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도와 경상남도 관광재단은 남해안의 매력을 전국에 발산하고,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안과 남해안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이순신 장군을 연계해 남해안 시군 6곳에 걸쳐 시군당 4개씩, 총 24개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 걷기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해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한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1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충무공전승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거행한다. 출정식에는 이순신 장군과 수군 행렬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성군민 건강걷기대회도 함께 개최돼 한층 더 풍성한 걷기 행사가 예상된다. 걷기 챌린지 코스는 창원 합포해전·고성 당항포해전·거제 옥포해전·통영 한산해전·사천 사천해전·남해 노량해전 등 6개 해전을 모티브로, 남해안의 남파랑길 중 이순신 승전지와 관련된 24곳을 활용해 총 24개 코스로 구성했다. 걷기 챌린지 참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두루누비 앱을 활용해 코스를 걷
(포탈뉴스) 법무부‘법률홈닥터’사업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경미디어그룹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한 ‘법률홈닥터’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상근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법률상담, 법률구조 연계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이다. 소송 문제 발생 전에 법률문제에 대한 사전적 법률대응을 지원하고, 시‧군‧구청 등의 지역사회 복지망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해줌으로써 법률과 복지가 결합된 종합적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법률문제 해결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법률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사회 법률복지를 지원하는 ‘든든한 법률주치의’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왔으며, ‘집중호우 피해 법률지원단’,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법률지원단’, ‘의사 집단행동 피해 법률지원단’ 등 대형 재난·위기 상황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피해 회복을 위한 법률지원을 적극
(포탈뉴스) 양평군이 23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채움사업 발굴단원과 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4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인구소멸위기 대응사업 △정주생활여건 개선 △학교·학생 감소 대응 △부족한 SOC 투자 △문화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균형발전사업 사전발굴 및 계획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을 위해 2022년 12월 채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 채움지역 선정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해 단월·청운·양동 3개 면을 채움지역 대상으로 선
(포탈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사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적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 직원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각종 사업장에서 안전 문화가 정착·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주기적인 현장 순회 점검 및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등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구형 통합돌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맛있는 행복, 건강한 일상’ 사업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위기가구 발굴 및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구형 통합돌봄’ 사업을 공모했고,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맛있는 행복, 건강한 일상’을 응모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구가 평소에 구매하기 어려운 고급 식재료와 제철 과일을 이용한 고급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0가구를 방문, 도시락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친밀감을 형성해 주변의 돌봄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가구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해 직접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음식이 무척 고급스럽고 맛있다”라며 “물가가
(포탈뉴스)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으로 활동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인천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구성·운영하는 일종의 정책 소통·창구다. 단원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 및 제도 개선 사항 제안, 지역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시,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등 정책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제2기 구민참여단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를 작성 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중구 여성보육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외국인계절근로자가 2.5배 증가하는 등 지난해보다 인력공급 여건이 개선됐으나 양파·마늘 수확, 과수 적과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5~6월은 여전히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인력 지원이 절실한 시기이다. 이에 경남도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 시군, 시군 농협지부에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공공·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기 위해 경남도, 시군 공무원이 나서서 마늘·양파 수확, 과수 적과, 모종 옮기기, 잡초 제거, 폐영농자재 수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농, 영세농 등과 같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며,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시군 또는 시군별 농협지부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통해 인력 지원을 신청하면
(포탈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서명부를 직접 전달받고 “유치 성공을 위한 우리 시의 열망을 오늘 충분히 보여줬다”며 하나의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前 국회의원 및 양주시 새마을회를 포함한 72개 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책자를 공동유치추진위원장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현재 온라인 14,692명, 오프라인 194,704명 등 약 21만 명이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단체와 시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양주시의 유치 열망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유치전이 단순 스케이트장 건립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피력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이 최종 확정되면 지역사회에 더욱 큰
(포탈뉴스) 대구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경북 포항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구 협의체 및 동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방문지인 포항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한 곳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포항꿈트리센터와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내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며 “바쁜 시기에 지역 간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준 포항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심1동 우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불로봉무동 불봉이네 봉사단 운영’ 등의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3년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평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공연으로 오는 5월 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첼로 거장 미샤 마이스키와 그의 가족 릴리와 사샤 마이스키 트리오 무대를 선보인다.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인정받는 미샤 마이스키는 전설적인 연주가 로스트로포비치와 피아티고르스키를 사사한 유일한 첼리스트다. 그는 레너드 번스타인,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등 역사적인 지휘자들과 협연했으며, 마르타 아르헤리치, 예브게니 키신, 이자크 펄만 등 수많은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실내악으로 호흡을 맞췄다. 1985년부터 35장이 넘는 앨범을 녹음했으며 ‘황금 디아파종상’, 파리 ‘음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오랜 기간 뜨거운 찬사를 받아왔다. 2019년에는 메시앙, 피아졸라, 브리튼, 브르톡, 프로코피예프 등 20세기 작곡가들의 작품을 담은 새 앨범 ‘20세기 클래식’을 발매해 격변의 시기에 작곡된 곡들의 특성과 첼로의 방대한 음역과 폭넓은 음색, 풍부한 연주 기법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멘델스존, 리스트 등 거장들에게 주어졌던 ‘왕립 음악 아카데미’의 명예 회원으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가 율목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로이 마련한 청소년 전용 소통·문화 공간이다 이를 위해 총 1억2,200만 원을 투입, 율목 커뮤니티센터(인천 중구 율목로 36) 4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95.66㎡(약 58명) 규모의 ‘쉼표’를 조성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어울림터’, 음악 연주 등 창작·표현 전용 공간인 ‘채움터’, 학습·교육용 공간인 ‘배움터’, 소통 공간인 ‘공용홀’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휴식·소통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문화예술·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소 첫해인 올해는 통기타 프로그램, 미술 프로그램, 로봇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요일)
(포탈뉴스) 경상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 자생지에서 완연한 봄을 알리는 ‘금낭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금원산생태수목원은 200ha 면적에 2,498종의 다양한 수종을 보유한 곳으로 사시사철 계곡물이 흘러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 색감을 뽐내는 당단풍·물박달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산작약·구상나무·흰참꽃나무·개비자나무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도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 보슬보슬 내린 봄비에 수목원 내 금낭화는 분홍빛의 아름다운 주머니 꽃을 활짝 피웠다. 금낭화(錦囊花)는 여러해살이풀로 4~6월에 꽃 피었다가 6~7월에 열매를 맺는다. 꽃 모양이 여인네들이 비단으로 수놓아 지닌 복주머니를 닮아 며느리 주머니라고도 부르며, 아래로 고개를 숙이고 있어 꽃말은 겸손과 순종을 의미한다. 최근 금원산생태수목원에서는 봄을 맞이해 온실에서 증식 재배한 초화류와 수목을 주제원에 옮겨 심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조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산목련원 꽃신바위 일대에 자생수종 금낭화와 구절초를 대규모로 식재해 봄과 가을철 꽃들의 향연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박준호 소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주암면 소재 한국바둑중고등학교에서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새롭게 출범한 바둑리그로,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KB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포함 16개팀 12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현재까지 서지산 프로 포함 총 13명의 프로기사를 배출한 순천의 한국바둑중고등학교팀(감독 1명, 선수 5명)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둑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한 이번 바둑리그는 지난 3월 춘천에서 시작해 6월까지 정규리그를 진행하고, 6월 중 포스트시즌을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신축 ‘든든전세주택’ 5천호, ‘신축매입임대주택’ 5천호 총 1만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 이는 지난 3월 19일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이를 위해, 4월 26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이한준)는 추가 매입 1만호에 대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 한편, 최근 위축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건설시장 상황에서 LH의 공적 역할 확대에 대해 소규모 건설사와 시행사 등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출산가구와 청년층 지원을 위해 신생아·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청년층을 주요 공급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규 도입되는 ‘든든전세주택’은 3∼4인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중형평형(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매입하여 주변 전세가격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입주자 선발 시 무주택 다자녀 또는 신생아 가구에 가점을 부여하여 우선 입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신혼부부 등이 주변시세보
(포탈뉴스) 대구 동구청과 동구 재가노인돌봄협의체는 25일,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노인돌봄 종사자 350여 명과 함께 노인돌봄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 6개 재가노인돌봄센터 노인돌봄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통해 노인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공산 왕건길 1코스(신숭겸 장군 유적지-왕건 전망대)를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살펴주시는 노인돌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겠으며, 재가노인돌봄센터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재가노인돌봄협의체(회장 배익철)는 동구 지역 재가노인 지원 및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6개소로 구성된 협의체로 6개 재가노인돌봄센터(감천, 진명, 효청원, 신안, 동구, 성덕) 350여 명의 종사자들이 지역 노인 4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