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SETEC에서 열리는‘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사계절 내내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역사·문화 관광지가 조화를 이루는 밀양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8개 기관이 후원하며,‘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주제로 다양한 홍보·체험관이 운영된다. 전국 지자체, 유관기관 등 150여 곳이 참여하고 매년 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제1회 밀양 물축제(수(水)퍼 페스티벌), 7월 중순 개장 예정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여름풍덩 물놀이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밀양 3대 신비’와‘밀양 8경’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밀양시 홍보관을 더욱 활기차게 운영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 주요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밀양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한편, 방송매체 및 SNS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밀양의 숨겨진 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국내 여행의 관심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유관 기관, 지역 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밀양 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