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월 27일에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우수기관 연말 표창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과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은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 신규 사업을 통해 전국 연극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는 다양한 전국 연극단체와 관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재단은 이 중요한 행사를 용인시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TF팀을 구성하고 연극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연극제를 통해 지역 문화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연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재단의 또 다른 큰 성과로,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전국의 대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연극적 역량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며,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향후 국내 대표 대학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용인만이 가진 문화예술 브랜드로 성장시킬 전망이다.
한편, 기획조정팀 남서현 과장은 대외협력관으로서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공공·민간 분야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 사업을 유치했으며, 홍보 시스템을 통한 지역 기관 참여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재단은 앞으로도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 지속적으로 용인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용인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