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걷기지도자 2급 교육을 통해 습득한 바르게 걷기 지식을 일상생활에 적용해 주민의 걷기 생활화에 기여하고, 생활 속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025년 걷기동아리‘워크홀릭’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워크홀릭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전해안로에서 평림해안로까지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걷기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영시보건소 걷기 관련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5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워크홀릭’은 걷기지도자 중심의 걷기 및 봉사활동 동아리로 65명의 회원들이 8개월동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건강 관련 지식 및 걷기 좋은 길을 공유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월례회를 통해 함께 걷기, 해양 환경 정화,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신체 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가지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건강 습관으로 꾸준한 실천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