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백시는 중앙로 상점가, 황지시장 상점가, 장성중앙시장조합이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 선정한 공모사업은 신규조성 사업으로 2년차 황지시장상점가 ‘북적북적 신바람 냠냠 먹자길’ 2억 원, 1년차 장성중앙시장조합 ‘장성탄빛흑면장군야시장’ 2억 원, 기존 활성화사업에는 중앙로상점가 ‘황부자며느리야시장’에 5천만 원이다. 상인회와 시장조합에서는 오는 4월부터 주말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매대 제작, 야간경관조명 설치, 메뉴 개발 등을 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6월경부터 주말야시장 개장을 목표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 상인회에서는 여름 대표축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북적북적 거리고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주말 야시장으로 황지와 장성지역에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야시장 공모사업에 태백시가 3곳이나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낮에는 기온이 높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로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 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드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보관된 음식을 먹을 때는 75℃ 이상으로 반드시 재가열해야 한다. 또한 봄철 나들이 할 경우 조리된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보관·운반하고, 김밥 등 조리식품
(포탈뉴스) 강동구는 지난 26일 근로 저소득가구의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자립‧자활을 지원하고자 자산형성지원사업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희망키움통장Ⅱ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의무 집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소속 손은경 강사를 초빙해 ‘합리적인 소비지출 및 신용관리’를 주제로 근로 저소득가구의 자립에 도움이 되는 금융과 재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가입을 원하는 경우 모집 일정에 맞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 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 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
(포탈뉴스)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을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월세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해야 한다. 2인 이상의 가구일 경우, 신청자는 청년에 해당하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며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 원, 12개월까지 240만 원이며, 월 임차료가 20만 원 미만이면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금액만큼 지원한다. 선정 인원은 최대 1,500명이며, 시는 하반기에 1,500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올해 총 3,000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으로 대전 청년 월세 지원 홈페이지 또는
(포탈뉴스) 강동구가 4월 1일부터 2일간 ‘2024년 제1회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추첨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답사는 4월 18일에 진행되며, 오전 8시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충청남도 부여를 당일 코스로 탐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세계문화유산답사’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위치한 도시를 당일 일정으로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총 34회의 답사를 진행했으며, 총 1,252명의 구민이 답사를 즐겼다. 이번 답사에서는 ▲정림사지 ▲부여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등 부여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본다. 답사자들은 부여의 봄 풍경 속에서 백제의 역사를 직접 느끼고 문화적 식견을 키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4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암사동유적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도 가하다. 총 40명을 추첨해 선정하고, 참가
(포탈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년간 관내 결식우려 아동 49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다. 동대문구는 작년 12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협약에 따라 소득기준이 초과되어 기존의 아동급식 사업을 지원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49명을 발굴했고,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탁했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대상웰라이프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2,700만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한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의 성장을 위해 영양이 고루 담긴 식단표를 구성하여 주 5끼 분량의 도시락을 제조하고 월요일, 목요일 2회에 나누어 대상자 가정에 배송한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에 정성껏 만든 음식을 담아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미래 사회
(포탈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교육경비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천체 관측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이하 동대부고)로 2019년 교내 연지관 옥상에 천문 관측 시설인 ‘동국천문대’를 조성했다. ▲20인치 주망원경과 ▲6대의 보조망원경(굴절망원경)을 갖춘 동국천문대에서는 시기별 성운, 성단,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으며, 특히 원형돔에 설치된 주망원경은 자동으로 천체를 관측해 별들의 이동을 추적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천문대를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해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한 동국천문대 천문 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연간 35회에 걸쳐 관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1~3학년 ▲초등4~6학년 ▲중고등학생 ▲성인으로 대상을 구분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주제에 따른 강의를 들은 후 관측실로 이동해 ▲별자리 ▲성단 ▲성운 관측 및 ▲달 사진 촬영 등의 천체 관측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초중고 학생프로그램’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포탈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영세하고 노후화된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이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안전필수설비를 비롯하여 냉난방기, 닥트, 순환식보일러, LED조명 등 근로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총 34개 품목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총비용의 10% 자부담을 제외하고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 ▲분진‧조도‧소음‧전기안전 등이 평균기준 미달인 업체 ▲현 사업장에서 사업을 오래 운영한 업체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에 직접 방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구정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관내 도시제조업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옥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지속해서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자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 여야하고,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사업이나 중복으로 다른 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약을 처방받는 자 중 1인당 월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 한도 내 진료비,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을 실비로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가족이 치매로 진단받은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및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노원구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민·기업·기관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염, 도시 열섬화 등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불암산 힐링타운 및 ▲불암산 천수텃밭 일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주민 170명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지에 포함된 불암산 천수텃밭은 지난 2022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로, 구는 산불로 인한 훼손지 복구를 통해 산림 보호 및 생물 다양성 존중에 대한 가치 실현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차없는거리 행사’ 개최 시 목표했던 순탄소 배출량 상쇄를 위한 수목 식재도 진행된다. 구가 산정한 2023 차없는거리 행사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실 배출량은 약 7톤으로, 구는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차없는거리 행사에서 배출한 탄소량만큼 흡수할 수 있는 상쇄숲을 조성하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최한 탄소중립 넷제로(Net-Zero)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포탈뉴스) 옥천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해 관내 소재한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고 대상은 12월 결산법인(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도 포함)으로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세정과를 방문한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1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해서 낼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신고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면 원활한 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 마포구는 마포TV와 손잡고 마포의 매력을 세계에 전할 영상크리에이터 5팀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마포TV 영상크리에이터’는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통해 마포에 대한 정보, 정책이나 문화행사를 기발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의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현재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마포와 관련한 자유주제 영상 1편과 기존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 1편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필요서류와 영상을 오는 4월 19일까지 마포구 홍보미디어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4월 말 총 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마포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 최대 8편을 제작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비로 편당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채택된 영상은 개인 채널과 마포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
(포탈뉴스) 옥천군에서 토지분할 허가를 받기 수월해질 전망이다. 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례로 정하게 되어있는 사항 중 ‘옥천군 군계획 조례’의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에 따른 제한사항을 완화하는 특수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옥천군 군계획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기반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토지의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의 분할’에 대해 난개발 및 투기 억제를 하고자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를 제한해 왔다. 이는 난개발 및 투기는 예방했지만,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고 맹지를 양산하는 등의 결과를 초래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옥천군 군계획 조례’ 제21조 제2항에 따른 5가지 토지분할에 대한 제한사항에 해당하는 필지의 분할 신청이 있으면, 옥천군 군계획위원회(제1분과위원회) 위원 2명 이상에게 현지 자문해 분할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주민의 권리를 되찾고 맹지 탈출 등 토지이용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한 완화를 위한 특수시책은 토지 소유자의 권익 보호와 재산권 행사는 물론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문화시설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순환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시립노인복지관 1개소, 구립노인복지관 5개소, 분소 1개소를 포함하여 총 7개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관내 권역별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순환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성동구 내 시립 및 구립 노인복지관, 관공서, 지하철역 등 주요 거점지역을 경유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왕십리·도선동 방향과 성수동·송정동 방향 2개 코스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회(오전, 오후) 운영된다. 복지관 행사 등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경우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의 확충과 내실 있는 운영에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건립된 용답동 노인복지관과 송정동 노인복지관을 비롯하여 권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