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성장기 아동 비만율 감소를 위해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만방지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사업을 운영한다. 서천교육지원청통계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비만율은 2023년 기준 남학생 비만율 37%와 여학생 비만율 23%로 집계돼 전체 초등학생 30%의 비만율을 보였다. 이에, 군보건소는 돌봄교실 1 부터 4학년 학생들에게 상반기에 서면초와 하반기에 장항초로 나눠 아동 건강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 등 비만 예방을 교육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전문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건강밥상 만들기, 채소·과일 오감 맞추기, 야채 샌드위치만들기 등 흥미유발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투호놀이, 줄넘기, 터널통과 릴레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16회씩을 진행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을 전후로 아동의 비만도 평가는 물론 설문을 통한 건강 습관 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다. 지영미 군 건강증진팀장은 “아동은 성인과 비교하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우므로 전문가 등의 지도가 필요하다”며, “아동들에게 비만예
(포탈뉴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9일,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건강대학 수강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기 건강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건강대학은 건강하고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 건강 리더를 육성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건강리더의 역할 ▲걷기지도자2급 양성 ▲심뇌혈관질환관리 ▲금연절주와 건강한 식습관 ▲마음건강관리 ▲응급처치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10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총 16주 3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에게는 올바른 걷기 운동과 건강습관 실천 과제를 부여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와 체질량지수(BMI) 측정을 통해 사업 전후 건강 상태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의 품으로 돌아온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건강대학 개강을 시작하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오남용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에게 처방 내역을 모바일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인 ‘마약류 처방정보 알림톡’을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3월 28일에 발송한다고 밝혔다. 알림톡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적정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알림톡 수신 대상은 2023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식욕억제제, 진통제, 항불안제 등 3개 효능군과 졸피뎀, 프로포폴, 펜타닐 패치에 대해 오남용 조치기준을 넘겨 처방한 의사 1,521명이다. 알림톡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톡을 받은 경우라도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하거나 의료인이 의학적 타당성 등 근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면 계속해서 처방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알림톡 발송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앞으로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되는 의료용 마약류 취급정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마약류가 보다 적정하게 처방·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오남용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자격관리를 위해 정기 소득기준 조사를 실시한다.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증상의 호전 또는 악화 방지를 위해 치료·관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노후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환자로, 치매 치료 관리비 보험 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시는 2년마다 정기 소득 조사를 실시해 연락두절, 서류 미제출 등의 사유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지급정지 후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치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 더욱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28일 적극적인 헌혈 장려를 위해‘생애 첫 헌혈자 지원 및 헌혈 장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애 첫 헌혈자 지원’은 인천혈액원 소속 헌혈의 집과 헌혈 버스 등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관내 주민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안정적인 혈액 자원의 확보와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고취를 위해 헌혈을 많이 한 주민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 첫 헌혈에 대한 기념품이 주민들의 헌혈에 관한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실천에 구민이 지속해서 참여하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의 집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아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 380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및 교육청이 합동으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하는 다빈도 제공식품, 비가열식품 및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5종과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했다. 전북자치도는 검사 결과가 모두 적합했으며 현재 도내 학교, 유치원에서 안전한 급식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에도 식중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실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탈뉴스) 통영시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자살고위험시기(3월부터 5월)에 시민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 기관 ․ 단체와 협력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등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 및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 번개탄 올바른 사용에 대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에 자살률이 급증하는‘스프링피크’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봄철 증가한 일조량으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의 과도한 분비로 인한 불안 증가,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등 우울감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프링피크 시기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주변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건강한 식단 유지하기 등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되며, 그럼에도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기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김영재통영시보건소장은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1’단 한명도 ‘0’없도록 ‘9’구하자)의 의미처럼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및 생명사랑모니터 요원 활동지원,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이 얼마나 잔류되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농산물·축산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농산물 등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등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사업(2023년)을 실시했다. ❶ 농산물 검사 결과 애호박, 당근 등 농산물 320건을 대상으로 총 513종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잔류농약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농약 잔류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체 노출량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ADI)의 9.5% 이하로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었다. ❷ 축산물 검사 결과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353건을 대상으로 총 156종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으며, 축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
(포탈뉴스) 통영시는 치매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위한 기억채움 인지강화교실을 4월 4일 부터 5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채움 인지강화교실은 주 1회, 2시간씩 총 6주 동안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에게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고 활동범위를 넓혀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함으로 ▲인지강화 교육교재(기억채움 활동지)와 더불어 ▲개운죽 화분 만들기 ▲인지자극 신체활동(풍선놀이) ▲민요 노래부르기 ▲보석함 만들기 ▲색채가방 만들기 ▲포푸리방향제 만들기 등 기억력, 집중력, 현실감각, 회상 능력, 소근육 기능 등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보건소는 “통영시 모든 시민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대상자
(포탈뉴스) 의성군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을 연속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2024년에는 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총 3개 마을을 운영하여 다른 시군과는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의성군만의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3년 의성군은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공모 선정되어 국비 24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예방교실, 산림치유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듬 걷기 공간 관리, 지역자원 연계 교육 등 치매예방과 진행 지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걱정 없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포탈뉴스) 경주시가 걷기 활성화를 통한 비만예방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4월 한 달 간 ‘18만보 쓰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쓰담 걷기는 ‘쓰레기 담기 활동’과 ‘걷기’를 결합해 환경정화를 하며 운동을 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걷기의 일상화로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 챌린지 목표는 ‘길거리 쓰레기 담기’ 인증사진을 1회 이상 게시하고, 18만보 걷기를 달성하는 것이다. 달성한 참여자 100명에게는 홍보물품 교환권에 대해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물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물리치료실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 경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앞서 시는 3월 한 달 간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메시지를 공유하고 20만보 걷기를 달성한 시민 200명에게 텀블러를 지급하는 챌린지를 시행한 바 있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걷기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생활 속 탄소중립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산될
(포탈뉴스) 화순군은 지난 3월 27일 화순군보건소와 담양군보건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순군과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보건소 직원들이 상호 기부하여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담당 지역 주민에게 서로의 지역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약속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조기 정착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화순군에 기부할 시 제공되는 답례품은 우리 군의 다양한 특산품을 알릴 기회로, 지역민의 소득 증대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세액이 전액 공제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큰 제도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포탈뉴스) 경주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추진한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난 14일, 27일 총 2회에 걸쳐 경주시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임신주수에 따른 엄마와 태아의 변화 △자녀건강의 스위치를 바꾸는 법 △산후여성건강의 개념 △산후몸조리의 실제 △실전 모유수유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는 “초산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짜임새 있는 강의구성과 유익한 내용 덕분에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3월 교육을 시작으로 힐링 요리교실, 산후우울예방프로그램, 숲 태교 프로그램 등 예비 부모들을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저 출생 극복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홍성군보건소는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어린이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용봉산자연휴양림,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지에서 4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갓골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등 21개 기관 2,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 숲 체험교실은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에서 놀이 위주의 산림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면역력 강화를 통한 아토피 극복, 정서 함양 등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홍성군청 산림녹지과와 연계하여 숲 해설 전문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2명의 숲 해설사와 함께 ▲애들아 나오너라~ 봄맞이가자 ▲엄마 아빠 손잡고 숲 놀이 ▲나뭇잎은 왜 다 다를까? ▲숲속 음악회 ▲열매야 풀씨야 어디로 가니? ▲아토피 관련 숲속 골든벨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이번 숲 체험교실을 통해 아토피 아동들이 자연이 주는 치유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포탈뉴스) 2023년 홍성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감을 경험한 홍성군민의 비율은 13.1%로 전년 대비 4.4%p 증가했으며, 충남 8.6%에 비해 4.5%p 높은 수치이다. 우울증의 특징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의 부조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뇌의 질환으로 불면, 식욕저하, 소화장애, 두통 등 신체적인 증상과 함께 의욕과 집중력 저하, 슬픔, 매사에 흥미가 없어지는 등 심리적인 기분·인지 증상이 동반된다.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증은 정신의학적 치료 및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부터 우울 고위험군을 심층관리하는 ‘마음돌봄사업’을 운영한다. 홍성군 특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마음돌봄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우울고위험군으로 등록되어 있거나 우울척도검사로 신규 발굴된 고위험군 대상자가 미술·원예·공예·야외활동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며 우울감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매주 금요일, 주 1회씩 8주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 마음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103명으로 사전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