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24일 울산 남구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제24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체조대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체조협회(회장 정영광)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과 체조 종목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울산 지역 학교 14교(초 12교, 울산스포츠과학중·고) 학생 선수 40여 명이 8개 부문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초 1, 2학년) 대상 대한체조협회 케이(K) -짐 스타 단계(레벨) 인증 꿈나무 경기를 시작으로 단체·개인종합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우수 학생 선수는 다음 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수로 선발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체조 꿈나무들이 많이 발굴돼 체조 저변이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수 체조선수 육성에 교육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