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양주시는 평내동에 소재한 ‘온세병원’(김소연 병원장)’이 18일 ‘평온한 기부’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온(溫)한 기부’는 1억 원 이상 금액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4명이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김소연 병원장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보내 주신 온세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온세병원은 입원실(26개) 병동(121병상)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학습장애·ADHD·알콜중독·언어발달 클리닉 등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2명의 의료진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충남도는 전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월드옥타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충남 홍보관, 지역상품 홍보·판매전,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예산 그린바이오산단, 천안·홍성 국가산단, 베이밸리 등 대한민국 4차산업 중심지인 충남을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직접 보여준 만큼 앞으로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회원 모두 ‘보부상의 고장’ 예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6일 개회식에 이어 17일 스플라스 리솜 1층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전세계 34개국 67개 도시에서 바이어 186명이 방문해 충남의 우수한 지역상품에 대한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할
(포탈뉴스) 외교부는 4월18일 오전 서울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과 제7차 한-WFP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측에서는 원도연 개발협력국장이, WFP측에서는 라니아 다가시-카마라(Rania Dagash-Kamara) 파트너십·혁신 담당 사무차장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식량 위기 등 인도적 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과 중점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와 세계 최대의 인도적 지원 기구인 WFP간의 전략적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 원도연 국장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전지구적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비전 하에,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ODA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점에서 자연재해와 분쟁 등으로 인한 해외 재난 지역 긴급 구호 등 우리 인도적 지원 활동과 인도적지원-개발-평화 연계(HDP nexus) 차원에서의 협력사업 등을 강화하기 위해 WFP가 보유한 식량 분야 전문성과 구호물자 수송 및 물류 역량을 활용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중등 관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하나로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기존 자유학기제에서 진행하던 예술․체육과 동아리 활동이 사라지고 주제 선택과 진로 탐색으로만 102시간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자 한 학기 동안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운영되는 중학교 교육과정 모델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8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울산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울산지역 중학교 교감 62명(강북 34명, 강남 28명)을 대상으로 각각 관리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현장 도입에 앞서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를 도와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자유 학기 활동 시수 변화, 학교급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운영 방법, 학교 자율시간 편성 등 현장 맞춤형 연수로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4월 18일 09시 25분경 발생한 경부선 서울역 구내 열차 충돌·탈선사고 관련, 사고 차량 및 선로 복구를 완료하여 16시 20분경부터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며,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포탈뉴스) 구로구가 품격있는 정원, 사계절 꽃길을 구축해 365일 생기가득한 ‘정원도시 구로’로 조성한다고 18일 선포했다. 구는 정원도시 구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 구청 광장에 매력정원을 만들고, 이를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기념수 당단풍 1주를 심고, 구청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꽃묘 500포트를 심었다. 기존에 삭막했던 구청 앞 광장은 사계절 꽃피는 향기 가득한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무장애 산책로를 설치하고 미스킴라일락, 수국 등 화관목 20종 800주와 미니장미, 라벤더, 백리향 등 초화류 30종 3,000본을 식재했다. 곳곳에 구 캐릭터를 이용한 포토존과 미러볼, 경관조명으로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관 쪽 입구에는 야생화 웰컴가든이 들어섰다. 노후된 보도블록은 전면 교체하고 방치됐던 대형 화분을 이설 후 아스틸베, 알리움, 층층이꽃 등 도심에서 보기 힘든 약 20종의 야생화 2,000본을 식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 정원을 시작으로 올해 21건의 사업 총 102억을 투입해 ‘정원도시 구로’로 만들 것”이라며 “구민들
(포탈뉴스) 환경부는 금일 17시부로 경남 양산, 거제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경남의 황사 위기경보 수준을 기존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환경부]
(포탈뉴스) 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MZ공무원들의 정책발굴 혁신동아리 ‘2024년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 혁신주니어보드’는 2024년 신규로 시행되는 시책으로 희망자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근무경력 7년 이내 MZ공무원 22명, 5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팀별로 아이디어 회의 등 과제수행 활동을 하며 경직된 공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주니어보드 팀별 소개, 운영 취지 및 활동사항 안내, 시장·부시장과의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혁신주니어보드는 8개월간 정기회의를 통한 팀별 과제수행 활동, 역량강화 워크숍,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활동을 하게 된다.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혁신주니어보드가 서로 협업을 통해 참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포탈뉴스) 고광효 관세청장은 1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케이나인(K9) 자주포 등 방산제품의 생산・수출현장을 살펴본 후, 방산업계 관계자들과 방산제품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 청장은 이날 생산현장에서 “케이나인(K9) 자주포 등 국산 장비를 가까이서 보니, 케이(K)-방산의 세계적인 위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면서 방산업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리고, 방산업계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방산제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과 보세공장* 제도의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관세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중점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 학생자치중점학교는 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강북지역 초등학교 5교가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8일 강북교육지원청 201호 회의실에서 강북지역 초등 학생자치중점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강북교육지원청은 2022~2023학년도 학생자치중점학교를 운영한 격동초의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별로 현재 운영 현황과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 한 학생자치중점학교 담당 교사는 “자치중점학교 운영이 매우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상담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중점학교 운영 지원이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충남도는 18일 육군 제32보병사단, 공군 20전투비행단 등 관내 군복무 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충남시티투어는 타 지역 출신 장병들의 충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착심을 고취해 관군 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첫 충남시티투어는 부여·보령 일원에서 진행해 장병들에게 백제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내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병들은 부소산성, 궁남지 등 백제 문화유산과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등 지역 명소들을 둘러보고 스카이바이크, 해저터널 홍보관 등도 체험·견학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역방위와 도내 각종 재난 발생 시 일선에 투입돼 힘써주는 장병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이번 투어가 충남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Y-FARM EXPO(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 충북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귀농·귀촌 유치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촌 활력 방안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부를 두고 있는 ‘월드옥타’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귀촌 초기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에서는 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충북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최적지임
(포탈뉴스) 충북도는 18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창읍 이장단협의회 1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규모 국가 과학 연구시설인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도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체감형 도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방사광가속기와 충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념과 활용, 국내·외 현황,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현황 및 기대효과 등 어려운 과학적 지식을 도민 눈높이에 맞도록 쉽게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사업비 1조 454억, 규모 54만㎡의 대형 국책사업인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4월부터 5월까지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설명회를 총 6회 추진하여 도민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돋아나는 새잎의 푸릇함과 형형색색의 꽃향기로 무장하고 새봄, 상춘객의 발길과 눈길을 유혹하고 나선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17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2024 청남대 봄꽃 축제인 ‘영춘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곳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한 분재작품 전시 등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 이벤트·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구석구석 화사한 봄꽃 가득 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연분홍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이 상춘객을 맞이한다. 이어 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5,000여 본의 초화류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수목분재 작품부터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개화작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낙우송길의 청남대 재배 야생화분경 전시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매일매일 열리는 문화공연 축제 기간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매일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도내 농업인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군에서는 토양검정, 가축 분뇨 퇴, 액비 성분 분석, 부숙도 측정과 잔류농약 분석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토양검정과 가축 분뇨 퇴, 액비 분석은 도내 11개 시, 군에서, 잔류농약 분석은 6개 시, 군(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괴산군, 음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토양검정실에서는 농가가 가져온 토양을 분석하여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해 알맞은 비료 성분과 양을 추천한다. 지난해 총 43,936건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 가축 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지난 2020년 의무화 시행에 따라 배출시설이 신고 대상이면 연 1회, 허가 대상이면 6개월에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따라 부숙도를 포함하여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에 대한 검사를 한다. 또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는 출하 전 잔류농약 463개 성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