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주 지역의 문화·예술·역사 등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돕는 'JEMI CS센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JEMI CS센터’사업은 콘텐츠 창작 초기 단계의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캐릭터와 스토리 아이디어의 고도화를 통해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시장 안착을 돕는다.
지원내용은 캐릭터(6건)와 스토리(4건) 아이디어, 총 10건을 선정, 각각 150만원의 포상금과 더불어 전문가 1:1 멘토링, 아이디어 고도화 솔루션, 그리고 마켓 출품과 박람회 참가 기회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아이디어 솔루션’을 통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유통사 연결 등의 다양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며, 창작자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장에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사업 접수는 2025년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제주콘텐츠진흥원 박에드워드 연구원은“이번 지원사업은 제주 지역 콘텐츠 창작자들의 창업과 사업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작 아이디어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