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9,700만 원을 지원받고, 장애인 평생학습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으며 역량 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금액인 9,7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구는 장애유형에 맞춘 장애인의 학력보완, 인문교육,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한다. 장애인의 접근이 쉬운 복지관, 도서관, 평생학습관, 주민자치회관 등에서 제과제빵, 디지털 드로잉 등 장애 유형과 욕구에 맞춘 4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육 환경과 스포츠 활동 공간 조성에도 힘써 장애인의 문화‧일상을 더욱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기관 간 ‘벽 허물기’를 통해 서로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체험에 폭넓게 접근하고, 개인의 관심사와 필요에 맞춘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장애인의 평생학습뿐만 아니라 각종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와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올해부터는 장애 청소년 단체상해보험, 장애인 가정 양육금을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교육 기회는 모든 이에게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라며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많은 배려와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