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 온라인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고, 서울경찰청에서도 청소년 대상 도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챌린지를 시작했다.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시작으로 ▲안현경 학생(서울 강일고) ▲박찬우 서울 강동경찰서장 순으로 이어졌고,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17일, 강동구 청사 앞에서 강동경찰서장, 그리고 구청·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메시지 피켓을 들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구청장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우리 구도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챌린지 동참 의사를 밝혔다. 본 챌린지는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될 예정
(포탈뉴스)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알려준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용법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 온라인마케팅 △창업 세무 △노무 및 직원 관리 등 창업 전에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기초지식을 짚어준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30명이다. 업종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사업자나 소상공인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틀 동안 총 12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을지트윈타워 내 을지유니크팩토리 세마나실이다. 수강생은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구민이나 중구 관내 사업자면 우선하여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를 통해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시중구]
(포탈뉴스) 서울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맨날 만날 정동야행’은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열리는 정동야행의 사전 행사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펼쳐지는 근대 역사와 정취의 향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정동야행 코스를 미리 체험해보는 ‘미리 정동야행’과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정동야행’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7일에는 덕수궁 석조전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협의회를 초대해 ‘덕수궁 석조전 특별 해설 투어’를 진행했다. 16명의 위원장들이 해설사의 역사 설명을 들으며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순회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위원장은 “낮에 보는 석조전도 이렇게 아름답다면 밤의 석조전이 얼마나 더 아름다울지 정말 기대된다. 정동야행 당일에 가족들을 데려와 오늘 본 곳들을 함께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3일에는 ‘아이와 함께, 가족들과 미리 정동야행’이 진행됐다. 홈즈리더와 입주민, 아이들 등 15명이 문화해설사와 함께 봄날 정동길의 낭만을 만끽했다. ‘중구에 태
(포탈뉴스) 중구에 튤립이 한창이다. 지난해 가을 공원과 마을마당, 교통섬의 흙 속에 알알이 숨겨 둔 튤립, 수선화 126,700본이 봄의 기운을 받아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팡팡’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구청 앞 광장은 튤립 ‘맛집’이다. 분홍빛, 노란빛, 붉은빛 등 화단마다 같은 계열 색으로‘깔맞춤’한 튤립의 향연을 그냥 지나치긴 어렵다. 벚꽃이 진 아쉬움을 튤립으로 달래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행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애니시다, 루피너스, 꽃양귀비 등 32,630본도 도시 곳곳을 수놓을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개화 시기별로 다채로운 꽃을 만날 수 있도록 도시 꽃밭을 설계했다. 이달부터는 애니시다, 마가렛 등이 새봄의 출격을 알린다. 오는 5월부터는 가로등 기둥과 도로변 난간의 걸이 화분에서 웨이브페츄니아, 아이비제라늄 등이 거리를 화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서 벨라로자, 로즈나우 등 오색 장미가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중구가 주민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마련한 봄꽃은 서소문역사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 장충동 남소영길, 다산동 마을마당, 지하철 버티고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와 구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올해 어르신복지 대상 연령에 진입하는 1959년생이지만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설명회에 대한 호응이 커 이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600명으로 확대했다. 영상도 촬영해 추후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에 업로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소개와,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의 내용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만족도 및 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정책 및 혜택을 정리한 노원구 어르신 생활안내서 '노원 더+하기' 책자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nbs
(포탈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비용을 최대 1천만 원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이 없어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5월 17일까지이며, 예비 심사와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 단지가 선정된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입주자대표·관리소장이 공동대표로 할 수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의가 없는 단지는 주민 대표를 정해 전체 입주자 3/4 이상 동의를 받으면 된다. 신청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리하고 체계적인 재활용품 배출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대상에 해당되는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서울 용산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가람에서 ‘제44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후원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용산구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용산구, SPC, 한국열린사이버대학이 지원한다. 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념식 위주의 행사가 아닌 용산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준비했다. 주요 행사는 ▲발달장애인 화가의 미술작품 전시 ▲1부 기념식과 축하공연 ▲2부 장기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지난해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개최한 적 있는 발달장애인 화가들의 작품들이 앙코르 전시된다. 또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만드는 시원한 커피 한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념식은 청파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공연팀의 사전공연과 함께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식순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유공 표창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장애인합창단 ‘사랑의 소리 합창단’의 공연이 예정돼 기대를
(포탈뉴스) 종로구가 4월 20일 숭인근린공원(동망봉)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 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정순왕후가 자구책으로 삼았던 천연염색을 비롯해 규방공예, 매듭공예, 민화 그리기 등 여러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전통 제례 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간소하지만 예를 지킨 전통 제례를 배워보고 모형을 이용한 제수 차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순왕후 숨결길 탐방’ 등을 준비해 뒀으며 참여를 원할 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하면 된다.
(포탈뉴스) 종로구가 지난 16일 2기 ‘종로구 청소년 진로기획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16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기 활동 영상 상영과 연간활동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2기 기획단은 향후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워크숍 참여, 토의·체험, 진로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 총 15회차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청소년이 주도성을 갖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한다”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정책 제안까지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대상 AR콘텐츠 숲체험시설인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이하 상상학교)를 개장한다. 상상학교는 숲(서리풀공원)안에서 숲길을 거닐면서 디지털AR(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장애숲길에 조성하여, 산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약자 누구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리풀공원 등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곤충류 등 전체 102종 콘텐츠를 AR체험존에 구현하여 생동감있게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전문해설사의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공룡키우기 및 서리풀도감 만들기 미션콘텐츠를 통해 지속적 방문시 미션을 완성하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껴볼 수가 있다. 분기별 성장 스토리로 동물, 식물, 곤충의 성장모습도 볼 수 있다. QR사용 기기가 필요한 경우 예약 이용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대여가능하며, 산책길에 설치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다양한 AR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으로 장애특성 및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와 숲해설사가 진행한다. ▲자연물을 이용한 오감자극 공예활동 ▲마음돌봄 명상휴
(포탈뉴스) 송파구는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전면 금지하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법)' 시행과 관련 행정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개 식용 종식법’이 공포됨에 따라 구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유관 단체와 함께 관련업의 이행관리에 나섰다. 먼저, 구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농장주와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신고와 전업 및 폐업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개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영업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 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8월 5일(월)까지는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 공포 3년 뒤인 2027년 2월 7일부터 이행계획에 따라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는 향후 전업·폐업 등에 대한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포탈뉴스) 도봉구가 4월 13일 원당샘공원에서 도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제11회 도봉구지역아동센터 연합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짓기, 그림그리기 등 부분에서 봄을 주제로 저마다의 재능을 뽐냈다. 수상의 영예는 쟁쟁한 작품들 중 단 52개 작품에만 돌아갔다. 부상으로 최우수상(3명)에는 상금 10만원, 우수상(15명)에는 상금 5만원, 장려상(34명)에는 상금 2만원이 지급됐다. 참여 아동 모두에게는 기념품 무선충전 무드등이 배부됐다. 상금 및 기념품 등은 세계교육문화원에서 후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완연한 봄날, 이번 사생대회가 아동,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면서, “행사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구는 아동의 보호와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4월 12일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전국 4·19합창대회는 4·19 민주이념을 되새기고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열린 대회다. 총 12개팀이 경연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홀로아리랑을 합창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의 영예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단 6팀에만 돌아갔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도봉구 문화사절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정기연주회, 신년인사회 등 각종 구정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04년 창단 이후 서울시여성합창대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등 유수의 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는데 불과 8개월 만에 또다시 전국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주셨다. 도봉구의 위상을 드높인 권오향 회장님을 비롯한 합창단 단원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
(포탈뉴스) 도봉구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중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신중년 아카데미는 성공적인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노후 준비를 위한 강좌부터 새로운 적성 및 관심사를 찾을 수 있는 강좌까지 다양하다. 올해는 ▲인생재설계 ▲직업역량강화 ▲취미·여가 3개 분야, 총 5개 강좌로 꾸려졌다. 인생재설계 분야에는 은퇴 후 자산관리를 위한 ‘내 자산 지키는 금융재테크’가, 직업역량강화 분야에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실버체조체육지도사’와 시니어 모델교육인 ‘바른 몸 아름다운 워킹’ 과정이 개설됐다. 취미·여가 분야로는 자연에서 배우는 신중년 건강관리법 ‘나는 자연인이다’ 과정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여행 관련 저서 ‘여행 말고 한달살기’로 유명한 김은덕·백종민 작가의 ‘살아보는 여행, 해외에서 한달살기’ 특강도 진행된다. 강좌들은 오는 5월부터 10주~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접수는 4월 18일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46세~64세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도봉배움e누리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해 모바일공무원증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사용처 등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디지털 융합시대에 부합하는 업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공무원증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청사 내 활용 가능 범위를 넓혔다. 구내식당에서 금액 충전뿐 아니라 식비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구청사 내 직원 휴게실, 회의실 등 플라스틱 공무원증으로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을 모바일공무원증으로도 가능하게 바꿨다. 구 관계자는 “이제 구청사 내에서 플라스틱 공무원증을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면서, “향후에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바일공무원증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바일공무원증의 사용 범위 확대로 직원들의 업무 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업무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직원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구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공무원증은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오프라인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