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폐농약병 수거 및 분류작업을 했다. 폐농약병 수거 활동은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함으로써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어모면 새마을 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여 각 마을에 수거된 농약병이 장기간 방치되며 발생하는 불편함을 주민들이 겪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신광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오늘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으로 우리 회원들이 환경보호는 물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모면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 새마을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농약병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어모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옥천군은 오늘 오후 5시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옥천묘목축제’의 개막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 40분경 갑작스런 돌풍으로 텐트 22개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방문객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귀가했다. 군 축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추가 돌풍 등으로 인한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막식 행사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개막식 행사 외 다른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옥천묘목축제’는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31일까지 묘목 경매, 명품묘목을 찾아라,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3월 27일 오전 대항면 운수2리 돌모마을에서는 마을 이장, 노인회의 주도 아래 노인회 회원들이 모여 마을의 빈집을 청소했다. 고령의 거주자가 집을 떠나게 되며 한동안 빈집으로 방치했으나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회가 직접 나서 청소하게 됐다. 김영숙 노인회장은 “작은 마을에 관리 안 된 빈집까지 방치되면 보기가 좋지 않은데 나서는 이가 없으면 한두 명으로는 처리하기가 곤란하다.”라며 “회원들께서 함께 힘써 주신 덕분에 거주자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마을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힘을 보태준 마을 노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봄을 맞아 여러 마을에서 마을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 면에서도 관내 마을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약득 이장과 김영숙 노인회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교통편을 제공해 주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 봉사를 하는 등 평소에도 주민편의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거창군은 29일 거창산림레포츠파크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행사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공무원들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청렴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양을 보고 전진하는 기상을 풍기는 ‘구상나무’를 식재해 거창군 공직자들의 마음을 모아 전진해 청렴한 거창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 사회기관단체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의미가 있다”며 “이번 청렴나무 식재를 계기로 모두의 마음에 ‘청렴’이라는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소통·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군수가 주재하는 고위공직자 청렴소통 회의 △청렴캠페인 △찾아가는 CleanTeam △다함께 청렴 포토콘테스트 △청렴동아리 ‘청아림’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우성)는 3월 28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민간과 공공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을 담아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권 160매(1,0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지원 및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평소 여가·문화활동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영화관람권을 기탁하게 됐다. 권우성 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영화관람권은 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되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별고을 시네마에서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의 행복감과 활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 감천면 금송2리 이화마을에서는 지난 27일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두 팔을 걷어붙여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는 김천시의‘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으로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쓰레기를 치우는 자발적인 청소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 온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감천면의 영농쓰담데이(DAY)와 맞물려 마을 주변 불법 투기 된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에 힘썼다. 금송2리 마을 입구는 감천면의 상징인 노란 개나리의 물결이 넘실대는 개나리 방천이 있다. 봄철이 되면 개나리를 구경하기 위하여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감천면의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금송2리 이화마을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썼다. 박구식 이장은 “각 가정에서 열과 성을 다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주민들과 함께 청결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감천면에서는“금송2(이화)리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포탈뉴스) 합천군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가 또 다른 비상을 꿈꾸고 있다. 합천군과 합천교육지원청, (주)무비워크합천(대표 김준)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의 영상문화 발전과 청소년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은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시설지원과 홍보, 합천교육지원청은 영상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여, ㈜무비워크합천은 청소년 영화관람 할인혜택·영상제작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약속했다. ㈜무비워크합천은 지난해 5월부터 합천시네마를 위탁해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합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2,000여명이 참여하는‘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을 추진한다. 각 기관의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합천 지역의 영상문화산업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청소년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영상문화 활력 거점 도시로 거듭날
(포탈뉴스) 김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6일에서 29일까지 4일간 2024년 상반기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교육을 했다. 이번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교육은 나흘 동안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4종류의 농기계(트랙터, 굴삭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에 대해 안전 사용법, 기본적인 작동 원리, 안전 운행 이론,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기계 책자 제공과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영상물 시청을 통해 농업인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어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조작법을 숙달시켜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성주군은 지난 3월 28일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복지원예사 2급 자격과정을 개설하고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성주군 내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성주사람들이야기관에서 원예의 개념과 역사적 변천, 계절 꽃바구니 및 식물을 이용한 테라리움 제작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과정을 배운다. 또한, 소정의 시험 후 자격증 취득을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식물식재로 교육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본인의 마음을 돌아보며 감정을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복지원예사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주군 내 농촌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개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 김천시는 지난 3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인재 육성과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및 대안학교 등 55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으로 33억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학력 향상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55개교 19억 4,900만 원, 각급학교 시설개선 대응투자로 3억 3,600만 원, 우수꿈나무 육성을 위한 창의인재교육으로 1억 9,200만 원,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지원으로 10개교 4억 8,200만 원, 꿈나무 운동선수 육성지원 사업으로 2억 1,000만 원, 기타 교육환경 개선사업 1억 3,100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교육경비 외 지원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교복구매비 7억 5,000만 원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으로 9,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부모의 경제 부담 경감을 통한 교육 기회의 평등과 지역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퍼주기식 예산지원은 지양하고 각급 학교의 사업 신청을 받아 면밀한 심사를 거쳐서
(포탈뉴스) 합천군 행정동우회는 29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합천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임원 선출(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제12대 박판제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김한동 회장이 취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4년 동안 열정적으로 행정동우회를 이끌어오신 박판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한동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반평생을 공직생활을 통해 합천군에 헌신하셨음에도 여전히 군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선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행정동우회는 합천군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퇴직 후에도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군민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3월 28일 탄소 중립 실천운동 캠페인 참여를 위한 공동 결의문 발표와 함께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인 실천운동 다짐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읍면 임원들의 농약빈병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고 수거된 재활용품을 가천면 소재의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으며,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정순희 회장은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해 안전한 토양 환경 조성과 지구를 지키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생활개선회가 솔선수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며 “농업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지도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또한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 및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 광주시는 29일 한국도자재단 회의실에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광주왕실도자’만의 역사성과 전통성, 차별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축제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그간 선보였던 도자 체험과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도자기 달빛정원, 대형 달 항아리 조형물 등 왕실 도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야간경관 콘텐츠 그리고 가정을 달을 맞이해 준비한 조선 마술사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왕실 음식 플레이팅 대회, 조선 왕실 다도 체험과 광주왕실도자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라이브 커머스, 타임 경매, 도자 관련 기업 유치와 같은 최적의 비즈니스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예인들의 홍보와 관심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도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함께 광주왕실도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다채로운 지역의 문화예술과 광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9일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란?’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지방공무원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교육연수원에서 3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는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공개강좌의 첫 번째 시간이다. 강사로 나선 하화주(신구중학교) 교장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교육의 기본 개념과 교육목표, 추구하는 학생상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 교육과정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되는 이유를 강조했다. 또한 21세기 국제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역량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IB 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육 현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행정실장은 “학교 현장에 도입되고 있는 IB 프로그램의 의미와 의의, 미래 교육의 방향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연수원의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는 △4월 30일 ‘챗GPT 이후의 인류’ △5월 10
(포탈뉴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아이돌보미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5명의 아이돌보미와 1명의 전담인력이 소속돼 합천군으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육돌봄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아이돌보미 역량강화교육에 앞서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김여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돌봄노동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및 상담, 건강한 노동환경 개선과 돌봄노동자 권익향상 및 복리증진을 약속했다. 역량강화교육에서는 황미화 강사의 지도하에 돌봄노동 현장에서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기 돌봄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및 자기효능감을 회복하는 ‘힐링 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안수효 강사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서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나 다자녀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경우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