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공경문화 확산을 위한 ‘효 편지쓰기운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간 사랑과 감사의 정서를 나누고, ‘효’ 정신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청소년수련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벌여 200여 명의 주민들이 효 편지쓰기운동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진정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우수 편지 15편을 선발하여 오는 5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김봉희 부녀회장은 “이번 편지쓰기운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