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무주군은 지난 18일 ‘복지기동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청소와 도배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가구당 150만 원 이내 수리 개선 점검)를 비롯해 저소득 위기가구(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한 생계비(1인 40만 원~4인 70만 원), 의료비(입원 시 입원과 치료, 간병비 1인당 50만 원 이내), 주거비 지원(1~2인 25만 원, 3~4인 40만 원)등 주거환경 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 지원에 앞장서게 된다. 민간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이동빨래방)와 푸드뱅크, 푸드마켓 등의 복지시설·단체, 보건의료원(방문보건, 공공의료),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군민의 집에서 열린 복지기동대 발대식에는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행정위원장은 “무주군 복지기동대를 통한 생
(포탈뉴스) 4월 18일 09:25분경 경부선 서울역 구내 회송* 무궁화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탈선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4명의 경상자가 발생했으며, 무궁화 열차 대기 승객과 KTX-산천 탑승객은 각각 대체 편성으로 환승하여 34분, 25분 지연 출발했다. 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은 집계 중이다.(10:30 기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소속기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소속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산하기관)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포탈뉴스)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봄 행락철을 시작으로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전남경찰청 주관 全 경찰서 불시 대대적 음주운전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우려장소 등을 선정하여 4월 17일 13시부터 15시대에 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 결과 26명(취소 6명, 정지 18명 등)을 적발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후에도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매월 1회 이상 도경 주관 주·야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별로 주 2~3회 이상 스팟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경찰청]
(포탈뉴스)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순천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순천 SOS 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순천 SOS 사업 추진에 관한 조문을 신설하는 것으로, 긴급복지에서 제외된 위기상황 발생 가구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순천 SOS(Save Our Suncheon citizen)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순천 SOS 사업의 지원대상은 '순천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른 긴급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 사람이며, 사업 내용으로는 돌발위기가정 지원(긴급생계비 및 긴급의료비), 생활불편해소, 물품·생계지원, 정서·심리 지원을 위한 후원 연계 등을 포함한다. 장경원 의원은 “이번 조례는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저소득 주민의 범위를 넓히고 위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장학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초등 장학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는 초등학교 연구부장에 대한 역량강화를 통해 교사학습공동체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현장의 자율적 수업·평가 혁신을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학생주도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의 주제 강연과 지구별 자율장학 운영 관련 협의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 강연에서는 학습자 중심의 미래교육을 위해 교사 역할 전환은 시대적 과제임을 확인하고, 교사의 학습공동체 참여를 통한 능동적 장학 활동의 중요성과 우수 모델들을 탐색했다. 이후, 2024학년도 서부 지구별 자율장학 활성화 방안 협의에서는 학교별 업무담당자가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사학습공동체는 동료와 함께 진지한 수업 성찰을 나누며 교사 개개인의 성장과 가르치는 보람을 얻게
(포탈뉴스) 함양군이 지방소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13인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함양발전포럼’을 발족했다. 포럼에 참여하는 위원들은 국토·도시·산업·경제·의료·관광·식품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은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제를 선정하고, 발제와 논의를 주도하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연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자문적 성격이 아니라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관점을 가진 포럼 위원들이 구체적인 고민과 의견을 포럼을 통해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실천적 연구모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1차 전체 회의는 18일 오전 10시 비대면으로 포럼위원과 군 미래발전담당관, 포럼 사무국인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참여하여 포럼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첫 번째 의제인‘청년친화 함양 만들기’를 위한 위원별 연구분야를 설정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위원장을 맡은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은 “함양이라는 작은 지역 공간을 매개로 하지만 농촌 지역의 소멸 대응 등 우리 사회의 중요
(포탈뉴스)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공원, 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다. 최현아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아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
(포탈뉴스) ‘제44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8일 영주지역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은 1972년부터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해 민간행사를 추진해 오다가 1981년부터 정부행사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1991년에는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공식지정됐다. 영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재욱 지회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만큼은 장애 비장애를 떠나 우리라는 이웃사촌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장애로 발생되는 불편이 당연함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존중받는 영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포탈뉴스) 의령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군이 주민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환경부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면서 지방정부와 함께 낙동강수질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주민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동의' 없이는 이 사업이 애초부터 추진 자체가 될 수 없는 것"이라며 "주민 설명과 동의는 계속 가져가는 과제였지, 군민이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낭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 동의는 협약을 위한 선결 조건이며 주민 동의가 최우선이다"고 공언했다. 앞서 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부산시와 환경부의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또한 협약 자체로 이 사업이 곧장 시행될 것처럼 분위기를 몰고 가는 것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주민 동의를 전제 조건으로 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협약 주체는 환경부로 의령군과 부산시는 이 사업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포탈뉴스) 순천시의회는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6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7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고, 순천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순천시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수정가결했다.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지원 동의안, 순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가결 및 원안가결했고,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순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건을 수정가결 했다.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산림
(포탈뉴스) 순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순천시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순천시 전세사기 비상대책준비위원회와 정병회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과 건축과·사회복지과·세정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피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체 의원 공동발의로 전세사기 피해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광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순천시 전세사기 비상대책준비위원회는 긴급복지지원금 지원 확대, 전세사기 피해자 실태조사,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센터 설치 건의, 적극적 홍보 방안 마련,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전세사기 관련 전문 법무사 연결, 부도덕한 계약사례 방지를 위한 공인중개사 전수조사, 서울 강서구 등 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선진 지원 사례 도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에서는 긴급복지지원금 확대를 위한 추경예산 반영 검토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센터 설치, 누수 없는 피해자 실태조사 신속 실시와 이를 바탕으로 한 향후 지원 계
(포탈뉴스) 사천시는 18일 관내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수산물 취급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은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등 정확한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의 알권리와 공정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천시, 경남도, 사천해양경찰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4월 생산·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멍게, 뱀장어, 낙지, 오징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자체적으로 유통·판매업 수산물 322개 품목 및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20개 품목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감시원으로 참여해 지역 판매자의 능동적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혼동·위
(포탈뉴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20일로 지정돼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18일 백곡초등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휠체어, 저시력 안경, 보치아 등 체험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장애인복지관은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청년봉사대(회장 최성원)와 함께 짜장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명이 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나눔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에 공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4월 5일까지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작품
(포탈뉴스) 김제시는 18일 김제지평선대학 기후변화대응반 32명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고 기술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기후변화 대응과정’으로 실시하는 현장교육이다. 견학은 담양 에코센터 내에 있는 호남기후변화체험센터에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대책 등을 체험해 보고, 담양 아열대작목 우수선도 농가인 ‘꿈에그린농장’을 방문해 천혜향, 백향과,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백향과청 만들기 체험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 대응반 정문선 학생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고 선진지역 현장 견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4일 기능성작물 활용반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진안 약초시험장과 임실생약 영농조합법인 등을 방문해 기능성 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고 견학하는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제지평선대학은 3월부터 9월까지 23회 100시간의 교육을 하는 장기교육 과정으로 올
(포탈뉴스) 남해군은 18일 서천호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신호 부군수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학 육성 등 중앙부처 협조와 예산증액이 필요한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충남 군수님과 공무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남해군이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남해군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언제든 남해군 발전에 필요한 사안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집행부와 군의회, 도의원, 국회의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협치의 모범을 남해에서부터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며 “우주항공청이라는 국가적 정책 사업이 남해의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