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20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KDB 스타트업(STARTUP) 2024 창업교육프로그램’에서 ‘한국산업은행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은행과 산은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KDB STARTUP 2024’ 행사에서 ‘2024 KDB 창업교육프로그램’에 전국 16개 대학의 학생 대표팀이 참가해 학생 창업 성과 공유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KDB 창업교육프로그램 ‘비전링크(VisionLink)’(지도교수 성상현) 팀은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한국산업은행 회장상’을 수상했다.
팀장 차준호(제어로봇공학과), 팀원 방유찬(제약공학과), 여호린(항공우주공학부), 김성민(나노신소재공학부), 장지훈(항공우주소프트웨어공학부)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경상국립대 비전링크 팀에게는 향후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비전링크 차준호 팀장은 “시작장애인들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한국산업은행과 산은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4 KDB 창업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연구책임자 성상현 교수)을 통해 창업교과목과 연계하여 전문화된 시장탐색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