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에너지 관련 기계·금속분야 수출 중소기업 5곳이 2025 우즈베키스탄 오일&가스 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상담 1천 195만 불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1997년부터 이어온 우즈베키스탄 오일&가스 전시회(OIL&GAS EXHIBITION)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문 국제박람회다. 석유, 가스, 플랜트, 중장비, 배관 설비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기술과 제품을 망라하며, 전세계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도내 기계·금속분야 도내 중소기업 5곳이 경상남도 공동관으로 참가했다. 바이어 상담·기술 홍보를 했으며, 이릍 통해 수출 상담 79건, 1천 195만 불, 계약기대 43건, 743만 불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남도 참가기업 중 2개 사(와이케이에스(주), 주식회사 세종플렉스)는 수출 업무협약(MOU) 2건, 190만 불을 달성해 첫 해외 수출 및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이뤘다.
경남도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며, 어려운 무역환경 속 경남 수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