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에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20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국회의원을 찾아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일에도 국회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어, 해당 사업 추진의 시급성과 절박함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기존 통로박스 옆에 보행자 전용 통로박스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기존 통로박스는 인도 폭이 60cm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불가능하며, 시설 노후화로 인해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 군수는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는 보건복지타운과 연결되는 의 주요 보행 경로임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공간과 낙후된 시설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보행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증평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력히 어필하며,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책임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