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4년도 행복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자생동아리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마을 자생동아리 육성 사업은 마을 현장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동 발굴·육성과 소규모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군민 5인 이상 단체 또는 동아리며, 마을 단위로 활동하고자 하는 신규 마을동아리와 기존 마을 활동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올해 총 10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동아리에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동아리 유형은 마을만들기 관련 소규모 활동으로 △마을문화복지 △마을환경개선 △마을소득 창출 등이며, 단순 취미활동 및 일회성 사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마을 고유의 특성에 맞는 동아리를 우선 지원해 마을만들기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1994년 미국 월드컵 참가 멤버이자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최대식 씨가 3월 27일 밤 늦게 별세했다. 오래전부터 지병을 갖고 있던 고인은 올초부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돼 비교적 이른 나이인 59세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경남 함양군에 있는 함양제일병원이며,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1965년 경남 함양에서 3형제중의 막내로 태어난 최대식은 함양군 안의초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안의중을 거쳐 마산의 창신공고에서 미드필더로 전국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왼발잡이로 날카로운 킥과 패싱 능력을 자랑했던 그는 1984년 고려대학에 진학해서도 1학년때부터 주전자리를 꿰찼다. 졸업후 대우 로얄즈를 거쳐 1990년 럭키금성(현 FC서울)으로 옮겨 이적 첫해 팀이 K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골잡이 윤상철과 호흡을 맞추며 그해 도움왕에 오르기도 했다. 1991년 드디어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서 맹활약하면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1994년 미국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됐지만 아쉽게도 경기 출전을 하지는 못했다. &nb
(포탈뉴스) 예산군은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 관리하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2024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야산 주변 내포문화숲길 거점마을과 연계해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야산의 다양한 가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걷기 행사는 4월 13일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가야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및 먹거리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4월 11일까지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획사업국(041-635-1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내포문화숲길과 거점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에 지역민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4월 1일부터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우편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결정가격을 공시하고 있으나 소유자 주소 변동 등 우편물을 받지 못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병행해 왔다. 이처럼 군은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관련 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는 주민만족형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4월 중 신청을 받아 결정공시일(4월 30일)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군 토지소유자에 한하며, 신청 희망자는 기한 내 민원봉사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 새 학기를 맞아 보람동 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민간단체인 유해환경 감시단이 참여했으며, 세종시청, 세종경찰서와 협동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기존의 점검보다 더욱 강화하여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며, 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시설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편의점, 피시(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 및 청소년 고용 금지 의무 위반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등에 대하여 재차 당부했으며, 상가 밀집 구역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포 및 캠페인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과 읍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 및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운영위원 추천,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와 올해 사업추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33명이며, 위원들은 올해 4월 3일부터 오는 2026년 4월 2일까지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이, 부위원장은 이희섭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협력의 구심점이 돼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공공위원장은 “지난 4년간 박상목 민간위원장님께서 지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도모하고자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상인연합회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화재공제 가입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천시가 처음 도입한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의 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아울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도 실시해 평소에 시설 안전을 위한 예방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설명회에서는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함께 전통시장 화재공제 제도와 지원기준 및 공제 상품을 안내하고, 화재공제 가입 확대를 위해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보장가액 기준으로 1백만 원에서 6천만 원까지 1백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 기준으로 최소 보장(1백만 원)에는 공제료의 100%를, 3천만 원까지는 공제료의 약 80%를 지원한다. 또한 3천만 원 초과 가입 시에는 건물 구조에 따라 최대한도(A급 : 최대 122,720원, B급 : 최대 165,400원) 이내로 지원한다. 안수경 시 소상공
(포탈뉴스) 예산군이 4월 1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미접종자(1964.12.31.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66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자)은 4월 1일부터, 60세 이상(1964.12.31. 이전 출생자)은 6월 3일부터 관내 병의원 및 군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60세 이상 성인에서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띠 모양의 피부발진과 극심한 통증이며, 바이러스가 눈, 코, 귀 신경으로 퍼지는 경우 시력과 청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러한 합병증은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빈도가 높다. 특히 대상포진은 조기치료와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발생을 51% 감소시키고 주요 합병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약 67%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에 군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전액 군비로 무료 예방접종을
(포탈뉴스)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관내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대상지인 예산지하차도, 관작지하차도 2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펌프,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 정비 상태 및 진입 차단시설 설치사업 대상지 2개소 추진상황 확인 등이 이뤄졌다. 군은 총 5개소의 지하차도 중 석양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2억9000만원(국비 5억9500만원, 군비 6억9500만원)을 투입해 예산·관작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진입 차단시설을 우기 전 우선 설치하고 석양·산성·산성2지하차도에 대한 시설 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대비에 나서고 돌발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생물 양식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질병 방역교육’을 연간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방역교육 현장교육 3회, 온라인 교육 9회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교육은 지난 27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28일 완도군, 11월 신안군에서 각각 진행되며, 온라인교육은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교육 참여가 가능하도록 11월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역교육 대상자는 ▲수산생물 양식을 위한 신고·면허·허가를 받은 자 ▲상업적 목적을 위한 시설을 갖춘 수산생물을 전시·판매하는 자 ▲낚시터업 허가를 받은 자와 그 종사자 등이다.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2년 마다 1회 이상, 최소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남권 양식생물 폐사와 대응 방안 ▲수산생물 전염병 방역 및 관리 ▲수산용 주사제 안전 사용법 ▲새우급성간췌장병 발생 양식장 방역 조치 사례 등이다. 교육을 받으려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 어업인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 이수 어가엔 방역물품 제공, 기생충 감염 시 구제약품 지원 등
(포탈뉴스) 예산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 확보액 3266억원보다 9.2% 증가한 3566억원으로 계획했으며, 중점 확보 사업으로는 104개 사업, 국도비 총 1993억원(총사업비 3170억원)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국가 직접시행사업으로 11건, 총 2330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100억원 △예산군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480억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255억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300억원 △바이오 생체활성 제품 글로벌 지원사업 298억원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100억원 △예산군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130억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175억원 △예산군 덕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330억원
(포탈뉴스) 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해시 자율방재단 자연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는 김현무 자율방재단장 외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4년 여름철 대비 방재활동 논의 ▲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 구상 ▲ ‘김해방문의 해’ 지원 ▲ 인파밀집지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현무 자율방재단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이번 여름철에도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방재단원분들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은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가 우려되는만큼 예찰활동 강화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다가올 여름철에도 김해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 자율방재단은 2008년 설립된 이래 건축물 지하층 조사, 자율방재단 기동대 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여 김해시 재난안전도우미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시민주도형 인천라이브 '요기조기 음악회''에서 함께할 뮤직 앰버서더와 '요기조기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의 뮤직 앰버서더는 관내 다양한 공간에서 음악공연을 진행하고 음악을 통해 일상적으로 인천시민을 만나게 되며 전문예술단체, 개인 및 임의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전문예술단체의 지원자격은 인천 관내 또는 인천 연고 기준을 충족하면 되며 활동 내용은 뮤직 앰버서더로서 공연을 홍보하고 인천 관내의 도서관, 박물관 및 인천시 주요 행사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인천 시민을 만나게 된다. 개인 및 임의단체도 뮤직 앰버서더로서 인천 시민의 일상 곳곳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개인의 경우 인천연고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임의단체의 경우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인천연고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또한, 뮤직 앰버서더의 공연을 인천 시민과 함께 홍보하고 즐길 '요기조기 크루'를 모집한다. ‘요기조기 크루’는 뮤직 앰버서더들의 공연을 리뷰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로, 인천연고기
(포탈뉴스)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차별화된 산림교육 서비스를 위해 12월 초까지 숲 해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숲해설가와 함께 완도수목원을 거닐며 남부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수종과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양한 산림 체험 제공을 위해 유아·청소년·성인 등 대상별로 특색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된다. 또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뭇가지, 열매 등 숲 부산물을 이용해 나만의 공예품을 만드는 생태공예체험(유료)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전 예약으로 이뤄진다. 다만 산림 체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소규모 성인 해설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완도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자연휴양림에서도 난대림 체류형 산림 체험을 위해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숲 해설이 진행된다. 상왕산, 관음사지, 황장사바위 등 휴양림 주변 산과 유적에 얽힌 이야기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공개 구입하고 기증·기탁자를 모집한다. 공고 기간을 거쳐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의병 유물 매매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구입에선 활, 화살, 포, 화약통 등 무기류와 의병 활동(인물) 관련 서화류 및 민속품 등에 집중한다. 시대는 을묘왜변(1555년)부터 3·1운동(1919년)까지다. 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물 구입은 서류 심사와 실물 심사를 거쳐 도난 여부 등을 확인해 최종 결정한다. 전남도는 유물 구입뿐만 아니라 기증·기탁도 상시로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수집된 기증·기탁 유물은 1천585점(기증 383·기탁 1천202)에 달한다. 기탁 유물에는 정유재란 때 의병이 사용했던 검과 구례 화엄사 의승군 지원 고문서 등 중요 유물이 포함돼 있다.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유물 기증·기탁은 박물관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그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