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서울숲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를 5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공연, 전시회, 그림책 팝업 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서울숲에서 동심 문화여행을 즐겨보자.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지역 내 민간기관인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공원 속에서 미술 작품을 함께 만들어 보는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마술쇼와 퓨전 국악공연, 성악과 바이올린이 들려주는 쉽고 재밌는 클래식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 가능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악공연 2회, 마술쇼 2회, 클래식공연 1회 등 총 5회 공연이 30~40분씩 진행된다. 서울숲 중앙연못 옆의 커뮤니티센터에는 5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그림책 팝업 도서관과 미술 전시회가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니 커뮤니티센터에 잠시 들러 동화작품도 감상하고, 동화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생애설계 및 퇴직 후 경력개발 지원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는 23일 공사 임직원 노후준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공단(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은 노후준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관리, 교육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등 노후설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향후 10년간 현원의 49%가 정년퇴직하는 공사의 ‘퇴직예정자를 위한 체계적 미래설계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수립했다. 공사 정년퇴직 인원은 2024년 이후 증가 추세로 향후 10년간 8,324명이 퇴직 예정이다. 퇴직 예정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퇴직 후 미래 설계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의 공사 임직원 대상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 ▲공사의 국민 노후준비 지원사업 확대운영 적극 참여를 통해 상호 협력한다. 우선 공사와 공단은 ‘퇴직 잔여 2~3년차 직원 노후준비 교육’을 올해 11월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할 계
(포탈뉴스) 서울공예박물관은 24일 13시, 천안문화재단의 산하기관인 천안시립미술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예’를 매개로 두 도시의 상생 발전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공립 공예 전문박물관으로서 다양한 공예 콘텐츠로 우리나라 공예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공예박물관은 전국적으로 공예문화 확대를 선도하고자 한다. 한편, 서울공예박물관은 지난해 청주시한국공예관과 특별교류전시 《화이트 앤솔러지》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천안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두 박물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문화예술 교류 방향을 논의하고, 서로 힘을 합쳐 특별교류전시와 연계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기로 뜻을 모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예문화 진흥과 확산을 위한 연구 교류 ▲박물관 공예연구 콘텐츠 기반 공동 기획 특별교류전 개최 ▲전시 연계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천안시립미술관에서 ‘공예와 미술’을 주제로 특별교류전시 '예술이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는 입법․법률고문 14명을 신규 위촉하는 위촉식을 04월 23일 15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배보윤 변호사(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 , 사법연수원 20기)▴심우용 변호사(법무법인 송우, 사법연수원 22기)▴박준선 변호사(법무법인(유한) 우송, 사법연수원 24기)▴조종태 변호사(법무법인 흰뫼, 사법연수원 25기)▴김종환 변호사(변호사 김종환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9기)▴부상일 변호사(법무법인(유) 정률, 사법연수원 31기)▴이경희 변호사(법무법인 자우, 사법연수원 33기)▴권성국 변호사(법무법인(유) 율촌, 사법연수원 40기)▴유상조 수석전문위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장혁순 변호사(법무법인 은율, 변시 2회)▴강우경 변호사(법무법인(유) 대륙아주, 변시3회)▴이지혜 변호사(법률사무소 천지, 변시 4회)▴우국창 변호사(법률사무소 새명, 변시 6회)▴김익환 변호사(법무법인 대환, 변시 6회)이다. 법원, 검찰, 국회, 경찰 등 법조 각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온 전문가들로서,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 오후, 여의나루역(5호선)과 시청역(1·2호선) 유휴공간을 방문하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이 추진하는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현장 및 내부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는 2023년 1월 신년 직원 정례조례에서 소개된 사업으로,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 쓰임새를 잃고 방치된 공간들을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10개소의 펀(Fun) 스테이션 조성을 목표로 현재 4개소의 시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시범사업 대상인 지하철역은 여의나루역(5호선), 시청역(1·2호선), 신당역(2호선), 문정역(8호선) 등 총 4개로 이 중 여의나루역에 조성될 '러너 스테이션'은 사업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곳으로 금년 5월 중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러너 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지하 1층 개찰구부터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출구를 러닝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러너들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조성 예정이다. 지하 1~2
(포탈뉴스)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23회 임시회 중 다중운집 AI(인공지능)인파감지시스템 설치 및 운용현장을 방문해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송파구 잠실2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서울시(재난안전실)와 송파구(첨단도시과)로부터 다중운집 AI인파감지시스템 운용 현황을 보고 받고, 인근 석촌호수에 설치된 인파감지 CCTV와 인파밀집 실시간 위험안내상황판 설치 현황 및 작동상태 등을 현장 점검했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이후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 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1개 다중인파 밀집지역에 인파감지 CCTV 889대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으며, 이날 송파구 첨단도시과의 보고에 따르면 다중운집 AI인파관리시스템을 운용하면서 시민 안전은 물론 행정력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인파감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인파 밀집 사각지대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조속히 보완하는 한편, 인파밀집위험지도를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최기찬 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35세 이상 임산부의 진료비 및 검사비 지원’의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보건복지위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서울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기찬 의원은 “최근 만혼의 증가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출산이 증가하고 있다”며, “35세 이상 임산부의 경우 산전 진찰 및 비급여 검사가 많은 데 서울시에서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조례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은 26일 제323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기찬 의원은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35세 이상 산모와 난임시술 증가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는 증가 추세에 있었다. 그럼에도 고위험 산모에 대한 지원과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사회 변화에 맞춰 이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기찬 의원은 “35세 이상
(포탈뉴스) 용산구의회는 4월 23일 의장실에서 지역언론사 간부 및 기자들을 대상으로 의회 현안 및 향후 주요일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위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오천진 의장은 “언론인의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주시면 우리 용산구의회 13명의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원팀이 되어 주민감동 의정을 실천하여, 명품도시 용산의 대도약을 위해 힘껏 발로 뛰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임위원장들도 함께 의정활동에 대한 안내와 폭넓은 의견교환의 자리를 가져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언론인과의 중요한 소통창구 기회를 가지기로 했다. 간담회 후에는 기자단과 용산용문시장을 방문하여 아케이드 설치, 노후간판 교체, 노후된 전선과 상수도관 정비, 스프링클러 및 비상소방함 설치 등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탈바꿈된 용문시장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24년 어린이날 기념 아동·청소년 축제 놀자·뛰자·웃자’를 개최한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구립청소년시설 7곳(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활동공간 홍은누리,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이 공동 주관한다. 구는 아동·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축하받으며 신나게 놀고, 뛰고, 웃을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행복하ZONE(상설무대, 포토존, 푸드트럭) ▲즐겁ZONE(문화체험, 진로체험) ▲설레ZONE(이벤트, 환경그림전시) ▲재미있ZONE(4차산업체험, 힐링체험, 미니운동회) ▲신나ZONE(스포츠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상설무대에서는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K-POP 댄스, 치어리딩, 아카펠라 공연 등이 이어지고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 관람객 이벤트도 진행돼 흥미를 더한다. 예술, 환경, 4차산업, 꿈,
(포탈뉴스) 강동구는 지난 19일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최성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하여 두 기관의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 참여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등의 행정적 지원과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양질의 안전교육 운영 등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860여 명의 구민이 지진, 화재대피, 소화기, 완강기 교육 등을 완료했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9%가 교육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구는 올해 협약을 맺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안전체험 교육은 관내 18개 동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에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포탈뉴스) 강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어린이 대축제’는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한 이후 영유아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 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 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강동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 두 군데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먼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창의블록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중고장터 ▲박 터트리기 등 놀이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강동경찰서,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기관에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포탈뉴스) 서울 강서구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주민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오는 4월 30일 기업과 구직자 간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1:1 현장 면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구는 총 11차례 매칭데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채용 면접에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업체인 ‘주식회사 효성홈케어’가 참여한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주 6일, 일 4시간 또는 8시간 근무가 가능한 가사관리사 25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은 강서구 일자리센터(강서구 공항대로46길 25)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작성하여 면접일 전까지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인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라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nb
(포탈뉴스) 마포구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춤 허용 업소 등으로, 마포구는 민간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위주로 총 83개소를 선정해 점검을 펼친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은 기술사, 건축사, 각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협업하여 1일 2~3개의 현장을 방문한다. 점검단은 시설별 개별법에 따른 점검 사항을 우선 적용하고 시설유형에 맞는 점검 가이드를 활용하여 점검을 시행한다.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과학기술장비 등도 동원한다. 마포구는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강화한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인 경우에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주문, 경중에 따라 사용금지, 대피, 철거 등의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개별법 위반사항 등이 발견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조치, 영업정지, 공사 중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를
(포탈뉴스) 마포구 망원유수지 유휴공간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 체육시설로 재탄생했다. 망원유수지 인근은 서울 동교초등학교를 포함한 2개 초등학교와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임에도 아이들이 평상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편이었다. 이에 지난해 마포구가 망원유수지 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에 나섰고 올 4월 23일 마침내 공사가 완료됐다. 망원유수지(방울내로 17길 198 소재) 마포 어린이체육센터는 3,312㎡ 규모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어린이 전용 체험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노후한 트랙 재정비를 마쳤으며 노후 보도블록과 그늘막을 교체하고 놀이 공간 주변 수목을 심어 안전하고 편안한 놀이 환경에도 공을 들였다. 여기에 시소, 조합 놀이대, 흔들 놀이시설, 그네, 모험 놀이대, 나무 오르기 등 다양한 어린이 전용 시설을 설치해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망원유수지의 경사면을 활용한 슬라이드와 암벽 오르기 시설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 분야를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는 복지정책 방안, 등록 장애인 조사와 욕구 파악에 따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구는 ‘2024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 7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과 일상지원 ▲권익보장 확대 ▲맞춤형 자립생활 지원 3개 분야에 대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활동 지원 활성화, 장애인 문화‧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개선을 위한 복지 공모사업 등 19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강동어울림복지관’이 개관 이후에 구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이자 복지정책의 홍보 및 상담 창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강동어울림복지관 조성 사업설명회를 갖고 운영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장애인복지 전문가 4명을 올해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전문성 있는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