시가 푸드테크 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중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Foodtech)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의 일환이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기업 유치 기반 조성과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 등 푸드테크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게된다. 익산시는 5개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선정 쾌거를 이뤘다. 이는 공모 준비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기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이다. 지난해 6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개발부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공공 R&D 지원센터'를 농식품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익산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해 푸드테크 기반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월 농식품부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가 개최하는 「제35회 국제 연차총회(4. 26.~4. 28.,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남재헌 항만국장이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차총회(AGA: Annual General Assembly)는 정부, 기업, 개인 회원들이 모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총회는 항로 인프라에 관한 기술적인 회의,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확정된 ‘2025 제36회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 부산 개최계획을 각국 대표에게 보고함으로써 제36회 국제 연차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스마트 항만, 친환경 항만 등 항만 분야 현안과 제36회 연차총회 개최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 참석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한-카타르 정상회담(2023. 10. 25.)’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카타르 현지를 방문하여 양국 간 항만 협력 강화 방안을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4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엠에스종합관리와 돌봄 위기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사업은 주택관리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거환경 통합돌봄 위기가구 발굴·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안전, 청결, 편의 영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보호·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가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과천시는 24일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에코네트워크(주), ㈜다우시스템, ㈜이노웍스코리아,㈜에이아이딥, 과천노인복지센터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고, 14개 직종에서 34명을 모집했다. 또한, 현직자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이트너스(주), ㈜위대한 쇼맨, 안양인테리어기술학원, 과천시 가족센터에서 참여해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타로 심리 상담, MBTI 적성검사, 직업상담, 교육훈련 상담 등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취업 상담 부스가 별도로 마련돼 여성의 취업 지원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기업들과 일자리 분야에서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포탈뉴스) 광양노인복지관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에서 서산나래,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나래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 모집 및 연계와 재료비 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즉석 간식 제공 등)을 수행하며, 서산나래는 장애인 제빵사가 직접 만든 빵 꾸러미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께 나눠드리는 등 각 기관의 고유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 발전에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전시장3홀)에서 ㈜디엔솔루션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와 함께 경상남도 주력산업 활성화 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명주 경제부지사, 3개 투자기업 대표자,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투자협약은 우주·항공·방산, 정밀기계 등 경남의 주력산업인 제조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로, 총 173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디엔솔루션즈는 1980년 NC 선반 자체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국내 공작 기계시장 1위, 글로벌 공작기계시장 3위의 대표적인 공작기계 제조기업이다. 디엔솔루션즈는 연 9%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하이엔드 기종에 대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130억원을 투자해 초정밀 5축 가공기와 복합기 등을 위한 전용 시설인 신규공장을 건설한다. 이를 통해 143명의 신규고용이 이뤄지며, 자동차, 항공, 정보기술(IT) 등 고부가 산업의 제조
(포탈뉴스) 대구 남구 대명2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21일 자매 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하여 신안군 명예섬 공유사업에 따라 남구의 명예섬이 된 ‘추포도’를 비롯한 뮤지엄 파크, 1004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였다. 또한 신안군의 발전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였다. 이날 단합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행사에는 대명2동 방위협의회원 및 대명2동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남구의 명예섬 ‘추포도’, 뮤지엄 파크, 1004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의 주요 관광명소를 관람하였다.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전남 신안군 명예섬 공유사업에 따라 남구의 명예섬인 추포도에는 명예섬 대표 조형물 설치를 앞두고 있다. 조규상 방위협의회장은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의 자매결연에 따라 대구 남구의 명예섬이 된 추포도를 방문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 또한 신안군의 무궁한 발전과 대구 남구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신축 ‘든든전세주택’ 5천호, ‘신축매입임대주택’ 5천호 총 1만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 이는 지난 3월 19일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이를 위해, 4월 26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이한준)는 추가 매입 1만호에 대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 한편, 최근 위축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건설시장 상황에서 LH의 공적 역할 확대에 대해 소규모 건설사와 시행사 등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출산가구와 청년층 지원을 위해 신생아·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청년층을 주요 공급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규 도입되는 ‘든든전세주택’은 3∼4인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중형평형(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매입하여 주변 전세가격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입주자 선발 시 무주택 다자녀 또는 신생아 가구에 가점을 부여하여 우선 입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신혼부부 등이 주변시세보
(포탈뉴스) 경남도는 연구개발진흥재단과 함께 25일부터 26일까지 진주(동방호텔)에서 '경남 강소특구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지원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강소특구 기업현장 간담회에서 기술사업화(R&BD) 과제와 펀드 지원 등 기업 지원 요청에 따라, Δ수도권 벤처투자사와 강소특구 유망기업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Δ강소특구내 기업의 지역산업 견인 동력 확보 등 '강소특구 내 기술금융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지역기반 벤처투자사와 '지역성장엔진 VC투자지원단'을 구성해 지자체와 연계하여 특구 내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엔젤투자협회, ㈜경남벤처투자 등 수도권 및 지역기반 벤처투자사(VC), 특구펀드운용사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초기· 후속 투자가 필요한 경남강소특구 9개 기업을 선발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설명회와 투자 멘토링을 지원한다. 경남 강소특구는 지난 2019년 창원, 진주, 김해 3개 특구가 지정된 이후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공공기술(R&BD)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수요 해결과 딥테크 기업
(포탈뉴스)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에는 체류형 관광인구 증대를 위해 비슬산 군립공원의 숙박 인프라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분야 특화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생태체험 ▲명상 ▲요가 ▲산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할 예정이라 밝혔다. 여기에 더해 달성군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특히 가족 단위 수도권 직장인들 유치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직장
(포탈뉴스) 경남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싱가포르, 호주, 일본, 프랑스 등에 진출한 호텔체인인 YTL호텔, 공항만을 연계한 물류센터 개발사인 이퀄베이스,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큐텐(Qoo10), 물류솔루션 제공 기업인 YCH 등 부동산 개발사를 비롯한 물류· 항공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경남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에 대해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7일 남해안 국제관광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와 유명 관광 브랜드사를 결집해 세계 속 남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YTL호텔은 남해안 관광 투자대상지 현장 답사를 약속했으며, 오는 9월 남해안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공식 초청자 자격으로 경남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경남도 투자유치단은 아시아 최대 항공산단인 셀렉타 에어로스페이스 파크를 방문해 우주항공 산업 집적단지 성공 노하우를 익히고, 경남항공국가산단 투자유치를 위한 현지 기업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4월 25일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Kees van der Burg)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우리정상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차관보는 한국과 네덜란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밀접하게 연결된 국가로서, 양국의 첨단산업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핵심원자재법, 배터리법 등 유럽연합(EU)경제법안들이 과도한 행정적 부담과 역외기업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져 양국의 원활한 교역과 투자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유럽연합(EU)의 정책 및 관련 법안 도입과정에 네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양 차관보는 폴란드 야체크 톰차크(Jacek Tomczak)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면담을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농촌소멸 대응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92~)하고 있으나, 도로·택지·산단 등 개발 후 남은 자투리 농지는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았다. 자투리 농업진흥지역은 현재 전국에 2.1만ha로 추정되는데 이 지역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또는 근처 산업단지의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제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정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토론회(2.21., 울산)에서 “농지 이용규제 합리화” 세부 과제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밝힌 바 있다. 농식품부는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을 지자체에 통보(4.26.)하고, 정비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농지업무 담당자 권역별 설명회를 총 4회에 걸쳐 전라·제주(5.2.), 경기·강원(5.9.), 충청(5.14.), 경상(5.16.)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 조달청은 25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제주지역을 찾아 지역 핵심 산업인 여행 서비스산업과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올해 서비스 분야에서 조달 新서비스 상품 발굴 및 맞춤형 계약 등을 포함한 '서비스 공공조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특히 여행·체험 서비스 분야에서는 서비스 특성에 맞게 거래가 이뤄지도록 카탈로그 방식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기근 청장은 이날 제주 맞춤형 힐링·연수패키지서비스 상품 공급기업인 두리함께 주식회사(대표 이은실)의 조달계약 현장인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여행 프로그램 일부를 직접 체험한 뒤, 코로나 전후로 달라진 관광산업 수요와 수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청장은 “여행서비스업은 많은 분야가 총체적으로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제주지역 핵심 산업인 여행서비스업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조달을 통한 다양한 신상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제주지방조달청에서 벤처·혁신·서
(포탈뉴스) 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가 4월 24일 안성시 소재 현장에서 열렸다. 지오엘리먼트는 전형적인 반도체 산업의 소부장기업으로서, 최근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따라 제2공장을 신축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종빈 전 검찰총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국가 무형 문화재인 국악계 거장 김정민 명창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특히 100여 명의 금융투자 기관 연구원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지오엘리먼트의 창립 20주년과 제2공장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09년 본사 및 공장을 안성으로 이전한 후 최고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반도체 산업의 성장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오엘리먼트 역시 안성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회장은 이번 신축 공장이 안성시 지역민을 위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고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