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374회 임시회 회의에서 올해 예정된 ‘경기도 문화자치 중단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담은 '경기도 문화자치 중단기 기본계획’이 올해 안에 마련되어야 하며, 내년에는 이 계획이 실행에 옮겨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지난해 행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이 자체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하겠다”고 보고받았음을 상기하며, “올해 계획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경정예산을 검토하여 진행 속도와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안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정책과제 등을 통해 여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 의원은 “올해 수립되는 경기도 문화예술진흥 중단기 종합계획을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별로 특색있는 지역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는 4월 16일부터 경산발명교센터에서 찾아가는 발명교실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학교 여건상 직접 발명교육센터로 방문해 수업받기 힘들거나 발명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읍·면에 위치한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명교육 소외 지역에 대한 창의·발명 교육 지원 및 지역균형적인 발명교육을 실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출장 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따로 선별하여 이론수업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청을 받아 1시간도 안되는 시간 동안 모든 수업 일정이 채웠을 정도로 학교에서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발명교육의 확대를 위해 매년 읍·면단위의 소규모 학교나 직접 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해서 교육받기 힘든 학교를 대상으로 출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발명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창의·발명교육 지원 및 지역균형적인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포탈뉴스) 17일 가평군 청평면 청평생활체육에서 가평소방서가 주관하는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남/녀), 화재진압 4인 조법 등 종목별 우승팀은 경기 북부 의용소방대 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22대 국회의원 김용태 의원(가평·포천/국민의 힘), 가평군수, 가평군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본 행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축하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의용소방대원들은 꾸준히 연습한 성과를 선보이며, 소방 기술 경연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에 방문하신 내빈 여러분들과 각 지역에서 안전 활동에 성심을 다하여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재난 대응능력 및 의식강화를 도모하여 어떠한 재난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소방서]
(포탈뉴스) 횡성군은 4월 17일 횡성군의회 3층 민주평통 회의실에서 지적 측량 성과 검사 관련 업무개선안 마련 및 지적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적 측량 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와의 ‘지적 기반 공간정보 구축과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의 구체적 추진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횡성군과 지적 측량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횡성지사 및 대림측량설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업무 현안을 공유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다뤄진 주요 현안은 지적 측량 성과관리 기본방향, 지적 측량 표본검사 주요 지적 사항 분석 및 대책, 연속지적도 정비 방안 및 지적기준점 상시 조사 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횡성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온라인 대면 지적 측량 성과 검사 운용 등 새로운 업무환경에 대한 철저한 대응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 측량 수행기관과의 협업과 소통의 상시 채널을 유지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관리와 함께 신속한 업무처리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군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KOTRA의 붐업코리아 K-Hospital Biz Partnership 행사를 협업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붐업코리아는 소부장, 에너지, ICT, 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상담회, 전시 쇼케이스 등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KOTRA 주관 행사로, 올해 바이오 분야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와 연계해 K-Hospital Biz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특별 배치했다. 본 프로그램에는 중국, 이탈리아, 튀르키예,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요르단, 코트디부아르 등 9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현장 방문에 참여했으며, 센터 내에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성남시의 K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사업모델 및 분당서울대병원 연구 인프라를 접하고, 국산 의료기기 7개사의 제품을 직접 체험,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품 시연에 참여한 기업은 △㈜리브스메드(복강경 수술기구) △㈜브레인유(마취심도 측정기) △㈜메디인테크(상부소화기내시경) △㈜썸텍(3D수술현미
(포탈뉴스) 횡성군은 KB국민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횡성 8대 명품을 비롯한 횡성 지역 특산품을 KB Pay 쇼핑 ESG 특별관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횡성군과 KB국민카드는 4월 17일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군수와 KB국민카드 이호준 전무, 횡성 축산업협동조합 엄경익 조합장, 하심정 횡성더덕 최기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 Pay 쇼핑을 통한 횡성군 특산품 판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횡성군과 KB국민카드는 KB Pay 쇼핑 ESG 특별관을 통해 횡성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지자체 특화 상품 발굴 및 착한 소비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KB Pay 쇼핑에서는 ‘횡성 8대 명품’인 횡성한우, 횡성더덕, 안흥찐빵, 횡성쌀어사진미, 횡성사과, 횡성토마토, 횡성잡곡, 횡성절임배추를 우선 판매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충남 서천군, 제주도에 이어 강원도 횡성군과도 지자체 특산품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제휴를 추진해 지역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4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산·청도지역의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 등 100여 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산 기초학력 운영 계획에 따라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특성과 정서・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도 방법을 익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소장이자 명지대학교 겸임교수인 유선미 소장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학습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에게 적합한 교육 방법과 접근법이 중요한데, 유선미 소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특성과 학습 어려움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유선미 소장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포탈뉴스) 최근 춘천 내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육동한 춘천시장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사북면 지암리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고, 또 같은 달 27일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LPG 가스가 누출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의암 피암1터널 인근 도로에서 폭 1.5m, 깊이 5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처럼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각종 사고의 재발과 시설물 관리주체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춘천 내 있는 동일 시설물의 규모나 노후 정도를 고려한 표본 대상을 선정하고, 안전점검팀을 주축으로 소관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특별점검을 하게 했다. 이후 점검 결과를 소관부서와 공유해 시설보완 및 사고사례전파 등을 통한 위험 요소를 지속해서 관리하는 적극적인 업무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시행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
(포탈뉴스) 울산교육연수원은 2024년 임용 신규 지방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추수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수련원과 연계해 최초로 시도하는 숙박형 연수이다. 연수생들은 북구 신명동에 있는 울산교육수련원의 숙박시설에 18일부터 1박 2일간 동료 연수생들과 지내며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한 분임 활동에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연수생들 사이 꾸려진 전담 조직(TF팀)이 수요조사를 거쳐 교육 현장에서 필요하고 조직 생활의 적응을 위한 연수들을 직접 기획하고 편성했다. 교육행정직은 17일부터 19일까지 21차시, 기타 직렬은 18일부터 19일 14차시로 진행된다. 학교 회계, 4대 보험 등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맡는 업무와 관련된 기본지식 향상 교육과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고 동기 간 소통을 위한 분임 활동 등이 운영된다. 류해수 울산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필요한 행정실무 능력을 갖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포탈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5일, 16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1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뿐만 아니라 평소 교육활동 중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응급환자 발생 시, 교사들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환자 생명 유지와 2차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15차시로 이루어졌으며,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처치, 순환계 및 호흡계, 심폐소생술과 AED,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상처 처치, 근골격계 손상, 열과 냉에 의한 손상, 갑작스런 질병, 재난안전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감을 높이고, 교구를 활용해 실제로 실습해보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포탈뉴스) 의정부시의회는 1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 경과를 발표하고 의정부시 유치에 따른 세부 내용을 협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대한컬링연맹회장 및 컬링 국가대표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장 및 대한컬링연맹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시의회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대한컬링연맹 사무처장의 유치 경과 보고, 의정부시장과 대한컬링연맹회장의 성공 개최 협약서 서명, 국가대표 여자팀 축하 화환 증정, 기자 인터뷰 및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컬링 스톤 투구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시와 대한컬링연맹이 긴밀하게 협력해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컬링의 대중화와 의정부시의 국제적 명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3월 15일부터 9일간 개최될 이번 대회는 세계컬링연맹과 의정부시·대한컬링연맹이
(포탈뉴스) 흉물로 방치돼 있던 두산연수원에 대한 개발 재개 움직임이 보여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17일 공사 중단된 두산연수원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실행계획 및 공사재개 방안에 대해 시에 보고했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측은 성공적이고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도 관련된 모든 부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춘천에 부족한 수준 높은 숙박시설과 컨벤션시설 등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두산연수원 공사 중단과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존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립은 삼천동 792번지 일원 약 4만6천㎡부지에 연수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렇지만 2017년부터 자금난 등으로 인해 7년간 공사가 중단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연수원 공사재개를 위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연수원 사업이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해 숙박시설로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공사 중단된 연수원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 지역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장애 영 · 유아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17일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 영 · 유아 교육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울산시, 각 구 · 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부모회 부설 가족지원센터 담당자 8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협의회에서 각 기관의 장애 영 · 유아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통합교육 지원에 필요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 특수교육 수요 파악 등 실제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장애 영 · 유아를 위한 사업은 복지, 특수교육,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으나 사업마다 각각 추진돼 조기 발견 ·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어려운 여건이다. 앞으로 장애 영 · 유아 교육지원 협의체는 장애 ·발달 지연 영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영 · 유아 단계부터 체계적인 특수교육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영 · 유아 교육지원 협의체 구성 · 운영으로 특수교육 전달 체계가 더 강화될 것”이라며 “
(포탈뉴스) 대전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 5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소진공은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소진공은 시설 노후로 인한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이전이 불가피하고,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본사로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유성구 지족역 인근으로 이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중구 보문로에 위치한 소진공 직원 500여 명이 동시에 빠져 나갈 경우 원도심 경제 타격은 불가피하다. 또 관내 58개 전통시장 중 37개가 원도심에 밀집해 있어 유성 이전 시 상인들의 불편함도 가중될 수밖에 없다. 또 소진공의 설립 목적이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전통시장이 많은 원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